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화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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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 트레이시 윌키슨 검사가 지난 2018년 9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국적자 박진혁을 과거 소니 영화사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 혐의로 기소한 사실을 공개했다.

Hanyang University repository

Title 추적 불가능한 암호화폐 대시와 모네로에 대한 추적기법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racking Methodology of Untraceable Cryptocurrency: Dash and Monero Author 허재 Alternative Author(s) Heo Jae Advisor(s) 윤종원 Issue Date 2019-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비트코인이 2009년에 처음 출현한 이래 많은 암호화폐가 출 현하였고, 탈중앙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는 암호화화폐 사용자들이 암호화폐들에 많은 관심을 기울 이고 있다. 암호화폐는 거래를 누구나 생성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제 3자가 모든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기존 암호화폐와는 달리 난독화 혹은 암호화를 이용하여 거래내역을 은닉하는 익명 암호화폐들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익명 암호화폐의 익명성을 악용하여 랜섬웨어 대금이나 온라인 암거래 등 사이버범죄에 사용되고 있으며, 2015년 기준, 불법 거래 대 금의 40% 이상을 암호화폐가 차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이버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익명 암호화폐를 추적하기 위한 방법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난독화 기법을 이용해 익명성을 확보하는 암호화폐인 Dash와 암호화를 이용한 Monero에 대한 분석을 수행하 고, 트랜잭션 기반의 Dash 추적 기술과 링 서명을 이용한 Monero 분석 기법을 제안한 다. 본 논문에서 제안하는 방식을 통해 Dash의 경우 평균 91.7%의 압축률로 송/수신자 를 압축할 수 있었으며 Monero의 경우 특수한 링 사이즈를 사용하는 경우 96%의 확률 로 송신자를 찾아낼 수 있었다. 본 논문은 익명 암호화폐에 대해 다루는 논문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Dash와 Monero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추후 다른 익명 암호화폐 분석 의 기초로 활용될 수 있다.
A Study on Tracking Methodology of Untraceable Cryptocurrency: Dash and Monero Jae Heo Dept. of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 The Graduate School of Hanyang Universtiy Ever since blockchain-based Bitcoin emerged in 2009, similar cryptocurrencies have been developed and widely used. Many users who are considering decentralization as a top priority are taking an interest in cryptocurrency. Cryptocurrency allows anyone to create transactions and confirm the transaction details of others. As the interest of cryptocurrency on the rise, anonymous cryptocurrencies which use obfuscation or encryption to hide transaction details are emerging. Due to anonymity, anonymous cryptocurrencies are used in cyber crimes such as ransomware attacks, and darknet markets. As of 2015, more than 40% of the illegal transactions use the cryptocurrencies. To prevent such cyber crimes, methods for tracking anonymous cryptocurrencies are needed. In this thesis, we analyze two anonymous cryptocurrencies, Dash which uses obfuscation to hide transaction flows and Monero which uses ring signature and encryption to anonymize the transactions. We also propose transaction based tracking methods for Dash and breaking ring signature methods for Monero. Through the proposed methods, we can narrow down the sender/receiver of Dash by 91.7% in average. In case of Monero, we can find the sender with 96% of probability. This thesis is aiming traceability of Dash and Monero which are commonly used anonymous cryptocurrencies and it can be used as basis for further study on anonymous cryptocurrencies.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9981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5365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COMPUTER SCIENCE & ENGINEERING(컴퓨터공학과)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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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지마 코인 투자’ 피하려면…'암호화폐계 다트'서 공시 확인부터

