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트레이더 5
추석을 맞아 주류업계가 품격과 희소성을 갖춘 구성과 실속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위스키 브랜드 골든블루는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와 협업한 한정판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2종으로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제작됐다.
▲ 사진=골든블루 제공
특히 혁신과 도전을 상징하는 오렌지 컬러, 신뢰와 명품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다크 네이비 컬러를 ‘골든블루 다이아몬드’와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선물세트 케이스에 각각 적용해 브랜드 철학을 표현함과 동시에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였다. 또한, 이번 선물세트 케이스를 국제 NGO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종이로 제작했다.
맥주 칭따오는 소비자의 니즈를 메타 트레이더 5 반영해 풍성한 구성과 가성비까지 겸비한 ‘2022 칭따오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칭따오 라거’ 병(640ml*2입)과 캔(500ml*2입), ‘퓨어 드래프트(생)(500ml*2입)’, 미니잔(170ml*2입)’, ‘칭따오 목소리 병따개(1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신동엽의 실제 목소리가 녹음된 ‘칭따오 목소리 병따개’는 재미를 선사한다.
▲ 사진=국순당 제공
국순당은 우리술로 구성으로 ‘국순당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올해 한정품으로 선보인 국순당 50주년 기념 아트 에디션, 최고급 증류주 ‘백세고百歲膏‘를 명절 선물로 추천했다. 이외에도 차례상에 꼭 필요한 차례주 예담과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법고창신 선물세트 및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세트, 백세주 선물세트 등 우리 명절에 어울리는 우리 술로 구성했다.
GS25는 7900만원 상당의 ‘DRC로마네꽁띠2017’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고급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 총 4종과 ‘샤또마고’ 등 와인 5종을 포함해 총 9종의 와인으로 구성된 ‘2006 빈티지 컬렉션’, ‘2007 빈티지 컬렉션’ 2종을 함께 출시하며 초 프리미엄 주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올해 인기 주류인 ‘원소주’도 GS25 단독 추석 선물세트로 나온다. 원소주 2병과 전용 온더락 잔 2개로 구성된 한정판 ‘원소주 기획 세트’다.
▲ 사진=젠롱통상 제공
세계 최초의 과일 고체 발효주 ‘대국공장’은 중국 주류 장인 8명이 15년간의 연구를 통해 만든 프리미엄 백주다. 전통적인 백주 양조 방법에 중국 랴오닝성 지방의 특산물인 ‘돌배’를 물 대신 사용하는 새로운 시도로 국가발명 특허를 받았다.
주 원료인 수수, 쌀, 밀, 찹쌀과 돌배가 어우러진 ‘대국공장’은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현재 국내 판매 제품은 15년산(500mL) 42도, 52도 두 종류로, 마셔본 이들의 호평에 힘입어 강남 고급 중식당 등으로 유통 경로를 넓히고 있다. 특히, ‘2021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프리미엄 백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신세계L&B(이하, 신세계엘앤비)는 추석을 맞아 ‘2022 추석 선물세트 모바일 카달로그’를 선보인다. 소비자는 매장에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든 모바일 카달로그에 접속해 신세계엘앤비에서 선보이는 와인 선물세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판매처 별(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가격대 별로 필요한 상품을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SNS나 메신저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 사진=나라셀라 제공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와인 초보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정성과 품격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추석 와인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국내 누적 판매 1300만 병을 돌파한 칠레 최초 프리미엄 와인 ‘몬테스’를 비롯해 미국 대표 프리미엄 와인 ‘덕혼’, 카버네 쇼비뇽의 제왕 ‘케이머스’ 등 인기 와인도 있다. 이 밖에도 공작을 위한 루피노의 선물로 불리는 ‘루피노 리제르바 두칼레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부르고뉴에서 5대째 내려오는 가족경영 와이너리로 자연이 준 테루아를 존중하며 건강한 유기농 와인을 생산하는 ‘마셀 드 샹제 꼬드 드 뉘 빌라쥬 끌로 데 마니’ 등 다양하게 선보였다.
비트코인 꺼내판 '호들러'들…1만9000달러까지 흔들릴까 [한경 코알라]
암호화폐 시가 총액이 또 다시 1조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일일 거래량도 700억 달러 전후에서 횡보하고 있다. 추가적인 유동성 유입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유럽의 물가상승률도 9%를 웃돌면서 미국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통화정책의 긴축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시장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웹 3.0, NFT, 체인 브릿지 활성화와 새로운 메타버스 구축 등 이슈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긴축 흐름을 뚫고 시장의 반전을 도모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주요 블록체인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이미 올해 반등은 포기하고 2024년 다가올 다음 반감기를 기다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고래들은 보유한 코인을 커스터디 지갑으로 옮기고 있다. 자이언트 스텝(0.75%p 금리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비트코인 매수세가 살아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이 다시 점쳐지고 있다. 고래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살아나지 못하면 손실폭이 큰 암호화폐부터 매도가 시작될 수 있다. 연쇄작용이 되어 비트코인은 1만 달러 초반에서 바닥권을 형성할 것이라는 의견이 주된 견해다.
