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사장 이영관)이 제5회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한국도레이 과학기술상 수상자로 화학 및 재료 기초분야에 김동호 연세대 화학과 교수, 응용분야에 백종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정했으며, 각각 1억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김동호 교수는 포피린 분자체를 기반으로 화학계의 근본 원리의 하나인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분자의 ‘방향성과 반방향성’을 규명•조절해 비선형 광학물질, 음이온 포획, 광반응 및 광활성 물질 등의 응용에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하고 관련 연구를 획기적으로 진보시킨 탁월한 업적을 평가받았다.
백종범 교수는 그래핀, 전이금속디칼코겐과 같은 2차원 전자공액형 소재에 화학적, 구조적 제어를 가능하게 하는 혁신적 방안을 다수 개발해 다차원 신소재 분야 연구를 선도해왔으며,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관련기술의 산업계에 이전으로 상용화 가능성을 높이는 등의 뛰어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창의적 과제, 잠재성 높은 연구에 도전하는 신진 과학자 4명을 선정하여 앞으로 3년간 1억 5천만원의 연구 기금도 각각 지원한다.
연구기금 기초에 정원진 광주과학기술원(GIST) 화학과 교수, 조승환 포스텍(POSTECH) 화학과 교수, 응용에는 박문정 포스텍 화학과 교수, 유승호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가 선정됐으며, 유기합성, 고분자,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의 과제가 선정됐다.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상을 공모한 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10월 25일 열릴 예정이다.
올해 설립 5년을 맞은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은 공익재단으로서 한국의 화학•재료분야의 기초 및 응용과학기술 발전과 학술진흥을 위한 과학기술상과 연구기금 지원 외에도 지금까지 이공계 대학생 140 여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등 차세대 인재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충남 위클리오늘=안성훈 기자] 충남도의회는 제340회 임시회에서 심의 예정인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층 분석한 보고서를 8일 발간했다.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및 충청남도교육청의 추가경정예산안은 9조 7940억원과 5조 4762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보고서는 총괄분석과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 분석으로 구성됐다.
총괄분석에서는 편성 배경 재정 총량 분야별 배분 주요 특징을 담았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은 총 32건을 분석했으며 민선8기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업 등 신규사업 및 증·감액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의 적정성, 사전절차 준수 여부, 추경예산의 시급성, 연내 집행가능성을 분석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저탄소에너지 공동이용시설 지원’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 미완료 사업과 ‘국외업무여비’, ‘시험분석용 가스 구입 사업’, ‘통학버스 구입 사업’ 등이며 분석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결과 추경예산의 시급성 확보 필요 ‘예산의 목적외 사용 금지 원칙’ 위배 재발 방지 예산편성 시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사전절차 준수를 통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 필요 연내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예산 집행 가능성 미흡 5회 과학기술상 수상자 선정 등의 문제점들이 지적됐다.
주요 증액 사업 중에는 ‘걷기 활성화 사업’, ‘소방복합시설 조성사업 추진’, ‘충남 창의융합형수학실 구축’, ‘온채움선생님 지원’ 등을 분석하고 재정부담 완화 방안 마련 철저한 사전 수요조사 정수물품 관리 등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조길연 의장은 “제340회 임시회는 제12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예산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로서 그 의미와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이번 보고서가 의회 추경예산안 심의 방향과 기준이 되어 줄 것이며 도민이 만족하는 심의와 의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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