암호화폐 투자 광풍의 문제점 중 하나가 ‘깜깜이 투자’다. 수익만을 추구하는 '묻지마 투자'가 이어지고 있지만 법적 규제가 없는 탓에 상장부터 공시까지 각 거래소가 알아서 하다 보니,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의 가격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빗썸 강남센터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의 실시간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가상화폐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의 가격이 크게 상승한 가운데 27일 오후 서울 빗썸 강남센터 시세 전광판에 비트코인 등의 실시간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깜깜이 투자를 피하기 위한 첫 단계는 백서 확인이다. 백서에는 암호화폐의 개발자와 사용된 기술, 개발 목적, 수익 모델 등 기초 정보 등이 소개돼 있다. 백서 내용이 부실하거나 상장 뒤 내용이 바뀌는 등의 혼란스러운 면도 있지만 백서 확인은 투자를 위한 첫걸음이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특임교수는 “해당 암호화폐의 개발과 무관하지만 유명인을 개발자로 올린 백서도 있지만, 백서는 일종의 계약서인만큼 투자 전에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거래소 등 민간 부문에서 제공하는 정보도 확인해보는 게 좋다. 대표적인 것이 암호화폐 공시 플랫폼인 쟁글(Xangle)이다. 각종 암호화폐를 만드는 프로젝트팀들이 제공하는 공시를 모아 게시한다. 2019년 4월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 쟁글은 올해 4월 기준 2157개의 프로젝트에 대해 8500여건의 공시를 했다.

쟁글의 공시 내용은 다양하다. 사업과 거래소, 토큰, 재무, 법인 등 52개 분야의 공시를 제공한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DART)처럼 프로젝트팀의 토큰 매입, 회사분할, 법적 이슈, 경영진 변경, 주요 지분 변경, 투자 유치 등에 대한 공시를 제공한다. 암호화폐계의 '다트'인 셈이다.

모든 공시가 그대로 게시되지는 않는다. 증빙자료가 부족하거나 사실 확인이 불가능할 경우 공시하지 않는다. 특정 회사와 파트너십을 맺거나 투자를 받았다고 한 뒤 투자계약서나 별도의 발표 자료를 제출하지 못한 경우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으로 공시를 거절한 반려율은 25% 수준이다. 쟁글 관계자는 “투자 유치 등 예민한 사안은 프로젝트팀이 공시 게시 요청을 하지 않더라도 사실 여부를 자체적으로 검증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에 대한 신용도 보고서 중 일부. 토큰 지배 구조의 경우 암호화폐를 많이 갖고 있는 상위 10명의 점유율, 유통 물량 등을 토대로 평가한다. 쟁글

비트코인에 대한 신용도 보고서 중 일부. 토큰 지배 구조의 경우 암호화폐를 많이 갖고 있는 상위 10명의 점유율, 유통 물량 등을 토대로 평가한다. 쟁글

쟁글에서는 일부 코인에 대해 자체적으로 진행한 신용도 평가 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90개의 암호화화폐 암호화폐에 대한 평가 보고서가 공개돼 있다.

보고서는 ▶회사 및 팀 역량 ▶IR 및 공시활동 ▶재무 건전성 ▶토큰 지배구조 ▶경영성과 ▶기술 감사 및 법률 자문 등 6개 항목별로 암호화폐를 평가해 투자검토대상(AAA~B+)과 투자비권고대상(B~D) 등으로 등급을 매긴다. 현재 비트코인(AA+), 이더리움(AA)의 등급이 가장 높다.

평가에는 경영진의 과거 성과와 과거 사기 경력, 매체 인용 횟수, 디지털 자산에 대한 헤지 여부, 코인의 활용성, 특정인에게의 토큰이 집중 여부, 토큰 유통 물량 등을 평가한다. 토큰 집중도의 경우 토큰 분산 정도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 부여되는 시스템이다.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가진 상위 10명의 점유율은 5%대이다.

도지코인에 대한 신용도 보고서. A- 등급을 받았지만 강점이 뚜렷하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쟁글

도지코인에 대한 신용도 보고서. A- 등급을 받았지만 강점이 뚜렷하지 않다고 분석하고 있다. 쟁글

한때 장중 시가총액이 500억 달러(약 56조원)를 넘어섰던 도지코인은 A- 등급을 받았다. 쟁글에서는 도지코인에 대해 “신뢰성과 역량을 갖춘 상대적으로 우수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평가받았다”면서도 “코인 자체가 내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보기 어렵고, 도지코인 자체가 장난식으로 만들어진 코인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이 타깃 시장 내에서 갖는 강점이 뚜렷하다고 볼 수 없다”고 분석했다.

