올림푸스 토큰 출시 : 신들의 토큰
블록 체인 기술과 암호 화폐의 출현 이후, 우리는 서로 다른 암호 화폐 이모티콘 토큰을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러나 Olympus 토큰은 Zeus, Poseidon 및 Hades와 같은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일치하는 최초의 토큰입니다. 토큰은 Bogged.Finance, Bingus 및 Gabe 개발자가 만들었습니다. 이 여러 프로젝트를 결합하여 Olympus 토큰을 만드는 것은 사람들이 그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cryptocurrency 커뮤니티에 무엇을 가져다 주는지 궁금하게 만듭니다.
우선, Bingus.Finance는 유동성 공급자를위한 맞춤형 투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블록 체인 기반 프로토콜입니다. Binance Smart Chain (BSC)에서 Bingus meme 토큰을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출시했으며 거래의 1 %가 자선에 사용됩니다. Gabe는 또한 늦은 인터넷 센세이션 개 Gabe를 기념하기 위해 설계된 이모티콘 암호 화폐 토큰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동물을 보호하고 돌보는 것을 목표로합니다. Bogged.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Finance는 사용자가 BSC에서 암호 화폐 토큰을 찾고, 조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합니다. 이 모든 프로젝트가 함께 모여 올림푸스 토큰을 만든다면이 프로젝트는 무엇에 관한 것입니까?
Olympus 토큰이란 무엇입니까?
Olympus 토큰은 이중 BUSD-Reflect 및 고래 환매 시스템을 갖춘 최초의 암호 화폐 토큰입니다. 주요 기능에는 동적 후크 자동 유동성 생성 기능, 안티 로봇 및 스나이퍼 기능이 포함됩니다. 토큰은 Sabaka Launchpad를 사용한 공정한 화이트리스트 사전 판매를 통해 2021 년 7 월 1 일에 출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PancakeSwap, BoggedSwap 및 기타 탈 중앙화 거래소를 통해 토큰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공식 웹 사이트에서 신의 법칙에 따르면“Zeus는 하늘에 살며 자신의 강력한 천둥을 방출하기 위해 축복을 모으는 반면 Poseidon은 낮고 잔잔한 물을 다스립니다. 그러나 Zeus가 그의 힘을 방출하면 조심하세요. Hades는 기다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법은 올림푸스 보유자들이 계속해서 토큰을 보유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올림푸스 토큰 경제학
제우스가 왕좌에 앉은 후 그는 모든 거래의 4 %를 소유하고 토큰의 잠재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다시 사서 제거 할 준비가됩니다. 모든 거래에 대해 4 %는 유동 채굴 풀을 나타내는 포세이돈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나 유동성이 전체 시장 가치의 25 %를 초과하면 수수료의 4 %가 제우스에 공물로 주어집니다. 이것은 생태계 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수행됩니다. 이것은 분산 금융 시장에서 최초의 동적 유동성 생성입니다.
또 다른 4 %는 그리스 신화에서 부의 신인 플루 투스에 기인합니다. 모든 거래는 BUSD로 변환되어 토큰 보유자의 지갑으로 자동 전송됩니다. 또한 거래 수수료의 2 %는 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대한 보상으로 다른 지갑에 사용됩니다. 시스템에서 재구매가 끝날 때마다 거래 수수료는 30 분 이내에 두 배가되고 동시에 매분 원래 요율로 떨어집니다.
올림푸스 토큰 BUSD- 반사
토큰 보유자의 경우 BUSD는 보유 비율에 따라 자동으로 보상합니다. 시스템에서 충분한 금액이 생성되면 BUSD는 공유되며 거래량에 따라서 만 생성됩니다. 따라서 많은 수의 토큰은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Olympus를 사고 팔면 사용자는 BUSD 에어 드랍을 트리거 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대기 및 무 활동은 BUSD가 최적의 시간에 배송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락을보기 전에 암호 화폐 지갑에서 BEP-20 BUSD를 활성화해야합니다. 이 모든 작업이 완료되면 사용자는 반사를 기다려야합니다.
결론적으로
거기에 이모티콘 동전이 몇 개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관대 한 수익을 얻었지만 다른 사람들은받는쪽에있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토큰에 자금을 투자하기 전에 실사를 수행해야합니다.
