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6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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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GTX 개통 호재만 믿고 무턱대고 하는 '묻지마 투자'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사진=연합뉴스

초고층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기존의 답답했던 중층 박스구조의 아파트형공장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아파트 공급이 급감함에 따라 최근 다시 관심이 불거지던 오피스텔과 함께 지식산업센터가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새로운 수익형부동산 상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훨씬 높아진 층수로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하고 건물에 녹지·조경·휴식공간을 늘려 업무환경의 '쾌적함'까지 고려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가산·구로·성수동과 수원 등지를 중심으로 퍼져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상장기업 아이에스동서가 분양 중인 '선유도역 아이에스비즈타워'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최상의 입지… 편리한 교통, 치솟는 가치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9호선 선유도역에서 약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타워로 서울 전역에 대한 접근성이 탁월하다.

더욱이 선유도 일대는 서울지하철 9호선에 올10월 전동차 12대가 추가 배치되는 호재를 누림에 따라 투자자들에게 한껏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등을 이용한 편리한 차량 교통여건 또한 이 같은 투자바람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여의도까지 5분, 강남까지는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가산동디지털단지와 상암(DMC)의 10분대 거리로 서부권의 교통중심지에서 사통팔달의 교통 특권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에스비즈타워 분양 관계자는 "강남, 여의도, 마포 지역의 높은 임대료와 도심의 답답한 환경을 피해 사무실을 이전하는 수요가 많다"며 "특히 정보기술(IT), 연구개발(R&D)센터 등 첨단 업종의 수요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2년 3월 준공 예정인 인근의 선유도 코오롱 디지털 타워가 현재 70%대의 높은 분양률을 보여 이 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업계관계자들은 쾌적한 교통여건과 한강르네상스 유도정비구역 내에 자리 잡은 지리적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추후 부동산의 가치 및 주변 환경의 개선으로 인한 투자가치 또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 더 저렴하게 '한강 조망'의 프리미엄을!

기존의 '아파트형공장'하면 떠오르던 박스형 구조 설계에서 벗어나 조망권을 확보하고 쾌적함을 살린 것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에스비즈타워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연면적 40,142.78m²(1만2천여평)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의 건물 규모로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건물과 건물 간의 간섭을 없애 모든 층이 탁 트인 개방감과 우수한 채광을 누릴 수 있으며 거의 모든 호실에서 안양천을 볼 수 있다.

특히 상층부는 한강까지 볼 수 있는 프리미엄을 만끽할 수 있고 9.4m에 달하는 높은 1층 로비라운지는 외부 방문객은 물론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모든 입주자들에게 품격 있는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한다.

이처럼 교통-조망-쾌적 삼박자를 두루 갖춘 선유도역 아이에스 비즈타워가 업계에서 관심이 높은 이유는 이 모든 혜택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로 누릴 수 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보통 시행사와 시공사가 나뉘어져 건물을 짓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선유도역 아이에스 비즈타워는 시행·시공이 단일 회사에서 이뤄져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이에 선유도역 아이에스 비즈타워의 평균 분양가는 600만원대로, 가산디지털단지나 성수동 지식산업센터들의 평균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분양가 700~900만원대에 비해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다.

최근 연이은 건설사들의 퇴출과 부도로 건설사의 신뢰도에 대한 부분이 제고되는 시점에서 선유도역 아이에스 비즈타워의 시행,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는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건실한 기업이다.

1975년 설립이후 요업분야와 건설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아왔으며, 코스피 상장 회사로 재무 구조가 탄탄하다는 평이다.

또한 청라지구의 '청라 에일린의 뜰' 오피스텔 및 4월에 분양한 테라스하우스인 '광교 에일린의 뜰'을 부동산 침체기임에도 불구하고 1순위에 청약마감 및 최고 경쟁률 49 대1일 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성공 분양시켜 화제를 모은 업체이기도 하다.

선유도역 아이에스 비즈타워를 분양받을 경우 따르는 세제혜택 또한 매력적이다. 최초 분양받아 입주하는 기업은 취득세와 등록세가 100% 면제되고 재산세는 5년간 50% 감면 받을 수 있다.

호선 투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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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1470여 가구 '경산 중방동 e-편한세상' 마무리 공사 한창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대림건설이 경산시 중방동에 건설 중인 경산e-편한세상 조감도.

