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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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강조 등록제한 사유 및 등록신청서 접수 후에는 등록 수수료(10만원)가 반환되지 않음을 안내

등록의 제한사유(법 4조)

  • 미성년자·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자
  •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집행이 끝난 것으로 보는 경우를 포함한다) 면제된 날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
  • 벌금형을 선고받고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채권추심 및 대부업 관련)
  • 신고에 의해 폐업한 날부터 1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등록취소 처분을 받은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또는 신고에 의해 폐업하지 아니하였다면 등록취소 처분을 받았을 상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폐업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대부(중개)업등의 등록 유효기간 제도

  • 대부(중개)업등 등록의 유효기간은 등록일로부터 3년으로 함
  • 유효기간 이후에도 대부(중개)업등을 계속 하고자 하는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경우 유효기간 만료일 3개월전부터 1개월 전까지 등록갱신을 신청해야 함.

대부(중개)업 상호에 대한 규제

상호에 대한 규제(법 제5조의 2)

  • 대부업자(대부중개업을 겸영하는 대부업자 포함)는 그 상호중에 “대부”라는 문자를 사용해야 하며, 대부중개업자는 “대부중개”를 사용 해야 함.
  • 다만 다른 영업을 겸영하는 자로서 총 영업수익 중 대부업등에서 생기는 영업수익의 비율이 100분의 50미만일 경우에는 “대부” 및 “대부중개”라는 문자를 사용하지 아니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대부업등과 관련해 광고 등을 할 경우에는 상호와 함께 “대부”, “대부중개”글자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적어야 함.
  • 기존 대부업 등록자는 등록유효기간 만료일까지는 종전 상호를 사용할 수 있음

대부업체 상호선택시 주의사항

대부업자는 금융관련 법령에 따라 은행, 상호저축은행, 상호신용금고 종합금융회사 등 금융기관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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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뉴스 배지원 기자] 국내 증시의 조정이 이어지면서 국내, 해외선물·옵션 상품과 관련한 증권사들의 수수료 인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도 파생상품 투자에 뛰어드는 규모가 늘어나면서 발빠르게 고객 유치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대표적인 초고위험 파생상품으로 손꼽히는 선물⸱옵션 투자를 권하는 증권사에 대해 도덕적 해이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과 신한금융투자는 이달부터 국내선물옵션 수수료를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키움증권은 올해 3개월씩 지속적으로 국내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행사를 반복적으로 진행해 고객 유치에 나서왔다.

키움증권은 이달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과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를 최대 90% 할인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후 비대면 계좌 기준 3개월 동안 수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동시에 키움증권은 국내 최초로 나스닥옵션을 론칭하면서 내년 1월 말까지 해외선물옵션을 대상으로도 수수료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선물옵션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나스닥옵션 계약당 수수료를 7.5달러에서 1.5달러로 할인한다.

키움증권은 지난달 29일 이-미니 나스닥100 옵션(E-mini NASDAQ100 Option)과 이-미니 나스닥100 위클리 옵션(E-mini NASDAQ100 Weekly Option)을 론칭했다. 이 중 나스닥 위클리 옵션은 현재 국내에선 유일하게 키움증권에서만 거래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선물옵션 전 종목의 온라인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코스피200 선물의 인하된 수수료를 적용할 경우, 10억원 이하 거래 시 0.01%에서 0.002%로 수수료가 최대 80% 줄어든다. 장내파생상품인 지수선물, 주식선물, 통화 및 상품선물, 야간선물 등 선물 전종목과 지수옵션 종목도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난해 이후 개인투자자의 선물옵션 거래량이 증가함에 따라 거래고객수가 증가했고, 많은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수수료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메리츠증권도 10월부터 이달 말까지 해외선물옵션 일부 상품을 대상으로 수수료 인하에 나섰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WTI(MCL), Nasdaq 100(MNQ),S&P500(MES), Dow(MYM), Russell 2000(M2K) 5개 주요 마이크로 선물상품을 인하된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 수수료 인하 혜택은 메리츠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대상이다.