지난 2020년 여름, 크립토 업계에 등장한 새로운 발명 하나가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이자농사(Yield Farming) 얘기다. 이자농사란 디파이 프로젝트에 토큰을 예치하고, 그 대가로 이자 수익을 얻는 활동을 말한다.
이자농사에 사용자들이 몰리자, 이 기능을 탑재한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했다. 다양한 사용례가 쌓이면서 일종의 ‘황금 공식’도 생겼다. 우선 프로젝트 초기에는 유동성 공급을 늘리기 위해 몇 만%가 넘는 높은 연이율(APY)를 인센티브로 제공해 유동성 제공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거래가 가능한 페어들을 빠르게 추가해 전체 예치금(Total Value Locked, TVL)을 늘리는 방식이다.
디파이 활황은 크립토 업계 자체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다. 처음에는 엄청난 주목을 받았던 디파이 프로젝트들도 시간이 지나면 여지없이 힘을 잃고 스러져간다는 점이었다. 이유는 간단하다. 디파이 프로젝트들이 초기에 높은 이자율을 지급하면 사람들이 몰리지만, 몰린 사람들로 인해 금방 토큰 인플레이션이 생겨났던 것이다. 이렇게 되면 초기의 높은 APY를 유지하기 어렵고, 토큰 매도가 급증하면서 토큰 가격이 하락하고 프로젝트는 침체되는 수순을 밟게 된다.
흥하게 만들기는 쉽지만 지속시키기는 어렵다. 개별 프로젝트의 생명력이 짧다는 점은 디파이 프로젝트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고민이었다. 많은 프로젝트들이 이 문제를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해결하려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다. 지난해 3월 출범한 올림푸스 다오는 이 문제를 처음으로 해결한 것 아니냐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젝트다. 그들에게 ‘디파이 2.0’이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기도 하다.
올림푸스 다오는 기존 디파이에선 볼 수 없던 채권(Bond)이란 시스템을 도입했다. 프로토콜은 옴(OHM) 토큰을 싸게 살 수 있는 채권을 사용자에게 팔고, 그 대가로 안전자산인 스테이블 코인(DAI, FRAX, LUSD) 및 LP토큰(유동성 공급 후 받은 OHM-DAI,OHM-FRAX)을 받아 다오 소유의 금고(Treasury)에 넣는다. 그리고 이 금고의 자산으로 옴 토큰 가격을 지지(Backing)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때 사용자들이 발행된 옴 토큰을 시장에 팔게 되면 옴 가격은 하락하게 된다. 이를 방지 하기 위해 올림푸스는 높은 APY를 인센티브로 제공해 사용자들이 스테이킹(Staking)을 하도록 유도하고, 옴 가격이 하락하지 않도록 설계했다. 이런 식으로 본드와 스테이킹을 결합하면 금고에는 안전자산이 쌓이고, 동시에 프로토콜이 옴 토큰의 유동성을 확보하게 된다.
그래도 토큰 가격은 떨어질 수 있다. 스테이킹을 원하지 않고 옴 토큰을 가지고 있다가 시장에서 판매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올림푸스 다오는 이런 경우에도 가격을 계속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장치를 추가했다. 옴 토큰이 일정 수준 아래로 떨어지지 않도록 트레저리에서 옴 토큰을 매수하고 소각하는 방식으로 무조건 토큰 가격이 일정 이상이 되도록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 이론적인 가격 하한선을 지지 가격(Backing per OHM)이라고 한다. 일각에서는 ‘저런 단조로운 모델이 작동하겠냐’고 비판했지만 이 하한선은 현재까지는 상당히 잘 작동하고 있다.
지지 가격(Backing per OHM)은 옴 1개당 금고의 자산으로 지지해줄 수 있는 일종의 내재 가치(Intrinsic Value)를 말한다. 금고 자산의 시장가치를 현재 유통 중인 옴 토큰 수량으로 나누면 지지 가격을 구할 수 있다.
27일 현재 올림푸스 다오의 지지 가격은 57.48달러, 옴 토큰의 가격은 66달러로 불과 9달러 차이다. 최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옴 토큰의 가격도 급락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 지지 가격이 무너지지는 않은 상태다. 물론 붕괴의 위험성은 있다. 이런 점을 우려해서인지 지난 24일 올림푸스 다오 커뮤니티에서는 ‘인버스 본드(Inverse Bond)’ 제안이 나왔고, 거버넌스 투표에서 99%넘는 지지를 받으며 통과됐다. 올림푸스 다오는 과연 디파이 2.0이라는 칭호를 끝까지 지켜낼 수 있을까.
