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실적 성장과 신규 게임 모멘텀 공존
주식 시장 2022년 08월 31일 11:41
© Reuters. 네오위즈, 실적 성장과 신규 게임 모멘텀 공존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네오위즈가 실적 성장과 신규 게임 모멘텀이 공존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31일 네오위즈 2023년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9.6% 증가한 4544억원, 영업이익은 172.6% 증가한 1025억원으로 예상했다.
'P의 거짓'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거둔다면 큰 폭의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
또 웹보드 규제 완화가 2022년 7월부터 적용되어 매출 성장이 예상되며 2023년에 온전히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P의 거짓'이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2022에서 3개의 By 인포스탁데일리 By 인포스탁데일리 상을 수상하였고, 공개된 동영상과 게임 플레이의 반응이 상당히 양호했던 부분을 반영해 게임 판매량 예상치와 실적 추정치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장르를 표방하며 2023년 여름 출시가 예상된다.
소울라이크 장르의 원조인 프롬소프트가 개발한 '엘든링'은 지난해 게임스컴2021에서 'P의 거짓'과 같은 'Best Action Adventure Game' 상을 수상하였고 2022년 2월 출시 이후 4개월 동안 1660만장을 판매했다.
네오위즈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안 연구원은 "이를 감안할 때 'P의 거짓'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볼 필요가 있다"며 "2023년 3분기 출시를 예상하며 2023년 210만장, 누적 250만장 판매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윤서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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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한화 부회장 승진…경영 승계 본격화
한화솔루션 이어 ㈜한화·에어로 대표 맡아
각사 중장기 전략·미래 성장동력 발굴 역할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이자 올 3월 지주사인 ㈜한화 사내이사에 오르면서 경영 보폭을 넓힌 김동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한다.
김 부회장은 현재 맡고 있는 한화솔루션 대표이사와 함께 ㈜한화 및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략부문 대표이사직을 추가로 맡게 된다. 김 부회장을 중심으로 그룹의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된 것이다.
김동관 한화 부회장
한화그룹은 29일 ㈜한화 전략·글로벌·모멘텀 부문과 한화정밀기계,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한화솔루션 Q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H2Energy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 및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김동관 ㈜한화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한화의 전략부문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각각 내정됐다. 김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한화솔루션 대표이사로 선임된 바 있는데 이번 인사로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직까지 추가로 맡게 된다.
그룹 지주사인 ㈜한화는 지원과 방산·모멘텀·글로벌 등 4가지 부문별로 대표이사가 각 사업을 이끌고 있다. 김 부회장은 전략부문 대표이사직을 새로 맡아 신규 사업 추진 및 사업 재편 등을 이끌게 된다. 김 부회장은 ㈜한화 내에서 금춘수 지원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부회장직 타이틀을 달게 됐다.
한화그룹은 지난달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방산 사업을 한데 모으는 사업 재편을 단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직을 새로 맡게 된 김 부회장은 통합 시너지를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로써 김 부회장은 그룹 내 3개 계열사의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겸직하게 된다.
한화그룹은 "김 부회장은 각사 전략부문 대표이사로서 중장기 전략 수립, 미래 By 인포스탁데일리 신성장 동력 발굴, 투자 우선순위 조율 등을 수행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사장)가 내정됐다. 김 대표는 방산부문 통합 전까지 ㈜한화 방산부문 대표를 함께 맡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에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사장)가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손 대표는 통합 전까지 한화디펜스 대표를 겸직하게 된다.
㈜한화 모멘텀 및 한화정밀기계 신임 대표이사에는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사장)가 내정됐다.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에는 김인환 한화토탈에너지스 수지사업부문장(부사장)이 신임 By 인포스탁데일리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한화H2Energy 대표이사에는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부사장)가 내정됐으며, 손 대표는 두 회사 대표를 함께 맡는다.
지난 7월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양기원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 글로벌부문이 무기화학 전문업체로 변모하기 위한 사업전략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한화솔루션 Q에너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정상철 상무는 전무로 승진했다. Q에너지는 한화솔루션의 유럽에너지사업을 총괄하는 회사로 정 전무가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모멘텀 전략
29일 김동선 한화솔루션 사장이 한화그룹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뉴시스
시사위크=김필주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29일 부회장에 오르면서 경영 승계의 신호탄을 쏘았다.
이날 한화그룹은 김 부회장 승진 인사 외에도 지주사 한화 전략부문‧글로벌부문‧모멘텀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한화솔루션 Q에너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H2에너지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의 내정‧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김 부회장은 그룹 부회장직 외에도 기존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와 함께 한화 전략부문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김승연 회장의 첫째 아들인 김 부회장은 2010년 입사 후 한화솔라원, 한화큐셀 등에서 업무를 수행한 뒤 2020년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및 한화 전략부문장에 올랐고 이듬해인 2021년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 허브 팀장을 맡아 미래 전략사업 발굴‧투자, 사업전략 수립‧강화 등을 추진해왔다.