박성준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장은 “거래소에 상장되고 쟁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곳은 그나마 사기 가능성이 적은 프로젝트라 볼 수 있다”며 “민간 영역에서 공신력을 얻는 플랫폼이 생기고, 투자 전 이를 확인한다면 투자자의 불신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고객의 질문에 응답하기

암호화폐 뉴스가 거의 매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보도 내용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상관 없이 이 새로운 자산 유형은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 궁금증을 일부 해소해드리고자 합니다.

암호화폐 뉴스가 거의 매일 보도되고 있습니다. 보도 내용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상관 없이 이 새로운 자산 유형은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 궁금증을 일부 해소해드리고자 합니다.

Marita Mcginley

Head of Digital Asset Strategy, Operations

암호화폐와 디지털자산은 금융 혁신의 새로운 개척지이며,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모든 보도가 집중되는 암호화폐는 블록체인에 힘입어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블록체인이 암호화화폐 자산운용과 금융서비스 분야 내에서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촉매제도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러한 주제와 관련하여 고객이 문의할 수도 있는 주요한 질문들을 아래에서 일부 다루고자 합니다. 이 생태계가 광활하고 빠르게 암호화화폐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범위가 포괄적이지는 않습니다. 슈로더는 이 섹터에 대해서 지속적인 연구를 계속 수행하고 있습니다.

1. 암호화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왜 생겨난 것인가?

암호화폐는 최근 몇 달 간 급락했을 수 있으나 여전히 우리의 금융시스템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암호화폐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왜 생겨난 것일까요?

모든 암호화폐의 원조이자 가장 잘 알려진 것이 비트코인(Bitcoin)이며, 2008-2009년 금융위기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시 익명의 창립자가 (또는 창립자들이) 중앙집중적으로 관리되는 은행시스템에 대한 의존성을 낮추기 위해 새롭고 안전한 화폐를 창조하려 했습니다. 이 새로운 통화는 자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은행가, 정부, 규제당국에 의존하는 대신 저가의 웹기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여 기록이 공유되고 암호화를 통해 안전하게 보관되게 됩니다.

그렇다면 암호자산이란 무엇일까요? 어떤 의미에서 암호자산은 오늘날 전자적인 형태로만 존재하는 금융자산과 유사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인터넷 기반 투자 플랫폼을 통해 주식을 소유하는 일에 이미 익숙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주식을 소유할 경우 주주의 지분은 데이터베이스 상에만 존재합니다.

다만 암호화폐나 암호자산의 소유권도 디지털 형식으로만 기록되기는 하지만 그러한 방식에는 온라인 증권사에 보유한 주식과 두 가지 결정적인 측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 (예를 들어 주식의 경우 증권사가 있는 것처럼) 자산 소유권 증명을 위해 의존하는 법적 실체나 조직이 없습니다. 둘째, 온라인 증권사가 어떤 주식의 소유권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할 데이터베이스 기록이 암호자산의 경우 인터넷에 분산된 무수히 많은 별도의 암호화화폐 동일한 디지털 기록으로 대체됩니다. 암호화폐 설계에서 중심축은 모든 데이터베이스 참여자들 간에 데이터를 동기화하는 과정에서 단일한 실패/영향 포인트가 없게 만든 것이었습니다.

2. 누가 암호화폐를 통제하는가? 암호화폐는 규제 대상인가?

암호화폐는 다른 형태로 제공됩니다. 비트코인과 같이 우리가 "전통적"인 암호화폐라고 부를 수 있는 암호화폐는 그 뒤에 조직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은 정부와 중앙은행의 통제에서 벗어난 통화를 창조하고 싶었던 열혈 컴퓨터 전문가들 간에 협동 프로젝트로 시작했습니다. 그들은 비트코인이라는 암호자산을 생성하는 컴퓨터 코드를 고안해냈고 암호자산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일단 코드가 생성되면 자산은 그 자체로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특정 암호화폐 저변의 코드는 예를 들어 위키피디아(Wikipedia)가 그런 것처럼 누구나 읽고 개선할 수 있도록 오픈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어떠한 법적 구조도 없이 다음 세대 열혈 지지자들이 시스템 개선에 기여합니다.