미래에셋증권도 올해 2월에서 4월까지 국내와 해외 선물옵션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혜택과 현금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처럼 증권사들이 수수료 이익을 포기하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는 배경은 개인투자자의 선물옵션 거래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파생상품 거래대금은 6조9931억달러(약 8230조원)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대금 6조5331억달러(7689조원)을 이미 뛰어넘었다. 2019년 같은 기간 4조5248억달러(5325조원)와 비교하면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올해 거래대금은 지난해 기록을 무난히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파생상품의 경우 단기간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품인 만큼 투자자 환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선물·옵션 상품은 계약당 금액과 레버리지가 크기 때문에 수익률 변동성이 크고 원금 손실 위험성이 높으며 환율 변동에 따라서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증권사들의 마케팅 경쟁이 초고위험 상품에 대한 투기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해외파생상품은 기초자산 별로 특징이 다르고 구조가 복잡해 개인투자자가 이해하기에 어려운 점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파생상품은 증거금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엔 회사가 임의로 처분할 수 있는 등 리스크가 높다"며 "파생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거래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 만큼 부작용도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금융·핀테크팀] 은행들이 새로운 IT기술 활용을 늘려가고 있는 가운데 은행들이 분산신원인증(DID) 기반 전자지갑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경우 부수업무 신고가 필요하지 않다는 금융당국의 법령해석이 나왔다. 은행들의 부담이 줄어들게 돼 실제 무료 전자지갑 서비스가 조만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한 은행이 금융당국에 블록체인 기반 DID 기술을 활용한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때 수수료를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부수업무 신고가 필요한지 문의했다.

현행 은행법은 은행이 부수업무를 운영하기 전 금융위원회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은행들이 부수업무를 신고할 때는 업무계획 및 예상손익 등에 관한 서류를 첨부해야 하며, 금융위는 신고 내용을 확인한 후 부수업무 운영을 제한하거나 시정을 명할 수 있다.

금융위는 해석 요청에 대해 “수수료를 받지 않고 영리성 없이 단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별도의 사전신고가 필요한 부수업무 또는 겸영업무에 해당하지 않으며 은행이 별도 신고 등 없이 영위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은행들이 DID 기반 전자지갑을 무료로 제공할 경우 부수업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수년 전부터 국내 은행들은 블록체인, DID, 전자지갑 등 서비스에 관심을 나타냈다. 2021년 10월 신한은행은 SK텔레콤, 삼성SDS와 블록체인 기반 DID 서비스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3개 회사는 협약을 통해 ▲이니셜 서비스 제증명 사업협력 ▲DID 기반 신규 사업개발 협력 ▲공동 사업 구조 개발 등을 통해 DID 서비스의 확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 1월에는 우리은행이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당시 우리은행은 블록체인 플랫폼을 ‘우리은행 디지털화폐(WBDC)’와 디지털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할 수 있는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과 이를 송금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멀티자산지갑’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블록체인 기반의 DID를 통한 신원 및 자격증명 서비스도 은행 업무에 적용한다고 덧붙였다.

3월 KB국민은행은 IBK기업은행, 군인공제회C&C, 금융결제원, 라온화이트햇과 금융권 군장병 디지털증명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현역병사 전용상품인 ‘KB장병내일준비적금’의 가입절차를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기반의 DID 기술을 활용해 ‘장병내일준비적금 가입자격 확인서’의 디지털인증서를 발급받아 KB스타뱅킹 또는 KB모바일브랜치를 통한 비대면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드러난 것 외에도 시중 은행들은 자체적으로 또는 블록체인 기업, IT기업 등과 협력해 DID 서비스, 전자지갑 서비스 등을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연구,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금융당국이 부수업무 신고 없이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한 만큼 은행들이 실제 서비스들을 조만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은행들이 신고 없이 출시하더라도 서비스를 본격화하거나 이를 확대할 경우 금융당국에 다시 해석을 요청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 지난 주에는 무슨 일이?

신한은행이 KT, KT알뜰폰사업자와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신한 쏠(SOL)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합리적인 알뜰폰 요금제를 제안하고 최근 판매 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알뜰폰 요금제는 최근 알뜰폰 이용자가 증가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들에게 신한 쏠(SOL)과 통신사의 컨텐츠를 결합한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 남대문 신한은행 본점 모습 [사진: 신한은행]

서울 남대문 신한은행 본점 모습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 알뜰폰 요금제 가입을 희망하는 고객을 위한 페이지를 신설하고 KT망을 사용하는 ▲KT M모바일 ▲스카이라이프 ▲스테이지파이브 ▲세종텔레콤과 제휴 요금제 12종을 판매할 계획이다.

신한 알뜰폰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1만원에서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3만원 대 가격으로 음성, 데이터, 문자 사용이 가능하고 12개월 간 매월 신한 쏠(SOL) 쿠폰함에서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 받을 수 있다.

