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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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휴게소 내 현대차 초고속 충전소 E-피트.현대차 제공

미디움은 하드웨어 기반 초고속 블록체인 플랫폼 업체로, 10만 TPS(초당 거래량) 이상이 가능한 테스트넷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의 10만 배, 이더리움의 3만 배에 달하는 속도다. 미디움은 자사의 테스트넷이 하이퍼레저 캘리퍼(Hyperledger Caliper)기준, 10만 TPS를 구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미디움은 BPU(Blocklchain Processing Uint)를 기반으로 초고속 블록체인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BPU는 기존의 CPU위주 소프트웨어 가속과는 다른 프로세스로써 전용 하드웨어를 통해 블록체인 처리속도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기술의 핵심이다.

미디움 측에 따르면, 테스트넷 오픈에는 정보보호 분야에 특화된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가 참여하면서 보안성과 안정성을 대비했다. 미디움 관계자는 현재 테스트넷이 10만 TPS를 넘어 30만 TPS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힌 뒤, 올해 안에 100만 TPS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디움의 하드웨어 기반 블록체인은 현재 해외 초대형 기업들과 블록체인 하드웨어 공급계약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디움은 하드웨어 기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에 큰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미디움 관계자는 “미디움은 테스트넷 컨소시엄 참여자들의 원활한 플랫폼 운영을 위해 기존 블록체인 속도보다 현격히 높은 10만 TPS를 제공하게 된다”며 “개별 참여자들은 상상하던 속도를 실감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용량 조절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10만 TPS급 블록체인의 상용화는 지금껏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블록체인 기반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술구현, 영화에서나 볼 법한 스마트시티를 경험할 날이 머지않았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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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주 기자
    • 승인 2021.03.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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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속 충전브랜드 ‘E–pit’ 공개…4월, 12개 고속도로 휴게소 개소
      전기차 고객 위한 쉽고 빠르며 편안한 프리미엄 충전 경험 제공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 충전인프라 산업 선순환 발전에 기여”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그룹이 본격적인 전기차 확대를 대비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며, 초고속 충전 인프라 시대를 열었다.

      ▲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현대차는 4월 중순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72기)에서 ‘E-pit’ 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충전소 8개소(48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pit’는 현대차의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로,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를 위한 피트스톱을 지향한다.

      즉, 충전과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충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E-pit’는 △빠르고(Fast) △쉽고 편안하며(Easy & Convenient) △프리미엄(Premium) 등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지향한다.

      우선 E-pit 충전소에서 기존 충전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5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속도다.

      또한 ‘E-pit’ 충전소는 별도 조작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기능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월렛(Digital Wallet)’을 적용, 초고속 플랫폼 충전소에서 충전사업자별 별도의 물리적 카드없이 ‘E-pit’ 앱을 활용해 인증 및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만차 시 대기자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앱 대기표 발급시스템인 ‘디지털 큐(Digital Queue)’ 서비스를 통해 대기고객 편의성도 개선했다.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건축물로 만들어져 악천후에도 고객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점도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도심형 초고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자 초고속 플랫폼 제휴 및 협업 추진체 구성 등 실행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아파트 중심 실제 생활 거점에서의 충전 불편해소를 위해 충전 솔루션을 개발, 이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초고속 충전소 20개소 구축과 혁신적인 충전 경험 제공은 ‘E-pit’ 브랜드의 시작”이라며 “올해부터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전기차시대에서의 미래 사업 및 혁신상품을 창출해 국내 충전인프라산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초고속 플랫폼 고 밝혔다.

      초고속 플랫폼

      경기도 화성휴게소 내 현대차 초고속 충전소 E-피트.현대차 제공

      경기도 화성휴게소 내 현대차 초고속 충전소 E-피트.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플랫폼인 ‘E-CSP’를 출시해 자사의 초고속 충전소 E-피트에 적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충전소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과 충전사업자·회원간 중개 시스템으로 구성된 E-CSP는 현대차그룹의 E-피트에 적용되고, 충전 사업자들에게도 개방된다.