올림푸스 다오가 디파이 2.0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 받자, 성공 신화를 이어받기 위해 옴(OHM) 모델을 포크(Fork)하는 프로젝트들이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개별 프로젝틀들마다 옴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다 쓰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차용하거나, 별도의 옵션을 추가하는 과정에서 차이가 생겨났다. 무엇보다도 옴 포크들은 올림푸스 다오의 커뮤니티는 그대로 베껴오진 못했다.
최초의 올림푸스 다오 포크 프로젝트
제작자는 아브라카다브라(MIM)를 만든 Daniele Sesta
프로토콜 전체 TVL: 434억 달러
최초의 올림푸스 다오 '공식' 포크 프로젝트
KLIMA 구매 금액의 일부를 탄소 배출권에 락업하여 기후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것이 목표인 DAO
프로토콜 전체 TVL: 1,038억 달러
클리마다오에 이은 올림푸스 다오 '공식' 포크 프로젝트
폴카닷, 쿠사마 생태계에서 기축통화가 되는 것이 목표
올림푸스의 매커니즘을 활용하면서 고대 로마를 테마로 한 게임 요소를 강조
프로토콜 전체 TVL: 275억 달러
기고자 소개: 블리츠 랩스(Blitz Labs)는 글로벌 블록체인 팀들의 한국 /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크로스보더 블록체인 어드바이저리 펌입니다.
블리츠 기자 [email protected]
[FETV=송은정 기자]올림푸스가 카메라 사업을 접는다. 올림푸스가 카메라 부문을 일본 기업에 매각하기 때문이다. 올림푸스가 카메라 사업을 철수하기는 지난 1936년 첫 제품을 출시한 뒤 꼭 84년 만이다.
올림푸스는 디지털카메라 등을 다루는 영상사업부를 일본산업파트너즈 펀드에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올림푸스는 이에 발맞춰 오는 30일 한국 카메라 시장에서도 철수한다. 최종 매각 계약은 9월 말까지 맺고 연내에 거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투자회사인 일본산업 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펀드가 인수한다.
올림푸스는 현미경 기술을 바탕으로 84년 전인 1936년 사진용 렌즈를 개발해 세계 카메라 시장의 강자로 부상했다. 그러나 디지털 카메라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올림푸스는 최근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디지털카메라의 세계 출하 대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약 1521만대로 정점을 찍었던 2010년(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1억2000만대)의 13% 수준으로 떨어졌다.
올림푸스는 사업을 접게 된 가장 큰 배경으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카메라 시장이 위축됐음을 꼽았다. 이에 스마트폰에 밀려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디지털 카메라 사업을 처분하기로 한것이다. 올림푸스는 현재 영업이익의 90% 이상을 내는 내시경 등 의료기기 사업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푸스의 내시경 시장 점유율은 70%가 넘는다. 앞으로 회사는 현미경을 비롯해 내시경과 같은 다른 과학·의료 장비 제작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올림푸스의 매각 배경과 인수자는?=당초 현미경 제조회사였던 올림푸스는 1936년 처음으로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후 올림푸스는 수십년 동안 카메라 사업을 계속 발전시켜 시장점유율 1위 업체 가운데 한 곳이 됐다. 1970년대에 접어들자 데이비드 베일리, 패트릭 리치필드 같은 유명 사진작가들이 광고에 출연하는 등 올림푸스는 전성기를 누렸다. 초기에 자동 초점 등 신기술 문제 등이 있었지만, 팬들은 올림푸스 카메라에 열광했다.
이후 디지털 카메라, 일명 '디카 붐'이 일면서 올림푸스는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올림푸스 PEN 시리즈는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고화질 사진을 촬영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올림푸스 뮤 시리즈가 소형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분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기록했다.
코닥과 함께 포서드 시스템을 제창하는 한편, 마이크로 포서드 규격의 미러리스 카메라를 출시하기도 했다. 한국의 경우 프리챌이나 싸이월드 등 1세대 소셜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디카' 시장이 커졌다. 올림푸스의 경우 배우 전지현이 카메라를 들고 여기저기를 누비며 사진을 찍는 광고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나와 올림푸스만 아는 이야기", "어떤 추억은 사랑보다 아름답다" 등의 문구로 올림푸스는 한국 디카 시장을 석권했다. 2003년 상반기에는 한국 디지털카메라시장에서 올림푸스는 판매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모든 것을 잠식하면서 관련 시장도 빠른 속도로 사라졌다. 독립형 카메라 시장은 2010년과 2018년 사이에 84%나 급감했다.