최근 건설사들의 잇단 주택사업 중단 및 공사 포기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림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경산시 중방동 경산 e-편한세상 아파트 건설현장은 1천여 근로자들의 망치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연면적 25만8천700여㎡에 19개동 1천477가구, 최고 23층으로 건설되는 대단지인 경산 e-편한세상은 현재 7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내년 2월 준공까지 남은 기간 동안 조경 및 내부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서울 대형 건설사들이 주택건설 공사를 독차지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지만 이 현장은 경북도청 및 경산시청 관계자와 현장 소장이 합심해 지역 하도급업체들과의 공사계약을 적극 장려(약 50% 이상), 지역 건설 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 있다.

2007년 11월 착공 이후 2009년 8월까지 20개월간 공사를 추진하면서 SORA(Safety Operation Module Risk Assessment) 및 감성안전관리 기법으로 무재해 300만 시간을 달성했고, 준공할 때까지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박주석 현장소장은 "200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업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저에너지소비형 건설자재(단열재, 부새시) 및 등기구(LED등기구), 고효율 기계설비(콘덴싱 보일러)를 도입해 최고 품질의 아파트를 경산지역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2009년 경산시에서 시행한 현장 인근 남천변의 정비사업과 2010년 완공 예정의 남매지 주위의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음악분수, 생태수변 정원, 인공습지 등이 조성되면 아파트 주변은 한층 더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살기 좋은 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소장은 "현재 진행 중인 지하철 2호선 연장공사가 2011년 완공되면 교통 접근성이 좋아지고, 첨단의료 복합단지의 대구 유치 등과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가 합쳐져 투자효과를 높이고 있다"면서 "현재 미분양 문제도 아파트가 완공되면 조만간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임경제] 역세권 프리미엄과 교통개발 호재를 갖춘 오피스텔이 최근 분양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역세권과 향후 교통개발이 예고된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단지들은 대부분 뛰어난 광역 교통망으로 인근 지역의 수요를 넘어 타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도시의 수요까지 일으키고 있다.

이는 1인가구의 증가로 중소형 주거를 선호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또 최근 6·19 부동산대책으로 주택시장에 피로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이 단지들과 같은 수익형부동산 쪽으로 시선을 돌리며 두드러지게 됐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운정 야당역 헤리움' 주경투시도. ⓒ 힘찬건설

◆1년 새 8% 가파른 가격 상승폭

실제 이 단지들의 가격 상승폭은 가파른 것으로 집계됐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신분당선 미금역 연장사업의 최대수혜지로 꼽히는 성남 분당구 금곡동의 '현대아라온'의 전용 30㎡의 일반 매매가는 올해 6월 말 기준 3.3㎡당 약 1700만원이다. 이는 전년대비 약 8% 오른 수치다.

해당 단지는 현재 분당선 미금역을 도보 2~3분 내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며 신분당선 미금역 개통 시 '더블역세권'을 누릴 수 있어 투자 가치가 상승했다.

김포 사우동의 '김포아트프라자' 역시 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으로 상승 호재를 타며 전용 39㎡ 일반 매매가 전년동기 대비 약 8.6%(지난 6월 기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또 다른 예로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선보인 '대치3차 아이파크'는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실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무려 263대 1에 달했다.

이곳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며 KTX, 광역급행철도(GTX), 공항버스터미널 등이 결합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주목받는 신규 물량 어디?

수요에 힘입어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이 같은 단지 형태의 신규 물량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목받는 신규물량은 먼저 힘찬건설이 경기 파주시 야당동에서 분양 중인 '운정 야당역 헤리움'이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로 전용 22~28㎡ 335실로 구성된다. 경의선 야당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를 갖춰 편리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GTX가 오는 2023년 개통 예정돼 있고, 향후 지하철 3호선 연장선의 수혜도 기대된다.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20분대로 단축돼 서울생활권도 누릴 수 있다.

한국자산신탁도 상가·오피스텔·오피스 복합단지 '동탄 센트럴타워'를 이달 중 분양에 나선다. 이 복합단지는 지상 3~15층에는 전용 19㎡의 오피스텔 총 364실, 지하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1층~지상 15층은 전용 26㎡의 오피스 390실이 각각 들어서며 지상 1~2층은 상가 100실이 들어선다.