      현대차그룹은 E-CSP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 품질 제고와 고객 편의 증대에 기여해 국내 충전 생태계를 질적·양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존 충전 사업자들은 E-CSP 활용시 서비스 개발과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신규 사업자들은 충전 시장 진입이 한층 쉬워진다는 것이 현대차그룹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E-CSP가 적용된 E-피트는 회원 가입과 차량 등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또 충전소 정보 제공도 고도화되고, 고장도 최소화돼 고객들에게 안정적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또 E-CSP가 적용되지 않은 E-피트는 블루나 기아 멤버스의 포인트 전환 후 사용해야 했지만, E-CSP 적용 후에는 실시간 차감 방식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은 제휴사별 충전회원카드가 없어도 E-피트 회원이면 제휴 충전소에서도 E-피트와 유사한 수준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는 등 고객 편의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중단했던 E-피트 운영을 이날 안성휴게소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또 새로 열 예정인 충전소에도 E-CSP를 적용해 E-피트의 충전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내 제주도 지역 최초로 ‘제주 새빌 E-피트’를 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 마포, 경기 판교와 광명 등 인구 50만 명 이상 주요 도심지에 E-피트를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신규 개발한 충전 서비스 플랫폼 출시와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 확장으로 충전 생태계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고속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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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석주 기자
        • 승인 2021.03.2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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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고속 충전브랜드 ‘E–pit’ 공개…4월, 12개 고속도로 휴게소 개소
          전기차 고객 위한 쉽고 빠르며 편안한 프리미엄 충전 경험 제공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 충전인프라 산업 선순환 발전에 기여”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그룹이 본격적인 전기차 확대를 대비해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를 공개하며, 초고속 충전 인프라 시대를 열었다.

          ▲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 현대자동차그룹,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현대차는 4월 중순 전국 12개 고속도로 휴게소(72기)에서 ‘E-pit’ 충전소 개소를 시작으로, 도심 내 주요 거점에도 충전소 8개소(48기)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pit’는 현대차의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계획 등 미래 충전 비전을 제시하는 신규 브랜드로, 모터스포츠 레이싱의 피트스톱(Pit stop)에서 영감을 받아 전기차를 위한 피트스톱을 지향한다.

          즉, 충전과 연관된 모든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제공하며, 고객의 일상과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드는 충전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계획이다.

          ‘E-pit’는 △빠르고(Fast) △쉽고 편안하며(Easy & Convenient) △프리미엄(Premium) 등 3가지 핵심 서비스를 지향한다.

          우선 E-pit 충전소에서 기존 충전시간보다 최대 50% 줄어든 약 18분내 80% 충전이 가능하다. 이는 5분 충전으로 약 100km 주행이 가능한 속도다.

          또한 ‘E-pit’ 충전소는 별도 조작없이 인증, 충전, 결제까지 한번에 가능한 ‘플러그앤차지(Plug & Charge)’기능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월렛(Digital Wallet)’을 적용, 충전소에서 충전사업자별 별도의 물리적 카드없이 ‘E-pit’ 앱을 활용해 인증 및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만차 시 대기자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앱 대기표 발급시스템인 ‘디지털 큐(Digital Queue)’ 서비스를 통해 대기고객 편의성도 개선했다.

          ‘E-pit’ 충전소는 캐노피 건축물로 만들어져 악천후에도 고객이 편안하게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 점도 특징이다.

          현대차그룹은 향후 도심형 초고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한 기술개발, 사업자 제휴 및 협업 추진체 구성 등 실행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아파트 중심 실제 생활 거점에서의 충전 불편해소를 위해 충전 솔루션을 개발, 이를 필요로 하는 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충전인프라 구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협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초고속 충전소 20개소 구축과 혁신적인 충전 경험 제공은 ‘E-pit’ 브랜드의 시작”이라며 “올해부터 충전 생태계 플랫폼 육성을 본격 추진할 계획으로, 전기차시대에서의 미래 사업 및 혁신상품을 창출해 국내 충전인프라산업의 선순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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