올림푸스는 성명을 통해 매각 완료 시점까지는 평소와 다름없이 사업이 이뤄질 것이라며 "우리는 이 결정이 브랜드의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올바른 방향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올림푸스 이미징 사업부의 새 주인이 된 JIP는 과거 소니의 PC 브랜드였던 바이오(VAIO)를 소유하고 있다.
[기업 탐방] 올림푸스, 광학 기술의 신화가 거처하는 곳
규모가 큰데도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 있다. 규모가 작은데도 유명한 기업이 있다. 주로 사업 유형, 즉 B2B이냐 B2C이냐에 따라 이런 결과가 나오곤 한다. B2B(Business To Business·기업 간 거래)와 B2C(Business To Customers·기업-개인 간 거래)는 사업 유형을 구분하는 기초적인 개념 중 하나다. 기업이 만든 상품을 개인에게 팔면 B2C, 기업에게 팔면 B2B라고 이해하면 쉽다.
A 기업이 화장품을 만든다고 보자. 어떻게 영업하고 홍보할 것인가. TV 광고나 인터넷 프로모션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반면 자동차 부품을 만들어 다른 제조 회사에 파는 기업이라면? TV나 인터넷 광고보다는 고객사에 직접 마케팅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렇게 영업·홍보 채널이 다르다 보니 결국 ‘작고 유명한 B2C 기업’과 ‘잘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모르는 대형 B2B 기업’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산업 영역 밖에 있는 대학생들은 이런 방식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기업 이미지만 갖기 더 쉽다.
뜬금없이 경제 상식을 장황하게 꺼낸 이유는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캠퍼스 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들이 탐방한 이 기업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B2C의 유명세와 B2B의 규모라는 오묘한 조화를 동시에 갖춰, 많은 사람이 알지만 동시에 제대로 알지 못하는 기업. 바로 올림푸스다.
올림푸스한국 기업 개요
대표자: 이나도미 카츠히코
설립일: 2000년 9월 20일
업종: 광학기계 및 의료용구 외 도·소매업
매출액: 1650억 원(2011년)
직원수: 282명(2012년)
자회사: 올림푸스 FN 코리아, 비첸비앤아이, 올림푸스한국서비스
올림푸스는 국내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잘 알려져 있는 회사다. 특히 2000년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디카’ 전성시대를 이끌기도 했다. 대학생들에게 올림푸스가 알려진 것도 이때다. 이후 시장 환경 변화로 올림푸스는 카메라 시장에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때문에 어떤 사람들은 올림푸스를 하향세를 타는 카메라 회사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올림푸스는 하향세를 타지도 않았고, 엄밀한 의미에서 ‘카메라 회사’도 아니다.
올림푸스는 의료용 내시경계의 절대 강자다. 1950년 세계 최초로 위 내시경을 개발한 기업도 바로 올림푸스다. 현재 내시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며 세계 내시경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 점유율은 90%에 이른다. 국내 병원에서 쓰이는 내시경 10개 중 9개는 올림푸스 내시경인 셈이다. 이에 따라 올림푸스한국 전체 매출의 50%를 의료사업 부문이 차지할 정도로 그 비중이 크다.
의료장비라는 특성 때문에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을 뿐 30% 정도인 디지털카메라 부문 매출 비중보다 높다. 그렇다고 올림푸스가 카메라 시장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올림푸스 관계자는 “선두인 의료사업 부문은 강화하고, 레드오션인 카메라 부문에서는 기능을 특화해 1위 자리를 탈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의료사업, 영상사업 외에도 올림푸스에는 생명·산업사업 부문이 있다. 주로 금속·생물 현미경과 산업용 내시경을 취급한다. 지난 2월 15일 올림푸스한국 본사를 방문한 대학생 기자단이 가장 먼저 둘러본 곳도 올림푸스타워 B동 5층에 위치한 생명·산업사업부였다. 이곳에서 기자단이 조작해본 각종 현미경은 5000만 원부터 5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장비다.