이러한 오프 소스 접근은 생태계 내 협업과 혁신의 증가로 이어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의 조건에 비해 새롭거나 더 가치가 있는 무언가를 덧붙이지 않고도 코드가 쉽게 복사되어 구현될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결국 1만 9,000개가 넘는 암호화폐가 만들어지기에 이르렀고, 적절한 수준의 조사와 주의, 실사의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일부 암호화폐는 다르게 작동합니다. 어떤 암호화폐는 달러와 같이 정상적인 통화에 가치가 고정(peg)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전통적인 통화를 소유하고 그 통화가 디지털화폐의 담보가 되도록 보장하는 조직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테더(Tether)는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암호화폐이고, 테더라는 같은 이름의 회사가 관리를 합니다. 이렇듯 고정되거나 자산을 기반으로 하는 토큰을 흔히 스테이블코인(stablecoins)이라 합니다.

현재 금융당국은 예를 들어 은행이나 증권거래소를 규제하듯 암호자산을 규제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부 정부는 자국민의 암호자산 사용을 금지하였고 또 다른 정부는 자국민에게 접근권을 제공하는 중개업체들을 제한하였습니다. (후자가 대략 영국의 상황입니다.) 암호자산 관련 규제 환경은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규제당국은 이 자산군을 보다 면밀하게 살펴보려는 의지를 표시했습니다.

3. 블록체인이란 무엇인가?

블록체인은 암호자산의 소유권 기록이 관리되는 방식에 주어진 이름입니다. 또한 분산원장기술(Distributed Ledger Technology∙DLT)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자산의 소유자가 거래를 개시할 때 (이체 금액과 목적지 등) 거래의 세부내역은 동일 시점에 개시된 다른 거래들의 세부내역과 함께 묶여 데이터의 블록들을 구성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그러한 블록들은 네트워크 상의 다른 컴퓨터들에 의해 복잡한 수학적 함수를 통해 함께 검증을 받습니다. 일단 검증이 끝나면 해당 블록들은 이전 거래들의 기록에 덧붙여져 하나의 체인을 형성하게 됩니다.

검증 절차는 다수의 컴퓨터들에 의해 수행되지만 비트코인과 일부 다른 암호화폐들의 경우 검증 프로그램의 다른 측면들이 그러한 컴퓨터들 중 하나를 “검증자(validator)”로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검증자”에게는 일정한 수의 비트코인이 수여되며 이러한 방식으로 막대한 양의 데이터 입력을 통해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프로세스를 "채굴(mining)"이라고 하는데, 비트코인과 자주 비교되는 전통적인 자산인 금을 캐는 방식에 빗댄 표현입니다.

4. 암호화폐를 쓸 수 있나?

이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분권화된 디지털 화폐를 고안해낸 선구자들이 의도했던 바와 같이 가치의 저장소이자 교환 매체로써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쓸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더 어렵습니다. 암호화폐로 결제하는 것을 허용하는 매장이나 기업, 개인이 극소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런 암호화폐들 중 한 가지를 갖고 있고 일부 쓰고자 한다면 그것을 파운드나 유로, 달러, 기타 법정 통화로 먼저 전환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업들이 암호화화폐 암호화폐를 받기를 주저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지금까지 암호화폐의 가치가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임에 따라 교환 매체로서 적합하지 않다는 인식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가치가 분 단위로 달라진다면 물건을 살 때 파운드화 기준으로 얼마를 지불할 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소매상들의 경우 암호화폐 형태의 결제를 수용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도 필요합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암호화화폐 외부(off-chain)” 세계와 연결하는 인프라를 램프(ramps)라 하며 램프는 서서히 구축됩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어려움들이 있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암호자산이 형편 없는 투자상품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대 시대에는 어느 누구도 금을 즉각적으로 쓸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이나 인플레이션의 시대에 가치를 저장하는 중요한 장소로서 금의 역사적인 지위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

5. 주요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매수는 옳은 결정일까요?