지난달 음봉으로 마감하면서 트레이더들은 숨죽이고 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이더리움 머지 업그레이드가 시장에 얼마만큼의 영향력을 줄 지 미지수다. 이미 선반영돼 오를만큼 오른 것이란 해석이 많다. 불안정한 시장인 만큼 이달 초 지지선 형성 구간대 여부를 주시해야 한다.
▲비트코인 1일봉 차트 (출처 : 바이비트 거래소)
1일봉 기준, 2만 달러 근처에서 답보를 이어가고 있다. 하락 추세를 벗어날만한 모멘텀은 보이지 않는다. 2만 달러 위에 안착을 하지 못한다면 1만9000 달러 아래까지 다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비트코인 월봉 차트 (출처 : 바이비트 거래소)
월봉 기준, 작년 저점부터 이어진 자주색 하락 추세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7월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8월이 또 다시 음봉으로 마감되면서 추가 하락 위험성은 더욱 커졌다. 월봉에서 하락 추세를 벗어나기 위해서 초록색 구간대만큼의 상승폭이 9월에 나와 2만5000달러 저항선을 뚫어야 한다. 하지만 이대로 하락 추세가 이어진다면 빨간색 구간대에서 저점을 형성할 수 있다. 1만 달러 중반까지 오더라도 투매가 크게 쏠릴 수 있어 이달의 가격 지지선이 어디에서 구축되는지 여부가 중요하다.
▲비트코인 UTXO(미사용 트랜잭션 출력값) 지표 (출처 : glassnode)
비트코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용량을 수치화한 지표다.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에 따라 네트워크의 UTXO값이 큰 폭으로 변하게 된다. 자주색 UTXO 평균값이 크게 요동칠 때, 비트코인 가격에서 급등락이 나왔다. 하지만 최근 평균값과 중간값(보라색 추세선)이 모두 작년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며 장기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사용량 변동폭도 크지 않아 추세가 바뀌는 전환기에 다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곧 최근의 비트코인이 일반 거래 위주로 사용되고, 대형거래가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래들의 관망세가 뚜렷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비트코인 축적 추세 지표 (출처 :cryptoquant)
온체인 축적 지표에 따르면, 7월보다 지난달에 소액 투자자와 고래 투자자 전체적으로 축적 비율이 빨간색으로 가깝게 변하면서 크게 감소한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은 보유량을 보이는 최상단 그룹 장기보유자(HODLers)는 비트코인 반등 이후 매도량을 늘리면서 비율을 조정했다. 유일하게 1BTC 이하 최하단 그룹만 보유량이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 반등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채굴자 수익 지표 (출처 :cryptoquant)
비트코인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 채굴 수익률도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 채굴자 수익의 1.28%를 차지하는 일일 거래 수수료가 2020년 수준으로 급락했다. 거래 수수료는 일일 거래량 및 블록 크기의 메타 트레이더 5 수요 공급 변동성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근 몇주간 일일 거래량은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 중이다. 채굴자의 매도 압력은 갈수록 높아질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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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트레이더 5
(뉴욕=연합뉴스) 정선영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가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하루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고용 지표가 크게 나쁘지 않으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행보가 강해질 수 있다는 인식에 주가 지수는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5.99포인트(0.46%) 상승한 31,656.4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85포인트(0.30%) 오른 3,966.8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08포인트(0.26%) 하락한 11,785.1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에 3대 주가 지수는 하락 출발했지만 장막판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나란히 반등했다.
나스닥 지수는 하락폭을 크게 줄였음에도 상승 전환하지는 못했다.
주식시장 참가자들은 8월 비농업 고용지표를 앞둔 부담과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긴축 정책 경계, 미 국채수익률 급등에 주목했다.
오는 2일에 발표되는 8월 비농업 고용 지표는 연준이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확인해야 할 핵심 지표다.
고용시장이 크게 악화되지 않는 한 연준의 긴축 스탠스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공산이 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월 비농업 고용 전문가 예상치를 31만8천 명 증가로 집계했다.
8월 실업률 전망치는 3.5%로 직전월과 같을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발표된 고용 시장 관련 지표도 나쁘지 않았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5천 명 감소한 23만2천 명으로 집계됐다.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3주 연속 감소했다.