생물·금속의 연구와 산업 분야에 쓰이는 것들이다. 산업 내시경은 비행기 엔진 점검, 도시가스·수도관 점검 등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곳에 눈을 제공한다. 조혜영 올림푸스 홍보팀장은 “시장이 포화된 카메라나 의료사업에 비해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공략할 부분이 많아 회사 차원에서 기대가 많은 분야다”라고 말했다.
진열된 제품은 볼 수 있었지만 아쉽게도 제품의 생산 과정은 볼 수 없었다. 올림푸스의 제품은 모두 일본 현지에서 생산된다. 올림푸스의 한국 현지 법인인 올림푸스한국은 생산·제조가 아니라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는 본사라고 보면 된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올림푸스 법인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공시되는 올림푸스한국의 공식 업종 명칭도 제조가 아니라 ‘광학기계 및 의료용구 외 도·소매’다.
그러나 현지 법인에 대한 자율성은 외국계 기업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한다. 올림푸스는 200여 개 국가, 300여 개의 법인에서 3만5000여 명의 직원을 보유한 거대 글로벌 기업이면서도 현지화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현지화 정책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자체적으로 모든 마케팅과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인력을 선발하는 일도 자유로운 편이라고 한다.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올림푸스한국의 신사옥, 올림푸스타워다.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올림푸스타워는 2010년 준공됐다. 조 팀장은 “본사의 영향을 많이 받아 독자적인 기업 입지가 축소될 수밖에 없는 글로벌 기업의 현지 법인으로 사옥을 건립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곳 올림푸스타워의 자랑거리 중 하나가 ‘올림푸스홀’이다. ‘문화에 공헌한다’는 정책 아래 타워 건설 단계부터 진공설계로 고안한 공연장이다. 250석 규모로 크지는 않지만 잔향 1.7로 음향 시설의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수준이 높다. 올림푸스홀을 담당하는 이동렬 과장은 “녹음 공간이 필요한 뮤지션들도 뛰어난 음향 시설을 갖춘 올림푸스홀을 찾아오곤 한다”고 전했다. 올림푸스홀이라는 자원을 바탕으로 메세나(기업의 문화예술 활동 후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목표?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
올림푸스 직원들에게는 올림푸스홀에서 열리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주어진다. 본인뿐 아니라 가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이 있는 직원들이 선호하는 복지 혜택이다. 반면 젊은 직원들이 좋아하는 복지는 ‘조식 제공’이다. 매일 아침 올림푸스타워 1층에는 직원들을 위한 뷔페식 아침이 마련된다. 간단한 메뉴지만 하루 170여 명의 직원이 이용할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정도로 인기가 많다.
이 같은 복지 혜택은 ‘일하기 좋은 기업’이라는 경영 방침이 드러난 사례다. ‘눈치 안 보고 정시 퇴근하기’ ‘눈치 안 보고 연차 쓰기’ 등 눈치 안 보기 시리즈도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의 일환이다. 조 팀장은 “일과 휴식의 온·오프 구분을 확실히 하는 기업 문화가 있어 제도 정착이 수월했다”고 설명했다. 홍승갑 인재전략실장은 “연차 사용을 회사 측에서 적극 권하고 있어 회기가 시작하는 4월이면 직원들의 연차 소진율이 100%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연휴에는 회사 측에서 자체적으로 휴일을 추가해 ‘통 큰 휴식’을 제공하기도 한다.
인터뷰 홍승갑 올림푸스 인재전략실장
“관련 경험 가진 열정적 인재 찾는다”
Q. 올림푸스한국의 2013년 채용 계획은?
A. 빠르면 4월 공채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인력 채용 규모는 20명 정도다.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자사 홈페이지와 취업 포털 정도에만 조용히 공지하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부지런하게 찾아보길 권한다.
Q. 특별히 선호하는 전공이나 자격증이 있나?
A. 자회사인 올림푸스한국서비스의 직원은 전문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응용과학 관련 전공자가 많다. 그러나 영업 중심인 본사에서는 특별히 선호하는 전공이나 자격증이 없다.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의 전공도 다양한 편이다.
Q. 서류 전형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보는 부분은 무엇인가?
A. 경험을 중점적으로 본다. 같은 경험이라도 단순하게 ‘무엇을 했다’가 아니라 그 경험이 올림푸스에서 할 일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어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점은 아주 기본 점수 이상인지만 확인한다. 학점 인플레가 있어서인지 대부분 넘는다.