한화그룹 측은 “김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그린에너지·우주항공사업 부문의 사업영역을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같은 점을 인정 받아 이번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앞으로 미래사업 발굴‧추진 등에 더 많은 기여를 하고 동시에 주요주주로서 책임경영 강화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 승진 인사에 이어 한화그룹은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에는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사장)가 김동관 부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손 대표는 한화디펜스 대표직도 겸직하게 된다.
한화건설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승모 한화 방산부문 대표(사장)가 내정됐다. 김 대표는 기존 한화 방산부문 대표도 함께 맡는다.
한화 모멘텀 및 한화정밀기계 신임 대표이사에는 류두형 한화솔루션 첨단소재부문 대표(사장)가, 한화솔루션첨단소재부문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인환 한화토탈에너지스 수지사업부문장(부사장)이 각각 내정됐다.
한화H2Energy 대표이사에는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부사장)이 내정됐는데 손 대표는 한화H2Energy와 한화파워시스템 대표직도 함께 수행한다.
이외에도 지난달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로 내정된 양기원 전무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한화솔루션 Q에너지 대표이사인 정상철 상무는 전무로 직급이 올랐다.
이번 인사를 통해 내정‧승진한 임원들은 각 계열사별 주주총회‧이사회 등의 과정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한편 한화그룹은 장남인 김동관 부회장은 한화솔루션 등 그룹 내 주력 계열사들을 맡고 있다. 2남인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은 한화생명‧한화투자증권‧한화자산운용 등 금융계열사를 전담하고 있으며, 3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는 호텔‧리조트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모멘텀 전략
㈜한화 전략부문·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 내정
한화, 사업별 전문성·전략 실행력 강점 지닌 대표이사 전면 배치
한화솔루션 김동관 부회장.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시장 선점을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 By 인포스탁데일리 중인 회사를 중심으로 전략·사업 전문성이 검증된 대표이사를 재배치하는 강수를 둔다.
한화그룹은 29일 ㈜한화/전략부문, ㈜한화·글로벌부문, ㈜한화·모멘텀부문, 한화정밀기계, 한화건설, 한화솔루션/첨단소재부문, 한화솔루션/Q에너지, By 인포스탁데일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H2Energy 등 9개 계열사 대표이사에 대한 내정·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대표이사 인사는 대내외적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전년과 비슷한 시기에 시행되는 이번 대표이사 인사를 통해 각 사별로 신임 대표이사 책임 하에 최적의 조직을 구성하고 선제적으로 내년도 경영 전략을 수립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화솔루션 김동관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특히 기존 한화솔루션·전략부문 대표이사에 더해 ㈜한화·전략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도 함께 맡았다.
한화그룹 측은 "김 부회장은 이번 승진으로 한화그룹의 미래사업 추진에 있어 김승연 회장의 경영 구상을 구현해 나가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주요주주로서 책임경영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지금까지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 △㈜한화 전략부문 부문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이스허브 팀장을 맡아 사업경쟁력 강화,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러한 점과 검증된 비즈니스 전략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 전략 추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점 등을 인정받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승연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화그룹이 미래사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그린에너지·우주항공사업의 중장기 전략 추진과 전략적 투자 등에 있어 김 부회장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해외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방산 사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드는 데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미국과 유럽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김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 미국 내 생산시설 확보 등 미국 태양광 사업을 확대하고 유럽에서 활발하게 친환경에너지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이들 지역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사업 역량을 집중한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향후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질 미국과 유럽시장에서의 사업 추진에 있어 김 부회장이 가진 사업적 통찰력, 그 동안 쌓은 경험과 글로벌 사업 역량이 지속적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한화그룹은 방산사업을 한데 모으는 사업재편을 단행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통합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을 맡게 될 김 부회장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번 사업재편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방산기업으로서의 Identity를 확고히 하며 글로벌 방산기업으로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는 평가다. 또 호주·유럽·중동지역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온 한화의 방산 사업이 이번 통합으로 수출 확대와 해외 진출에 있어 더 한층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는 한화건설 합병, 글로벌·모멘텀부문 신규사업 추진, 방산부문 분할 등 사업재편과 중장기 전략 사업 추진과 주주가치 제고 필요성에 따라 주요주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김동관 부회장을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역시 책임경영 강화와 항공·우주, 방위사업 등에서 사업 시너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김동관 부회장을 전략부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김 부회장이 대표이사를 맡은 한화솔루션/전략부문, ㈜한화/전략부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전략부문은 중장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사업 추진과 사업재편 진행 등 사업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한화그룹은 "김 부회장은 각 사 전략부문 대표이사로서 중장기 전략 수립,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투자 우선순위 조율 등을 수행하며 책임과 역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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