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박곰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5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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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사진 클릭하면 해당 영상으로 이동.

현명한 자산배분 투자자 윌리엄 번스타인 책 독서 후기입니다.

장기적으로 "시장 타이밍"과 "주식 고르기"에 성공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며, 오히려 이것이 집중력을 떨어뜨린다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다시 말해 해외 주식, 국내(무국)주식, 채권을 인덱스화한 저비용 인덱스펀드의 신중한 조합이 "최고의" 주식이나 펀드 고르기보다 훨씬 중요하다. 반복하지만 누구도 지속적으로 "시장 타이밍"과 "주식 고르기"에 성공하지 못한다.

"펀드의 투자 수익에 대한 기여도를 조사한 결과, "매매 타이밍"과 "종목 발굴"은 10% 미만인 반면, 자산배분이 90%이상을 차지했다. 즉 자산배분 전략이 10배나 중요했다"

"장기적 관점에서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은 다양한 자산군의 일관된 자산 배분 전략에 있다"

2천여전부터 전해진 탈무드의 지혜에 따르면, 유대인은 모든 자산을 3등분하여 부동산, 사업, 현금으로 배분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요즘 용어로 바꾸면 부동산, 주식, 채권에 3분의 1씩 배분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는 것입니다.

헤지펀드 브리지워터의 창립 회장인 레이 달리오는 각 자산의 위험에 상응하는 리스크 패리티 방식으로 각 자산의 비중을 정한 "전천후 폴트폴리오"를 제시했습니다. 이 포트폴리오는 "주식 30%, 중기국채 15%, 장기국채 40%, 원자재 및 금 각각 7.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응용해 한국형 전천후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면 "한국 주식 30%, 한국 중기국채 15%, 미국 장기국채 40%, 실물 ETF 15%"로 변형할 수 있겠습니다.

리벨런싱의 중요성
투자자가 매년 말에 포트폴리오를 목표 비중에 맞게 리밸런싱(재분배)한다는 것이다. 특정 자산이 놀라울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두면 포트폴리오 안에서의 비중이 증가한다. 결과적으로 목표 비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자산의 일부를 매도하고, 비중이 적은 자산에 재투자해야 한다.

팔레트1, 팔레트2
마돈나 포트폴리오

  1. 복잡성: 보통, 레벨 2 팔레트 + 귀금속 주식
  2. 전통적 성향: 낮음. 장기 수익률이 합리적이라면 당신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가 최대 10년 동안 S&P 500보다 성과가 낮아지는 등의 대량의 추적화를 용인할 수 있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결정했다.
  3. 위험 허용 오차: 높음. 당신은 당신의 포트폴리오에서 큰 손실이 By 박곰희) 발생해도 크게 스트레스받지 않고 견뎌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결국 인간은 주식을 고를 수 없다. 아마도 더 효과적인 접근 방식은 "시장 타이밍"을 찾아서 하락장에 주식을 내던지고 손실을 피하는 것일 것이다.

완전한 "랜덤워크"는 아니다.
지금쯤 시장의 움직임이 본질적으로 예측할 수 없는 "랜덤워크"라는 것을 당신이 납득했기를 바란다. 다시 말해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하며, "주식 고르기"와 "시장 타이밍"은 알 수 없다. 그런데 시장의 움직임이 완전히 무작위인 것은 아니다. 이런 움직임을 이용해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함에도 투자자는 여전히 시장 패턴을 알아야 한다.

주어진 자산군이나 증권의 "모멘텀"은 자기상관관계가 플러스로 나올 때를 말한다. 다른 말로 추세라고도 한다. 음의 자기상관은 소위 평균 회귀라고 정의하는데, 이는 평균 이상의 수익률이 평균 이하의 수익률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뜻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랜덤워크란 자기 상관관계가 0일 때를 말한다.