Q. 외국어 실력은 어느 정도 중요한가?
A. 일본계 기업이지만 일본어 능력이 필수는 아니다. 오히려 영어가 중요하다. 회사의 기본 문서 형식이 일본어가 아니라 영어다. 서류 전형에서 토익·스피킹 등 영어 성적은 참고만 한다. 면접 때 회화 실력을 직접 보고 영어 능력을 평가한다.
Q. 면접에서 주로 평가하는 항목은?
A. 도덕성과 열정을 확인한다. 특히 신입사원은 열정이 중심이다. ‘오버’ 안 하면서 차근차근 대답하는 모습이 좋다. ‘뭐든지 시키면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열정이 아니라 객기다. 올림푸스한국을 설명하라는 질문에 ‘카메라 기업입니다’는 하수, ‘카메라 외 광학의료기기 기업’이라고 홈페이지에 나온 내용을 말하는 것은 중수, 최근 소식을 찾아 공부하고 연구해서 설명하는 지원자는 고수다. 회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어필해야 열정이 느껴진다.
Q. 올림푸스한국 입사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충고와 조언 한마디.
A. 첫째는 회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올 것. 의외로 준비를 안 하고 오는 사람이 많다. 둘째, 지원하는 ‘일’에 대해서 알고 왔으면 한다. 현미경, 내시경 등 제품은 잘 몰라도 된다. 하지만 자기가 할 일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끝으로 외국계 기업에 대한 선입견을 버릴 것. 막연히 외국계 기업이라서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일본계 기업이라 딱딱할 것이라는 인식도 있고 글로벌 기업이라 자유로울 것이라는 이미지도 있지만, 그래도 한국기업이라는 것을 간과하지 않았으면 한다.
강수연(인하대 한국어문 3)
깔끔한 외관의 건물 안에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회의실 너머로 보이는 직원들의 모습에서는 편안함이 감돌았고 직원들의 복장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직원들을 위해 설립된 수준 높은 문화·복지 시설이다.
넓은 카페테리아와 벽면 가득 책이 놓여 있는 휴식 공간, 자연의 이름을 따서 지은 회의실, 커다란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 있는 올림푸스홀 등 회사 곳곳에 직원들을 위한 배려가 담겨 있었다. 젊음과 자유가 넘치는 올림푸스는 단순한 기업이 아닌 사람과 함께하는 기업이었다.
긴장 반 설렘 반이던 우리를 올림푸스 임직원 분들이 반갑게 맞아주셨다. ‘눈치를 보지 않는 회사’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는 올림푸스! 긍정적 에너지와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지닌 직원들을 보면서 잡앤조이 선정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 기업’이라는 것이 실감났다.
카메라로 유명한 기업인데, 실제 기업을 탐방해보니 카메라뿐만 아니라 의료·산업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지닌 광학기기 전문기업이었다. 직원 복지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각종 콘서트와 행사가 진행되는 올림푸스홀에서는 유명 예술가들도 엄지손가락을 치켜들 만한 수준의 사운드와 안락함이 느껴졌다.
‘사람’과 함께하는 기업 올림푸스! 회사에 대한 이해와 열정만 있다면 올림푸스의 문을 두드려보시길!
기업 탐방을 지원하기 전까지만 해도 그저 카메라 회사인 줄만 알았는데 다녀온 결과 보통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보다 사업 분야와 사회공헌 측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인사담당자와 몇 시간 동안 심층적으로 대화를 나눈 것은 대학생으로서 쉽게 가질 수 없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는 다양한 시각으로 기업을 보는 안목을 길러, 장래 나의 ‘직장’이 아닌 ‘직업’을 찾아야겠다.
사실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올림푸스는 카메라 시장에서 도태된 기업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올림푸스는 B2B 마케팅으로 의료·산업에서 점유율 80% 이상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세계적으로 300개 이상의 법인 회사가 있었고, 그에 따른 기업 시스템도 등록없이 올림푸스 거래 탁월했다.
올림푸스한국의 기업 시스템 핵심은 ‘자율 경영’이었다. 한국 기업의 직원들이 윗선의 터치를 받지 않고 기획하는 시스템이었다. 올림푸스 직원들이 갖고 있는 올림푸스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자신감을 보면서 기업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그리고 인사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먼저 기업에 대해 조사를 하고 나에게 맞는 기업들을 선정해, 그 기업에 맞는 스펙을 쌓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취업의 지름길이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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