국내 개인사업자 전업 신용평가사가 출범한다. 7일 데이터기반중금리시장혁신준비법인은 금융위원회로부터 개인사업자 신용평가(CB)업 본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금리혁신법인은 전국 110만 사업장에 도입된 경영관리 서비스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캐시노트를 운영하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각각 1, 2대 주주다. SGI서울보증, KB국민은행, 현대캐피탈, 전북은행, 웰컴저축은행도 출자에 참여했다.

중금리혁신법인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금리 시장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인천 청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하나은행, LG CNS와 글로벌 뱅킹 시스템 ‘뱅크하이브(BankHive)’의 대외 확산을 위한 전략적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뱅크하이브는 해외지점의 표준 관리 및 효율적인 해외 법인 비즈니스 업무 처리를 위해 도입된 하나은행의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으로 지난 2020년 5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전 세계 주요 거점의 해외 법인과 지점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왼쪽부터),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김홍근 LG CNS 부사장이 4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글로벌 뱅킹 시스템

이종승 하나은행 글로벌그룹 부행장(왼쪽부터),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 김홍근 LG CNS 부사장이 4일 오후 인천 서구 청라동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에서 글로벌 뱅킹 시스템 '뱅크하이브(BankHive)' 대외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티아이]

3사는 ▲사업 기회 발굴 ▲사업 모델 기획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의 상품화 연구 ▲Pre-Sales 및 마케팅 ▲프로젝트 이행 ▲해외시장 신규 서비스 발굴 등을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은행과 제휴를 희망하는 모든 기업을 위한 개방형 제휴채널 ‘원 파트너십(WON Partnership)’을 오픈했다.

원 파트너십은 개방형 제휴제안 채널로 우리은행과 제휴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은행의 자산과 비즈니스 활용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기업 간 경계를 넘어 기술, 아이디어를 활용한 혁신) 프로그램이다.

제안을 원하는 기업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메인화면 상단의 제휴제안 메뉴에서 로그인 없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제휴 분야는 ▲상품·서비스와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마케팅뿐만 아니라 ▲대면·비대면 채널 제휴 ▲비금융 생활 서비스 ▲O2O(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데이터 ▲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등 범위나 형태의 제한이 없다.

우리카드는 가맹점주가 직접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는 ‘비대면 가맹점 가입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여신금융전문업법에 따라 밴(VAN) 대리점을 통하거나 카드사 홈페이지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혹은 대면 접수만 가능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맹점주는 '비대면 카드사 가맹점 가입 서비스' 앱을 통해 직접 비대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우리카드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금융규제 샌드박스)로 지정 받은 페이히어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테크 스타트업 페이히어는 휴대폰, 태블릿, PC등 내가 원하는 기기에 다운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포스(POS)를 제공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펀드 상품을 선물 할 수 있는 ‘펀드 모바일 기프트’를 출시했다. [사진: 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펀드 상품을 선물 할 수 있는 ‘펀드 모바일 기프트’를 출시했다. [사진: 하나은행]

11일 하나은행은 국내 은행권 처음으로 펀드 상품을 선물 할 수 있는 ‘펀드 모바일 기프트’를 출시했다.

펀드 모바일 기프트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고객이 직접 선택한 펀드 상품을 선물하는 서비스로, 하나은행 입출금통장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고객은 펀드 모바일 기프트를 활용해 간편하게 펀드 선물을 주고받을 수 있다.

선물 받을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와 실명 정보만으로 하루 최대 10만원까지 펀드 상품을 선물 할 수 있고,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발송된 선물 메시지를 통해 펀드 가입 절차 진행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국내 신용평가사 중 하나로 D등급부터 AAA 등급까지 총 10등급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을 평가한다. 카카오뱅크가 이번에 획득한 AA+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AAA에 이어 두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카카오뱅크는 또 다른 신용평가 기관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 등급을, 한국기업평가에서 ‘AA/긍정적’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카카오뱅크의 성장성과 실적 전망을 높이 평가했다.

카카오뱅크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AA+/안정적’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사진: 카카오뱅크]

쿠팡이 ‘쿠팡파이낸셜’을 설립하고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쿠팡은 이달 초 금융감독원 여신금융감독국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다. 기존 쿠팡 계열사 씨에프씨준비법을 사명을 쿠팡파이낸셜로 바꾸고, 여전업 등록 신청에 나선 것. 쿠팡은 올 1월 월 신설 금융 회사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CFC준비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쿠팡파이낸셜은 비 카드업인 시설대여업(리슬)에 대한 등록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진다. 여전업에는 시설대여업과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이 있는데, 시설대여업이 등록만으로 바로 사업이 가능해 금융업권 중 문턱이 낮은 분야로 꼽힌다.

