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주식회사
대한조선이 KHI(Korean Heroes Incorporation)-한투SG PE 컨소시엄과 200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대한조선은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2000억 원 규모의 신규 자금 유입이 기대되는 만큼 재무건전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2월 투자 유치를 위한 공개 경쟁입찰을 진행하고, KHI- 한투SG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었다. 이번 투자유치는 회사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채권금융기관의 적극적인 지지로 계약이 완료됐다. .
대한조선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계속된 조선업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독자 생존을 위해 그 동안 신규 자금 지원 없이 인력감축, 무급휴직, 임금반납 등 자구 계획을 이행해 왔다.
그럼에도 영업, 기술, 생산 등 전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19년부터 3년 연속 주력 선종이 세계 일류 상품에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더불어 주력 탱커선은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했으며, 최근에는 셔틀탱커, LNG 이중연료 추진선, 컨테이너 시장 도전에도 성공했다.
대한조선 관계자는 “이번 투자계약 체결로 재무 유동성도 개선되고, 선수금 환급 보증 한도도 증액되어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친환경 선박 중심의 수주활동으로 일감을 확보해 빠른 시일내 경영정상화를 이루어 내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대한조선은 현재 2년치의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경쟁력을 강화해 세계최고 중형조선소의 입지를 탄탄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한조선을 인수한 KHI 김광호 회장은 케이조선(구STX조선) 인수에 이어 대한조선까지 인수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조선산업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조선산업 발전을 위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쌍용차, 인수후보자로 KG그룹 선정…"다음주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
13일 서울회생법원과 쌍용차 등에 따르면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법원의 허가를 받아 KG그룹과 파빌리온PE 컨소시엄을 인수합병(M&A)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
KG그룹과 파빌리온PE가 쌍용자동차의 새 인수 후보자로 결정됐다. 사진은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전경 [사진=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와 EY 한영회계법인은 ▲인수대금의 크기 ▲유상증자비율 및 요구 지분율 ▲인수 이후 운영자금 확보계획(조달 규모 및 방법) ▲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인수예정자를 선정했다.
특히 인수대금과 인수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후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총액 규모뿐만 아니라 제시된 자금조달 계획의 조달 증빙과 투입 형태 등에 대해 각각의 가중치를 부여해 평가했다.
업계에서는 쌍용차 인수금액을 4천억~6천억원 사이로 관측하고 있다. 쌍용차는 회생 채권과 회생 담보권 8천352억원, 공익채권 7천793억원 등 1조5천억원 가량을 변제해야 한다. 회사 정상화를 위한 운영 자금도 매년 3천억원 이상 필요하다.
쌍용차 측은 "M&A 공고 전 인수예정자인 KG컨소시엄과 다음주 중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그 이후 공개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G그룹은 KG ETS의 환경에너지 사업부를 매각해 5천원을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KG그룹과 파빌리온PE 모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해 별도로 재무적 투자자(FI)를 모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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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능력 검증돼 M&A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줄여
쌍용자동차는 지난 18일 서울회생법원의 허가를 받아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선정된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다음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주부터 공개매각 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
KG컨소시엄은 특수목적법인(SPC)인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KG모빌리언스 및 켁터스 PE, 파빌리온 PE로 구성되어 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5월 13일 한국거래소의 개선기간 부여 결정 및 경영능력이 검증되고 자금력이 풍부한 KG컨소시엄과의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로 M&A 성공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였다.
특히 공고 전 인수예정자 선정 시 인수대금의 규모 외에도 인수 후 운영자금 조달계획과 능력을 중요한 선정기준으로 평가한 만큼 M&A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경우 회사는 회생을 넘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쌍용자동차는 내달 사전계약과 동시에 양산에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돌입하는 J100차명을 ‘토레스(TORRES)’로 확정하고 티저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자마자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호평에 토레스 출시가 경영정상화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중앙지방법원은 5월 17일 에디슨모터스가 제기한 계약해제 효력정지 등 가처분 및 재매각 절차 중지 가처분 신청을 모두 기각했다.
투자계약 체결
[뉴스포스트=이해리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티맵모빌리티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시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KB국민은행-티맵모빌리티 전략적 투자 계약 체결식에서 (왼쪽부터)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양사는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지난 2021년 12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과 모빌리티가 결합된 신규 서비스 및 플랫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투자 계약은 잠재력이 높은 모빌리티 시장과 금융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투자를 통해 티맵모빌리티의 데이터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 확대, 모빌리티 서비스와 연계한 결제 및 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빌리티 금융을 선도하는 신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대리/택시/화물기사 및 대리점 등 플랫폼 구성원의 금융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자립을 돕는 상생 지원 상품도 공동 개발한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 탄소 마일리지 상품, 도심항공모빌리티,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신사업에 대해서도 협력 분야를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양사가 가진 핵심 역량과 자산 기반의 교류를 통해 성장을 넘어 KHI-한투SG PE 컨소시엄과 투자유치 계약 체결 세상을 바꾸는 금융과 모빌리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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