2019년 한국의 개인투자자를 위한 추천 포트폴리오
그가 만약 2019년에 한국인으로 살고 있으면서 이 책의 개정판을 낸다면 어떤 포트폴리오를 추천할까 생각해봤다. 19년 전 미국과 현재 한국의 투자 환경이 많이 다르고 그로 인한 차이점에서 포트폴리오 업그레이드의 방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ETF로 대체 : 책에서는 펀드 위주의 투자 상품을 추천했으나, 2017년판 서문에서 ETF를 추천했다.
국채 상품 변경 : 하지만 지금은 단기, 중기, 장기 등 다양한 국채가 ETF로 상장되어 있어 쉽게 투자할 수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각국의 국채 중에서는 10년 만기가 중기국채로 대표성을 띠고 있다.
환노출 추가 : 최근 국내 시장에는 환노출 By 박곰희) 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다. 그런 관점에서 환노출 상품을 편입해보겠다.
미국 대형주 : "TIGER 미국다우존스30"ETF를 선택했다.
미국 소형주 : "환노출 상품이 없어 환헤지형인 "KODEX 미국러셀2000(H)" ETF를 선택했다.
해외 대형주 : "KODEX 선진국MCSI World"ETF를 선택했으며 환노출형이다.
해외 소형주 :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 상장되어 있지 않아 By 박곰희) 이 부분은 편입하지 않았다.
신흥시장주 : "ARIRANG 신흥국MSCI(합성 H)"를 선택했다.
귀금속(금) : "KODEX 골드선물(H)"ETF를 선택했다.
리츠 : "TIGER 미국MSCI리츠(합성H)"ETF를 선택했다.
채권 : 미국 중기 국채와 한국 중기국채로 분산하여 구성했다.

한국형 마돈나 포트폴리오(중립형)의 연환산 수익률은 7.6%로 예금(미국 단기국채 2.4%)의 3.2배다. 포트폴리오의 연변동성은 5.7%로 국채를 제외한 위험 자산들의 변동성(13~21%)의 1/2 ~ 1/3이다. 최대낙폭은 By 박곰희) -7%로 위험 자산들의 -35~69%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위험대비수익을 같이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샤프비율(1.33)과 김씨비율(1.13)의 경우 나머지 위험 자산들보다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며 가장 우수하게 나온다.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 투자법(by 박곰희)

인플루엔셜, 2020년 12월 10일, 박곰희(박동호)저

주식을 이제 시작 해보려는 입문자에게 딱 좋은 책이다.
주식의 가,나,다 부터 알려준다고나 할까? 그러면서 이해도 쉽다.
나는 기본부터 리마인드 해보자는 마음으로 이 책을 보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마지막장까지, 저자 박곰희님이 얘기하는것은 매우 일관되다.

바로,
자산배분의 중요성(주식 투자 비율은 겨우 자산의 20~30%)
그리고 리벨런싱은 반드시!
이 두가지 주제가 처음과 끝까지의 연결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마지막까지 자산배분을 당부, 또 당부하는 것 같다.

저자가 제안하는 포트폴리오를 봐도 참으로 보수적(?)으로 보인다. 금, 채권, 원자재, 이런건 별로 땡기지 않는 투자지만 자산배분에서 필수적이고, 주식도 대부분 지수를 추종하는 익덱스 펀드나 ETF 중심으로 제안한다. 보수적으로 보일지라도 이것이 결국에는 승리하는 투자라는 결론.
주식 초보자들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진심이 가득 담긴 책 같다.

이제 이 책에서 기억해 둘 내용들을 정리 해보자.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위의 그림과 같이 주식30%, 중기채권 15%, 장기채권 40%, 원자재 7.5%, 금 7.5%의 비율을 정해 자산을 배분합니다. 얼마가 생기든 매월 일정 금액을 이 비율대로 투자하는 것이죠. 여기서 채권을 장기채권과 중기채권을 구분하는 이유는 장기채권이 중기 채권보다 위험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올웨더 포트폴리오는 우수한 투자 방식입니다. 실제로 이 포트폴리오를 응용해서 따라하는 국내 투자자 들도 많지요.