쿠팡파이낸셜 사업목적은 △경영컨설팅업 △기타투자업 △부동산임대업 △상기 목적과 관련되거나 부수되는 모든 사업 및 활동 등을 등록했으며, 대표이사로는 신원 전 CPLB 부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 이번 주에는 어떤 일이?

12일 금융감독원은 2021년 불법금융광고 적발·수집 및 조치실적을 공개한다. 온라인 등을 통한 불법금융광고가 성행하고 있어 다수의 사례가 적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14일 금융위원회는 물적분할 자회사 상장 시 주주 보호 방안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빅테크 기업들의 분할, 자회사 상장이 이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세미나에서 어떤 내용이 나올지 주목된다.

아직 보여줄 것이 더 많은 플랫폼 기업 카카오 / 래디시, 타파스, 픽코마, 티블루, 벤티, 대출 중개, 핀테크 사업, 카카오페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게임즈, 카카오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삶의 패턴이 온라인을 중심으로 변화한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회사들의 경쟁력이 더욱 강력해졌다. 그 중심에 카카오 (148,500 +3.13%) 가 있다.

카카오 는 카카오 톡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버티컬 서비스가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고 이들 서비스가 독립적으로 트래픽을 유발하면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상태다. 수익성까지 겸비하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했다.

카카오 의 광고 사업은 톡 비즈 보드로, 국내 성과형 광고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카카오 가 가지고 있는 트래픽·데이터·기술력을 접목해 시너지를 내는 중이다. 특히 성과형 광고는 소비자의 취향에 근거한 타깃 마케팅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카카오 의 커머스 사업과 연계한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카카오 의 커머스 사업은 네이버·쿠팡과 조금 다른 카카오 톡의 장점을 활용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카카오 톡에 공개되는 친구의 생일에 선물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고 한 번 받은 사람은 또다시 선물을 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가면서 선물하기의 거래 대금이 빠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특히 카카오 쇼핑하기 회원이 4000만 명, 한 번이라도 구매 경험이 있는 유저가 2000만 명을 넘었다. 최근에는 다양해진 상품 구성과 배송 상품의 비중 확대, 럭셔리 상품 등장에 따라 객단가 상승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한 일반적 커머스 산업의 단점인 계절성도 크지 않다는 점에서 선물하기는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보이는 중이다.

카카오 웹툰은 한국 시장에서 안정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8월 1일 서비스를 개편한 카카오 웹툰(구 다음웹툰)을 통해 아직 웹툰 과금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를 확보하며 카카오 페이지와의 이원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2분기 중 인수를 마무리한 북미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웹툰 플랫폼 ‘타파스’와 웹소설 플랫폼 ‘래디시’를 통해 북미와 유럽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분기 거래 대금 1740억원을 넘어선 픽코마는 일본 시장 내 1위 웹툰 콘텐츠 플랫폼으로 자리잡았고 올해 거래 대금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카오 모빌리티는 기존 택시 호출 서비스 외에 티블루·벤티 등 고급 택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대리 운전 서비스도 시장점유율 확대가 지속되고 있고 퀵서비스를 통해 또 한 번 모빌리티 사업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카카오 의 미디어 사업은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웹툰 지식재산권(IP)과 콘텐츠 제작사,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 간의 본격적인 시너지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합병을 앞둔 멜론컴퍼니와의 시너지도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 의 핀테크 사업은 카카오뱅크 (89,800 -1.32%) 의 기업공개(IPO) 자금 선물중개업체 페이뱅크 확보를 통한 여·수신 확대가 본격적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페이는 마이 데이터 사업을 포함한 보험, 대출 중개, 금융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2~3년간 카카오 의 실적과 기업 가치를 견인한 비즈니스가 광고·커머스·게임이었다면 향후 2~3년은 웹툰·모빌리티·핀테크·미디어 사업 등이 성장을 견인할 비즈니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카카오게임즈 (75,300 -2.96%) , 8월 6일 카카오뱅크 등 자회사들의 본격적인 상장이 시작되면서 카카오 본사에 대한 할인율 적용 우려가 최근 카카오 의 주가를 짓누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카카오 페이·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모빌리티 등 상장할 자회사들이 많다. IPO를 통한 자금 확보가 또 다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와 카카오뱅크 처럼 상장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하면 카카오 의 전체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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