챌린저, 그레이 앤 크리스마스(CG&C)가 집계한 8월 감원 계획은 2만485명으로 전월 2만5천810명보다 감소했다.
이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고용시장에서 해고된 직원들이 많지 않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한편 S&P 글로벌이 집계한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5로, 전월치를 소폭 하회했다.
다만 지수는 여전히 '50' 이상을 유지하며 제조 업황 확장세를 시사했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이날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8월 제조업 PMI는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최근 긍정적인 경제 지표는 오히려 증시에는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용 및 경제가 탄탄하다고 확인될 경우 연준이 긴축의 고삐를 더 강하게 죌 수 있기 때문이다.
미 국채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인 점도 주가지수에 부담을 줬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10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29%대까지 올라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30년물 미 국채수익률도 3.41%대로 고점을 기록해,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특히 통화정책 영향을 많이 받는 2년물 미 국채수익률은 장중 3.55%대로 오르면서 15년 만에 최고점을 또 경신했다.
높은 국채수익률은 미래의 이익을 바탕으로 현재의 밸류에이션을 평가하는 기술주를 눌렀다.
종목 별로 봤을 때 엔비디아의 주가가 7%대 급락했다. AMD 주가는 3% 가까이 내렸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대기업인 엔비디아와 AMD에 인공지능(AI)용 최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중단하라고 통보하면서 주가가 타격을 입었다.
머크와 존슨앤드존슨의 주가는 각각 2%대 상승했다.
맥도날드는 1%대 상승했고, 월마트도 1%대, 타겟은 2% 이상 오르면서 지수 반등에 기여했다.
메타플랫폼스도 1% 이상 올랐고, 최근 구조조정 소식을 알린 스냅 역시 6%대 급등했다.
임의 소비재, 필수 소비재, 금융, 헬스, 산업, 부동산, 통신, 유틸리티 관련 지수는 상승했다.
이와 달리 에너지, 소재, 기술 관련 지수는 하락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우려가 계속해서 증시를 비롯한 위험 자산의 가치를 끌어내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9월에 증시가 저점을 확인하는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도이치방크의 헨리 알렌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향후 몇 개월 간 더 많은 금리 인상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위험 자산이 힘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소피의 리즈 영 분석가는 "만약 주가가 6월 저점 하향 돌파를 다시 시도한다면, 그 시기는 9월이 될 것"이라며 "그러나 주가가 하락하기 위해서는 실적 둔화 등 직접적인 악재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0%로 반영됐다.
신세계그룹, 광주광역시에 복합쇼핑몰 개발 추진
신세계프라퍼티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경험과 역량을 총 집결해, 쇼핑·문화·레저·엔터에 휴양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정통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광주(가칭)메타 트레이더 5 ’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시에 신세계그룹은 기존 광주신세계를 대폭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해 지역 1번점을 넘어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으로 개발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새로 태어나게 될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는 강남점의 ‘고품격’, 센텀시티점의 ‘매머드급 규모’, 대전점의 ‘복합문화예술공간’ 등 전국 각지 지역1번점 매장의 장점들을 결합한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광주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현지 법인을 세운 후 지난 28년간 광주광역시, 호남 지역민의 사랑과 배려에 힘입어 지역 1번점으로 성장해왔다”며, “광주신세계를 비롯 신세계그룹에 보내주신 광주광역시, 호남 지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래전부터 검토해 왔던 스타필드 광주 건립과 광주신세계 확장 리뉴얼을 동시에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광주’와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의 동시 개발 추진은 서로 시너지를 내며 고용 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소비자 후생 증대 등 광주광역시, 호남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필드는 하남·고양·안성에 이어 광주광역시에도 현지 법인을 세운다.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3만여 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브랜드 입점, 전통시장 지원 상생 프로젝트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는 2만5천여 명에 달하는 직간접 고용을 창출하고 지역 우수 인재 인턴십, 지역 대학 산학협력 등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선다.
총 5만5천여 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은 물론 고용 유발로 인한 인구 유입이 이뤄질 전망이며, 두 곳 지역 법인으로부터의 세수 증대도 기대된다.
■ 신세계프라퍼티, 광주광역시에 호남권 최초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건립 추진
신세계프라퍼티는 2016년 9월 스타필드 하남 오픈을 시작으로 국내에 복합쇼핑몰 개념을 처음으로 소개, 현재 스타필드 4곳(경기도 하남·고양·안성, 서울 코엑스몰)과 도심형 복합쇼핑몰 스타필드시티(위례, 명지, 부천) 3곳 등 총 7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스타필드는 유통의 패러다임을 공급자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상품 판매보다는 고객 경험의 확장에 집중함으로써 고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스타필드의 슬로건은 ‘쇼핑 테마파크’로, ‘고객의 시간을 공유한다’는 점에 핵심가치를 둔다. 쇼핑은 물론 문화, 레저, 엔터테인먼트, 힐링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원데이 트립이 가능한 쇼핑몰을 구성하고 있다.