배당+안전자산 = 75%
투자자산(주식) = 20%
현금자산 = 5%
/*나는 완전 반대로 하고 있는데 🤣 */

자산배분을 활용한 다양한 전략들 中 "두 집 살림 전략"
보통 주식을 100%의 비중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수익을 실현한 후 현금 상태로 보유하고 기다리다가 다시 주식을 매수하는것도 '두 집 살림 전략'에 해당합니다. 일정 비율을 정해놓고 매수하는 방식과는 달리 주식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마켓 타이밍을 스스로 정해야 한다는 점에서 매우 적극적인 전략입니다.
/*소수몽의키님이 하는 방식*/

자산배분 투자 원칙 | 변화 방향이 다른 자산에 투자하라.

서로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자산들을 섞는 것

자산배분은 주식, 채권, 금, 원자재 현금 등으로 나뉘며, 자산들의 가격은 '경기'와 '물가'에 의해 변동됩니다. 경기가 활황일 경우, 주가와 원자재의 가격이 오르면서 물가가 상승합니다. 반면 경기가 불황일 경우, 금리가 인하하고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면서 물가가 하락합니다.

자산배분 투자 원칙 | 비율을 지키도록 노력하라.

자산배분은 미래 전망을 맞출 수 없다는 것을 전제한다.

주가가 상승해서 가격이 높아지면, 가격이 비싸니까 '적게'사면 됩니다. 반면, 주가가 하락해 가격이 낮아지면, '많은' 수량의 주식을 적극적으로 저가 매수합니다.
이처럼 자산배분 투자는 수량이 아닌 가격을 기준으로 한 '명확한 비율'대로 투자를 지속하는 것입니다.

자산배분 투자 원칙 | 주기적으로 리밸런싱 하라.

시장 하락 속에서 주식을 매도하기보다 비율을 맞추기 위해 오히려 저가 매수를 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시장 하락의 깊이나 반등하는 타이밍을 예측하지 않더라도 자산 비율을 맞추는 행위 자체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자산 비율을 조정하기 위한 '리밸런싱'은 결과적으로 '저가매수'라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자산배분 투자 원칙 |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하다.

실제로 위의 시뮬레이션처럼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의 위력은 100% 주식을 매수한 사람보다 하락을 잘 견딜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엄격하게 포트폴리오의 비율을 지키며 장기간 투자해야 합니다.

자산배분 투자 원칙 | 효율적 시장 가설을 믿어라.

효율적인 시장가설 vs 가치투자

가치투자란 100원짜리 가치를 지닌 물건이 시장에서 40원밖에 하지 않을 때, 즉 가치가 낮을 때 미리 구입해 미래의 가치를 획득하는 투자 전략이기 때문이죠. 분명 이런 가치투자는 시장이 효율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방증임이 틀림없지만, 이와 같은 가치투자로 천문학적인 부를 일군 워런 버핏조차 "포트폴리오를 직접 짤 게 아니라면, 인덱스펀드를 사는 것이 최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워런 버핏은 유언장에서 아내에게 "돈의 90%는 인덱스펀드를 사고 나머지 10%는 구채를 사라" 라고 조언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나는 가치투자가 가능할 만큼 정보 획득이 가능한가?"
반드시 투자에 앞서 이 질문에 충분히 답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워런버핏이 말한 대로 개별종목에 골치 썩지 말고 당장 인덱스 펀드를 사야 합니다. 시장은 성장한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자산배분 투자 원칙 | 10년 이상 바라보고 장기투자하라.

일단 우리 기업에 대한 불신이 큰 몫을 차지합니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100년이 넘은 기업을 찾기 힘들고, 앞으로 By 박곰희) 100년을 갈 기업도 얼마 없으리란 불안감 말이죠. 목돈을 묻어놨는데 어느날 갑자기 쫄딱 망하면 어쩌느냐는 겁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의 불투명한 경영도 원인 중 하나입니다. 한국 특유의 기업 집단인 재벌의 합리적이지 못한 경영 구조가 장기투자를 하기에는 위험하다는 의식을 갖게 합니다.