테슬라(Tesla)의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가장 유명한 비트코인 투자자 중 한 명입니다. 그러나 자산 유지에 대해서 보수적이고 장기적으로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일부 기관을 포함하여 여러 암호화화폐 유수한 금융기관들도 매수에 동참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자금을 관리하는 기관은 리스크를 신중하게 저울질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기로 그러한 기관 중 어느 곳도 고객 자금의 2-3% 이상을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자산에 투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결정은 일부 암호자산 또는 그 기초가 되는 블록체인 기술이 성숙하고 있고 지금까지 기술적인 관점에서 볼 때 제대로 작동하고 있고 적어도 일부는 가치가 있음을 증명했다는 믿음을 반영하고 장려합니다. 비트코인은 극단적인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5년 전이나 10년 전에 비해 여전히 큰 폭으로 상승한 상태입니다.

일부 논평가들은 점점 더 많은 투자기관이 운용하는 자금을 디지털화폐에 배분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기초로 하여 비트 코인 가격의 극단적인 상승을 예측했습니다.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지만 투기성이 매우 높습니다.

6.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화(digital gold)”라고 불릴 만한가?

명백한 차이에도 불구하고 분명 유사점도 있습니다. 실물 금은 희소성이 있고, 그 점이 가치의 기초를 일부 구성합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역시 희소성이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즉, 저변의 컴퓨터 코드가 위에 언급한 "채굴" 과정을 통해 오로지 2,100만 비트코인만 생성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채굴 과정은 많은 연산 능력을 요구하며, 따라서 마치 땅에서 금을 캐듯 노력과 자금이 필요합니다.

비트코인과 일부 다른 암호화폐들은 금이 그런 것처럼 내구성이 있고 위조에 대한 저항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투자상품으로서 금과 유사할까요? 그렇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비트코인은 2008년 탄생한 이후 금보다 훨씬 높은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또한 2021-22년 인플레이션 충격기에 가치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금값이 인플레이션과 나란히 상승하기를 기대했던 일부 투자자들에게 실망을 안기긴 했지만 이러한 면에서 금은 비트코인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암호화폐는 고작 13년 밖에 되지 않은 여전히 매우 새로운 자산군입니다. 또한 특히 상이한 시장 사이클과 사건이 전개되는 상황에서 어떠한 양상을 보이는지를 비롯하여 성과의 확산과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7.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는 더 안전한 방법은?

모든 투자가 그러하듯이 결국은 위험선호도와 리스크 대비 보상의 상쇄로 귀결됩니다.

과거 골드러시 때 금을 찾는 사람들에게 곡괭이와 삽을 암호화화폐 파는 것이 직접 금을 찾는 것보다 더 유망한 사업이었을 수도 있는 것처럼 오늘날 투자자들에게는 암호화폐, 블록체인과 관련된 기업들을 지원하는 것이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기업들에는 다른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려 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암호보안 회사 등이 포함되며, 그 수가 매우 많을 수 있습니다.

8. 10대 자녀가 NFT를 구매하고 부모에게도 투자를 권한다는데 NFT는 무엇인가?

NFT는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의 약어입니다. NFT는 암호화폐 다음으로 널리 알려진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 사례입니다. NFT에서는 블록체인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화폐에서 소유권을 추적하는 대신 다른 자산의 소유권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 대상 자산은 디지털이나 실물 상관 없이 거의 모든 것이 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화폐와 NFT 간의 주요한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모든 비트코인이 서로 동일한 가치를 갖는 데 비해 NFT는 유니크합니다. (대표하는 자산의 유형을 보면 적어도 여러 가지 면에서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체가능(Fungible)이란 교환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따라서 대체불가능토큰이란 다른 동일한 것과 교환될 수 없음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NFT는 디지털 아트 작품을 표시할 때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그러나 NFT의 진정한 가치는 자산의 출처와 특성을 안전하게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대체불가한 자산은 땅 한 필지가 될 수 있습니다. 두 필지의 땅이 완전히 같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에 그러한 땅 한 필지의 소유주와 세부내역이 NFT으로 표시될 수 있으며, 비트코인의 소유주가 누리는 것과 동일하게 블록체인의 분산 복제 시스템을 통한 기록 유지와 그러한 기록의 삭제나 변경이 거의 불가능한 보안성이 제공될 것입니다.