스포츠몬스터 등의 체험형 놀이시설, 실내 워터파크, 찜질방, 영화관, 다양한 전시∙공연 등 하루 종일 머물며 즐길 거리가 가득해, 스타필드의 경쟁 상대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가 아닌 테마파크나 야구장으로 여겨진다.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주된 방문 목적이 쇼핑이기 때문에 고객들이 효율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상품판매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하는 반면, 스타필드는 주로 나들이, 휴양 목적으로 찾기 때문에 고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식음,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등 상품판매 외 공간을 중심으로 매장을 구성한다.
또한 스타필드는 도심 거주자들이 유료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근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고, 주말의 여유를 메타 트레이더 5 누릴 수 있도록 5000대 이상의 차량이 동시 수용 가능한 주차장(하남 6200대, 고양 5200대, 안성 5000대)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스타필드는 시민들의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들을 충실히 갖춰 단순 유통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의 기반시설로 인식되고 있기도 하다.
신세계프라퍼티가 광주광역시 외곽의 어등산 관광단지를 후보지로 선정한 이유는 넓은 부지에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기 때문이다.
쇼핑·근린생활시설, 체험형 콘텐츠, 레저와 휴양이 결합된 초대형 규모의 체류형 복합쇼핑몰을 개발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스타필드 광주에는 쾌적한 구성의 매장에 30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브랜드와 도심형 워터파크, 체험형 스포츠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지역 특성과 고객 니즈, MZ세대 라이프스타일을 매장 구성에 반영하고, IT기술을 활용한 문화 향유 콘텐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심 외곽의 대형 부지를 사용하는 만큼 교통 혼잡이나 주차난에서도 보다 자유로울 전망이다.
■ 신세계백화점, 예술과 문화 담은 국내 최고 백화점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 오픈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 전경
신세계도 광주광역시에 국내 최고의 랜드마크 백화점을 선보인다.
세계 최정상급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고품격’, 기네스북에 등재된 월드클래스 신세계 센텀시티의 ‘매머드급 규모’, 문화·예술·과학·쇼핑을 접목한 대전신세계의 ‘복합문화 예술공간’ 등 전국 각지 지역1번점 매장들의 장점들을 모은 미래형 프리미엄 백화점을 광주광역시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내년 착공하는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아트 앤 컬처 파크, 가칭)’는 이름에서부터 ‘Art’와 ‘Culture’가 들어가는 만큼 문화와 예술은 물론 최첨단 과학과 최신 트렌드의 쇼핑 콘텐츠를 결합해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 시민들의 생활을 업그레이드한다.
영업면적은 총 13만 2,230m^2(4만 평) 규모로 세계 최대 신세계 센텀시티에 준한다. 현재 영업 중인 광주신세계와 이마트 부지 외에도 인근 보유 부지를 더해 새로운 랜드마크를 선보인다.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는 매장 곳곳에 예술 작품을 선보일 갤러리와 미디어아트월, 지식의 향연이 가득한 오픈형 대형 서점 등을 더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계획이다.
특히 갤러리의 규모와 격을 미술관급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체험형 아트프로젝트와 층별 아트스테이지 등 문화와 예술, 휴식이 함께하는 공간을 선보인다.
옥상공원, 루프탑 레스토랑, 펫파크 등이 어우러진 도심 속 테마파크 ‘빛고을 옥상정원’과 초대형 자연 채광 보이드, 실내 폭포 등은 시민들의 대표적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Art & Culture Park는 최신 디지털 트렌드가 고스란히 담긴 ‘스마트 스토어’를 구현한다.
블록체인 결제, 디지털 미디어, 인공지능·메타버스·NFT 등 다양한 기술로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며, 지역 대학·스타트업과 협업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유명 해외 설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에서 찾아볼 수 메타 트레이더 5 없었던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건축설계로 광주광역시의 경관을 새롭게 한다는 포부도 세웠다. 압도적 풀라인 브랜드로 쇼핑의 질도 한 단계 높일 전망이다.
광주광역시·호남 지역 최초로 에루샤(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가 입점할 예정이며, 현재 지역 유일의 루이비통,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몽클레르 등을 포함한 530여 개의 브랜드를 2배가량 확대해 총 1천여 개의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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