주식투자가 멘탈 게임이라는 말이 과언이 아닌 것이죠. 결국 단기투자의 수익률은 한없이 제로에 가까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매매 수수료로 증권사의 배만 불리는 셈입니다.
여러분이 월급쟁이로 자산을 모으고자 한다면 예측할 수 없는 단기 투자 수익률에 목매지 말아야 합니다. 적금을 쌓듯 자산을 배분해서 장기투자해야 합니다. 그것이 여러분의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Part3. 실전! 자산배분 투자 따라하기

리츠 매수 팁
리츠는 가격 변동이 큰 편이기 때문에 시장에 큰 폭락이 왔을 때, 리츠를 By 박곰희) 담아두면 좋습니다. 싸게 살수록 높은 비율로 배당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코스피 지수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에 100으로 출발했고, 현재 상장된 기업들의 주식을 싹 모아서 그때 기준으로 비교해서 나타내기 때문에 2400(집필시점)이 된 것이다.

결제방식
주문을 낼 때는 3단계를 기억하면 된다. '주문-체결-결제'
체결된 주문은 2영업일 뒤에 결제된다.
결제란 내 계좌에서 실제로 돈이 빠져 나가는 것을 말한다.

비용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우리가 지불하는 비용에는 크게 3가지가 있다.
증권사에 내는 '매매수수료'
거래소에 내는 '증권거래세'
증권업 관련 기관들에게 내는 '유관기관 수수료'

증권사 매매수수료
PB가 상담하고 주문을 내주면 거래금액의 0.5%
내가 스스로 스마트폰에서 주문을 내면 0.2%
온라인 전용 계좌를 열고 스마트폰으로 내면 0.015%
증권사의 평생우대 이벤트등을 이용하면 0%

증권거래세는
매도할 때만 0.By 박곰희) 25%

유관기관 수수료는
증권사별로 약간씩 다르지만, 보통 0.003%~0.004%

지수종류
미국의 경우, 주식시장을 대표하는 지수는 3개
'다우존스 지수' : 미국 By 박곰희) 30개 대표 종목 주가를 산술 평균한 지수
'S&P500 지수' :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Poor's)라는 신용평가사에서 자체적인 기준으로 뽑은 500개의 기업으로 만든 지수
'나스닥 지수' : 3,000개 정도되는 종목을 모두 써서 지수로 표현한 것

해외주식 할 때 참고하면 유용한 사이트

  • 해외뉴스 : 블룸버그 닷컴 https://www.bloomberg.com
  • 종목 검색 : 야후 파이낸스 https://finance.yahoo.com
  • 해외기업의 리포트 : 증권사의 홈페이지
  • 미국ETF 정보 : ETF닷컴 https://www.etf.com
  • 해외주식 정보나 실시간 시세확인 : 인베스팅닷컴 https://kr.investing.com

Part3. 실전! 자산배분 투자 따라하기

서울대 노년은퇴설계 지원센터에 따르면, 1인당 노후 자금을 현 물가로 환산하면 한 달에 최소 155만원~228만원(적정수준)이 필요합니다. 매달 200만원씩 연금이 나오게 하려면 지금부터 저축을 많이해야 하는 거죠.
/*꼭 연금이 아니더라도 고정적으로 들어오는 Passive income을 만들면 된다. */

이 운용 지시를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하면 DB(Defined By 박곰희) By 박곰희) Benefit, 확정 급여형),
직원인 내가 직접 하면 DC(Defined Contribution, 확정 기여형)으로 구분함.

퇴직금의 운용 지시를 '회사가' -> DB
퇴직금의 운용 지시를 '내가' -> DC

DB, DC로 관리되던 자금은 퇴사하면 IRP(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개인형퇴직연금)라는 계좌로 옮겨집니다.

Part3. 실전! 자산배분 투자 따라하기

ETF로 자산배분하면 좋은 이유

자산운용사에서 ETF를 구성할 때, 주식은 최소한 10개 이상의 종목을 담아야 합니다 하나를 30%이상 담지 못하게 되어있지요.

리밸런싱은 왜 해야할까?