슈로더투신운용의 시장전망 리포트는 아래 링크에서도 확인하실 있습니다.

“북 라자루스, ‘바이낸스’ 암호화화폐 통해 수백만 달러 암호화폐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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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라자루스, ‘바이낸스’ 통해 수백만 달러 암호화폐 세탁”

미국 법무부 트레이시 윌키슨 검사가 지난 2018년 9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 국적자 박진혁을 과거 소니 영화사 등에 대한 사이버 공격 혐의로 기소한 사실을 공개했다.

오디오 오디오 (다운받기)

앵커: 북한의 해킹그룹 ‘ 라자루스 ’ 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 바이낸스 ’ 를 통해 불법 자금 세탁을 처리해왔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 서혜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라자루스가 바이낸스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해 최소 24 개의 익명 계정을 개설해 갈취한 자금을 세탁했다고 밝혔습니다 .

로이터통신은 지난 2020 년 9 월 라자루스 그룹이 슬로바키아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인 이터베이스 (Eterbase) 에 침입해 미화 약 540 만 달러 상당의 가상 화폐를 훔친 사건을 언급하며 해당 사건의 자금을 바이낸스를 통해 세탁하고 자금 추적을 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는 바이낸스와 슬로바키아 경찰이 공유한 계정 기록을 바탕으로 라자루스 측이 약 9 분 만에 암호화된 이메일 주소로 바이낸스 계정을 만들어 이터베이스에서 갈취한 자금을 거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라자루스는 거래 기기의 위치를 감추기 위해 가상 사설 통신망(VPN) 을 사용했으며 대부분의 계정을 개설한 지 약 20 분 만에 암호화되지 않은 ‘ 보안 검사 ’ 를 뚫고 암호화폐를 인출할 수 있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

로이터통신은 또 이러한 해킹이 발생한 이후 이터베이스는 거래소 운영을 중단했고 결국 파산을 신청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라자루스가 바이낸스를 통해 이터베이스에서 훔친 일부의 암호화폐를 세탁하는 방법과 관련해 라자루스는 세이셸공화국에 본사를 둔 또 다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Huobi) 를 통해 동시에 자금의 일부분을 세탁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터베이스의 공동 설립자인 로버트 옥스트(Robert Auxt) 는 바이낸스 계좌의 익명성 때문에 누구에 의해 자금이 거래소를 통해 옮겨갔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통신에 전했습니다 .

이에 바이낸스 측 대변인은 “ 바이낸스는 불법 자금 세탁을 감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며 “ 북한이 탈취한 자금 미화 500 만 달러 이상을 동결한 바 있고 수사를 위해 법 집행 기관에 협조하고 있다 ” 고 주장했습니다 .

미 연방수사국(FBI) 은 지난 3 월 블록체인 비디오 게임 ‘ 액시 인피니티 ’ 에 대한 6 억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해킹 공격 배후로 라자루스를 지목했습니다 .

이에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은 “ 북한이 ‘ 액시 인피니티 ’ 에서 훔친 암호화폐를 이전하기 시작했는데 이 중 일부는 바이낸스에서 이뤄졌다 ” 고 밝히며 북한 해킹 조직이 탈취한 자금 미화 580 만 달러가 압수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앞서 미 사이버 보안업체 ‘ 체이널리시스 ’ 는 보고서를 통해 “ 라자루스가 2020 년까지 17 억 5,000 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쳤으며 , 대부분이 미확인 거래소를 통해 유입된 것으로 추정한다 ” 고 평가하며 “ 바이낸스가 2019 년에만 7 암호화화폐 억 7000 만달러에 달하는 범죄 자금 거래를 처리했다 ” 고 집계했습니다 .

한편 미국 정부는 2019 년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사이버 공격을 지속하는 라자루스를 제재 명단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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