단지는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와 5분 내 인접, 역세권을 갖춰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동탄은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가 가깝고 신수원선(동탄-수원-인덕원) 예정 및 동탄 트램 계획과 같은 교통 관련 호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두산종합건설이 분양 중인 인천 서구 가정동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디오스텔 루원시티'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0~30㎡ 총 416실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가깝게 위치해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향후 지하철 7호선 구간연장이 완료되면 보다 더 훌륭한 광역교통망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0년에는 지하철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루원시티 인근에 소재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석남역을 연결하는 연장공사가 개통 예정돼 높은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사진

남동희 기자 [email protected]

호선 투자 호재

GTX 개통이 아파트 가격에 미칠 영향이 주목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GTX 개통이 아파트 가격에 미칠 영향이 주목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피니언뉴스=박대웅 기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A·B·C 노선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A노선(동탄~운정)에 이어 C노선(양주 덕정~수원) 사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21일 B노선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조사를 통과하면서 이들 노선을 따라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특히 정차역이 들어서는 이른바 '역세권'을 중심으로 '초역세권' '더블 역세권' '트리플 역세권' 등 각종 수식어가 따라붙으며 주변 아파트 시세 프리미엄을 더하고 있다.

GTX A·B·C 3개 노선 중 파주 운정~일산~강남~동탄을 연결하는 GTX-A가 가장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3년 더 늦어질 수 있음을 고려하더라도 10년 이내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송도~여의도~서울역~남양주'를 연결하는 GTX-B와 '금천~과천~강남~창동~의정부'를 관통하는 GTX-C 노선도 얼마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GTX 정차역 주변 아파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데 이견은 크지 않았다. B노선과 C노선은 각각 2022년과 2021년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1일 정부는 GTX B노선의 예타를 승인했다. 사진=연합뉴스

21일 정부는 GTX B노선의 예타를 승인했다. 사진=연합뉴스

◆'골드라인'될 GTX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지하철을 흔히 골드라인이라 한다. 서울 지하철 기준 강남과 신촌, 구로, 신림을 아우르는 2호선 순환선과 공항부터 강서와 목동, 여의도, 동작, 강남을 지나 강동까지 연결하는 9호선 및 지하철 7호선과 신분당선 등을 골드라인으로 꼽는다. 이들 골드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아파트 시장의 중심인 강남을 지난다는 것이다.

2호선은 방배, 교대, 강남, 역삼, 선릉, 삼성 등을 9호선은 반포, 강남, 삼성, 잠실을 지나 석촌, 방이, 둔촌, 고덕으로 연결된다. 신분당선 역시 강남과 양재를 지나고 7호선은 반포와 논현, 청담을 관통한다. 여기에 골드라인은 이용객이 많아 배차 간격이 짧고, 자연히 이동 시간도 짧다.

단적으로 강남과 수원을 연결하는 지하철은 분당선과 신분당선 두 노선이다. 이름은 비슷하지만 가치는 확연히 다르다. 분당선을 타고 선릉에서 수원으로 가려면 1시간 이상 걸리지만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에서 광교까지 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런 차이 때문에 신분당선 주변 아파트 가격이 분당선보다 높게 형성된다.

실제로 지난해 12월27일 착공식을 가진 A노선의 경우 교통 호재에 인근 아파트 단지들은 2~3년 전 분양가 대비 2억원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안팎의 웃돈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킨텍스역 인근에 위치한 '킨텍스 꿈에그린'(2015년 6월 분양)은 전용면적 84㎡는 7월 7억7000만원(16층)에 거래됐다. 분양가 대비 2억원가량 웃돈이 붙었다.