위의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주식시장은 여전히 동일한 변동성을 가지고 있고, 채권은 여전히 금리가 낮습니다. 그래도 나의 전체 자산의 크기는 총 12,906원으로 10,000원보다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리밸런싱을 통해 주식이 올랐을 때 일부를 매도해서 채권에 안전하게 넣어두는 '수익실현'을 합니다. 역으로 주식이 많이 떨어졌을 때는 채권을 일부 팔아서 주식을 사는 '저가 매수'By 박곰희) 도 진행합니다.
자산배분을 했다면 리밸런싱을 꼭해야 합니다.

자동화되어 있는 자산배분 상품들
자산배분 펀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TDF
예) 미래에셋전략배분 TDF2025 혼합자산투자신탁S

미국 자산배분 ETF 4종
- AOK, AOM, AOR, AOA
- 운용보수 0.25%

부드러운보석 마쥬

hedge

수풀로 만든 울타리나 벽을 뜻하는 단어다.

위험분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다른 들짐승이나 도둑들로부터

집을 보호하는 것처럼

자산을 보호하는 방법이라는 의미로

그렇다면 어떻게 '헷지'를 하는가.

바로 자산배분이다.

@Youtube 내일은 투자왕 - 김단테. 사진 클릭하면 해당 영상으로 이동.

성공의 열쇠가 되는 경우도 많지만

@Youtube 슈카월드. 사진 클릭하면 해당 영상으로 이동.

어제(5월 14일) 슈카월드님 영상에서

LG생활건강에 대해 다뤘다.

@대신증권 LG생활건강리포트. 사진 클릭하면 해당 리포트로 이동 @현대차증권 LG생활건강리포트. 사진 클릭하면 해당 리포트로 이동

2020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된 후

이런 종류의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LG생활건강의 사업다각화, 위험분산이

얼마나 주요했는지를 알 수 있다.

음료부분으로도 사업을 확장했고

@알파스퀘어 LG생활건강 주가. 사진 클릭하면 알파스퀘어로 이동.

자산배분 중요성

자산 배분은 투자자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 자산의 종류에 따라 투자 비중을 달리 하는 것을 말합니다. 크게 주식, 채권, 현금성 자산으로 나뉩니다. 모든 자산 가격은 거시경제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경제 상황에 따라 각 자산의 수익률은 달라집니다. 장기적 투자 수익률은 개별 종목을 고르거나 마켓 타이밍을 맞추는 것보다도 자산 배분에 따라 가장 크게 갈립니다.

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자산 배분은 투자 가능한 기간과 감내할 수 있는 리스크에 따라 다릅니다.

투자기간은 수개월에서 수년, 몇 십 년이 될 수 있어 각자의 투자 목표에 맞게 자산을 배분하셔야 합니다.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는 십 년이 넘는 장기 투자가 그 기본이기 때문에 자산 배분의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적절한 비중으로 자산 배분한 장기 투자자는 경제상황의 작고 큰 사이클의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피할 수 없는 주식 가격 변동에도 유연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리스크를 짊어질수록 수익률은 대게 높아집니다. 평생 현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가격이 변동하는 주식이나 채권을 들고 있는 사람이 역사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가져갔습니다. 자신이 감내 할 수 있는 리스크에 맞춰 적당한 비중으로 주식과 채권, 현금에 투자하시면 됩니다. 다만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적은 리스크로 보다 높은 비중의 주식을 담기 수월해집니다.

자산 배분이 어떻게 투자에서 효과적으로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 수익률을 보존할 수 있는지는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한 자산에서 빠져나간 자금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자산 보다 높은 수익률을 줄 것이라고 기대되는 다른 종류에 자산으로 옮겨 갈 뿐입니다. 어느 특정 자산도 영원한 가격 상승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산 종류

모든 투자 목표를 만족시킬 완벽한 자산 배분은 없습니다. 각자 자신의 성향과 투자수익률에 맞춰 가장 큰 그림에서 자산을 적절히 배분하시길 바랍니다.

주식, 채권, 현금, 금 등으로 자산 배분을 끝마치셨다면 배분한 자산 안에서도 나라에 따라, 산업에 따라, 채권이라면 발행 주체에 따라서도 배분하시길 바랍니다. 늘 변하는 경제 상황에 따라 잘 분산된 자산은 안정적인 수익률을 안겨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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