운정역 인근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도 마찬가지다. 전용면적 84㎡는 분양가 대비 1억1000만원 오른 4억6000만원(84㎡, 24층)에 거래를 마쳤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CTX-A노선 착공으로 파주, 일산, 용인 등 수혜지역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에 있고, C노선 역시 개통되면 의정부와 양주, 수원 등 지역에서 서울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 서울에 직장을 둔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면서 "B노선은 강남을 관통하는 만큼 이들(A,C노선) 노선 못지 않은 프리미엄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GTX가 지나는 황금라인을 중심으로 서울을 생활권으로 두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GTX B라인과 C라인이 교차하는 청량리역에 롯데건설이 분양한

GTX B라인과 C라인이 교차하는 청량리역에 롯데건설이 분양한 '롯데캐슬 SKY-L65'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GTX 노선따라 줄잇는 분양

올 상반기 기준으로 GTX-A노선 역세권 주변으로 상당한 규모의 아파트 분양이 진행됐다. 다만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확대 적용 방침에 따라 삼성역 인근 '상아 2차 래미안'은 당초 5월 분양 계획을 연기해 상한제 규제가 본격화하는 10월 이전 분양에 나서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럼에도 GTX 호재 속에 운정역과 대곡역, 연신내역, 수서역, 성남역, 통탄역 인근에서 약 2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섰다.

GTX-B·C노선도 마찬가지다. 특히 B·C노선이 교차하는 청량리역에서는 롯데건설이 분양한 '청량리 롯데캐슬 SKY-L65'가 14.1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 속에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여기에 청량리역과 지근 거리에 있는 '청량리 한양수자인' 역시 같은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GTX 호재가 청량리역 인근 시세와 분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 밖에도 인천 부평역과 광운대역 인근에서도 대규모 분양이 진행돼 약 9000여 가구의 분양이 이뤄졌다.

GTX 개통에 따른 묻지마 투자는 위험하며

전문가들은 GTX 개통 호재만 믿고 무턱대고 하는 '묻지마 투자'는 위험하다고 경고했다. 사진=연합뉴스

◆GTX 호재는 맞지만 '묻지마 투자'는 위험

GTX 개통이 부동산 시장에 호재인 건 분명하다. 하지만 '묻지마 투자'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GTX 개통 호재를 앞세워 분양 마케팅에 열을 2호선 연장·주변 개발 호재 살기 좋고 투자도 되고 올리지만 실제 개통까지 얼마의 기간이 소요될지, 가격이 지나치게 선반영 돼 거품이 있는 건 아닌지 그리고 역과 단지의 실제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등 접근성을 꼼꼼하게 따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단적으로 9호선은 고덕까지 4단계 연장을 확정했지만 개통까지 대략 10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강남역에서 광교역까지 연결하는 신분당선은 용산~강남과 더불어 광교신도시~호매실지구까지 연장될 예정이지만 10년 전 연장 계획을 발표했음에도 아직까지 구체적 착공 계획이 나오고 있지 않다. 그 외 4, 5, 7, 8호선은 연장 공사 중이거나 계획이 있다.

상가 투자도 신중해야 한다. GTX가 유동인구 유입과 함께 상권 활성화로 상가시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나 개통 예정지별로 상권 상황은 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수도권 외곽 지역이 교통 개선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신분당선 라인의 경우처럼 집값에 플러스 요소로 작용한 사례는 적지 않다"며 "하지만 상권 전망 측면에서 보면 서울 접근성의 이점이 오히려 소비층이 콘텐츠가 강한 상권으로 흡수되거나 상권 활성 수준에 한계가 나타날수도 있다"고 했다.

박 소장은 또 "지금 시대는 정보 생산이 독점이 아닌 SNS를 기반으로 대중 누구나가 뉴스 생산자가 될 수 있어 소비층은 늘 변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역세권이라도 주변 상권간 또는 상권 내 작은 상권간의 경쟁이 불가피해 소비층 유입에 강한 다양한 업종 구성 여부와 더 나아가 지역 상권 발전과 유지를 위한 지자체의 관심과 지원,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의지 등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GTX 역세권은

'역세권의 개발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역세권은 '철도역과 그 주변지역'을 말한다. 구체적 범위가 지정돼 있지 않지만 통상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반경 500m, 도보 5분 거리를 역세권이라고 한다.

하지만 실제 도보 5분 이내 거리 정도로 지하철역이 아주 가까이 있으면 '초역세권'이라고 불린다. 이 경우 지하철역 프리미엄이 아파트 가격에 반영된다. 초역세권은 아니더라도 도보 10분 이내 거리면 역세권으로 볼 수 있다는 게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의 해석이다. 이 정도 거리라면 지하철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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