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동아사이언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8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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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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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인공위성 종합솔루션기업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3일 10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시리즈A단계 투자는 시제품을 가지고 정식 서비스로 만들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초기 투자를 뜻한다. 이번 투자 규모는 100억원으로 KDB산업은행과 하나벤처스, 코오롱글로텍, BNK 벤처투자, 포스코기술투자, 하이투자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2020년 8월 35억 규모의 프리A 시리즈 투자 이후 유치한 첫 투자다.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인공위성 스타트업이다. 초소형 인공위성 시스템과 부품을 직접 제작하고, 위성 데이터 활용 플랫폼까지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초소형 인공위성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자체 개발한 인공위성 ‘옵저버 1A호’를 우주로 발사해 성능 검증을 진행한다. 옵저버 1A호는 가로 20cm, 세로 20cm, 높이 40cm의 초소형 위성으로 너비 1.5m 이상의 지구상 물체를 식별할 수 있는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군집으로 운용하면 중대형 인공위성 1대를 운용할 때보다 훨씬 짧은 시간 간격으로 지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어 미래 관측수단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에는 옵저버 1B호를 발사한다. 1A와 1B호 모두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실린다.


옵저버 1A와 1B호로 수집된 데이터는 위성 데이터분석플랫폼 ‘어스페이퍼’에서 활용된다. 어스페이퍼는 웹 기반의 위성 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으로 이달 중 출시 예정이다. 이 밖에 나라스페이스는 부산시의 해양관리공간 위성 ‘부산샛’ 개발에도 참여 중이다.


박재필 나라스페이스 대표는 “5년 이내에 100기 이상의 위성을 발사해 세계 주요 도시에 실시간 위성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전 지구상에서 일어나는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글로벌 우주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예스비(YESBEE), 시리즈B 100억 원 투자 유치 성공

디지털 무역 플랫폼 예스비’(YESBEE)’를 운영중인 ㈜아이오앤코코리아가 KB인베스트먼트, KB증권, 한국투자파트너스, SJ투자파트너스, 더웰스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신한캐피탈로부터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받는데 성공했다.

예스비는 이번 투자로 중국, 미국, 동남아에 이어 특히 일본 온, 오프라인 시장 진출을 목표로 K-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맞춰 약 3000평 규모의 예스비 하이브 풀필먼트센터 확대를 연내 완료하고 관련 IT 기술개발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예스비 하이브 풀필먼트센터를 통해 K-브랜드의 국내배송처리 뿐 아니라 전세계 B2C, B2B 풀필먼트 배송처리가 가능하게 만들고, 복잡한 무역통관 업무, 글로벌 포워딩 매칭 업무도 동시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예스비는 다년간 축적된 전세계 바이어의 수요데이터와, 국내 TOP10 이커머스의 각 카테고리별 트렌드 동향 데이터를 디지털화해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단순한 소비재 B2B 무역 거래 매칭을 넘어 브랜드사의 직접 해외 진출을 서포트하는 D2C 서비스 시장도 확장중에 있다. 특히 중화권의 티몰, 타오바오, 틱톡커머스, 징동, 카올라, 위챗, 수닝 등의 이커머스 채널과 일본의 야후재팬, 페이페이몰, 라인, 라쿠텐, 아마존재팬, 큐텐 등의 이커머스 채널을 동시에 브랜드관 입점 관리하여, 업계 최초로 국내 유명 브랜드의 중화권, 일본 동시 D2C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D2C(direct to consumer)는 제조업자가 유통상을 통하지 않고 소비자를 바로 온라인 브랜드몰로 유입시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이커머스 형태를 의미한다. 기존 전통 유통방식 대비 D2C의 강점은 소비자의 반응을 분석해 실시간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고, 브랜드사와 함께 맞춤 대응하면서 해외진출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는 10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동아사이언스 점이다.

이번 예스비 글로벌 D2C 서비스에 참여한 국내 대표 브랜드사는 국내 가장 빠른 매출성장 추세를 보이는 색조 브랜드 ‘포렌코즈’와 국내 TOP 인플루언서 패션/뷰티 브랜드인 비티지㈜ (이하 비티지)의 ‘임블리’, ’블리블리’, 올리브영의 치약 카테고리 판매 1등인 ㈜라이클의 차차치약 등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예스비의 D2C 서비스를 통해 포렌코즈의 경우 일본의 유명 오프라인 1,000개 매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차차치약은 최근 중국 유명 인플루언서와 함께 틱톡 모바일 라이브 방송판매를 통해 30분만에 1만개 이상의 판매에 성공했다.

또한 비티지 산하의 패션/뷰티 브랜드의 경우 예스비 하이브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와 전세계 배송처리를 동시에 진행하는 사례다. 물류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별도의 해외지사 설립, 관리 리소스를 절약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해외 접근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티지는 자사의 기존 조직 구조와 비지니스 모델을 새롭게 정비하고 예스비의 해외 수출 지원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국, 일본 비지니스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예스비를 운영중인 ㈜아이오앤코코리아 전재훈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예스비는 국내 브랜드사에게 더욱 혁신적인 온, 오프라인 글로벌 공급망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브랜드사가 국내 시장에서 zero to on에 성공하였다면, 예스비는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사가 one to ten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업 성장단계별 투자자금 조달 유형 (시드투자, 시리즈A, 시리즈B 등)

이 세가지 단계를 보통 시드 투자 단계라고 말합니다. 손익분기점을 넘지 않은 상태로, 보통 3~5년 안에 창업기업 95%가 망한다 는, 데스밸리(Valley of Death)라고도 합니다.

다음 단계로는 VC, M&A이후 주식공개상장(IPO)까지 이어질 수 있는 스타트업의 단계입니다. 초기 단계, 후기 단계 등으로 나뉘기도 합니다.

  • 시리즈A(Series A)
  • 시리즈B(Series B)
  • 시리즈C(Series C)
  • 메자닌(Mezzanine)
  • IPO

이 단계들을 보기 쉽게 분류하고

각각의 특성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단계로는, 투자를 받는 개념도 아직 불확실한 상태인 아이디어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정부지원 사업이나 개인 자금(퇴직금을 출자하는 등)을 활용해 사업을 시작하지요. 운좋게 엔젤투자자를 만나 창업에 활용할 수도 있겠지만, 가까운 지인들과 모여 의기투합 하는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시드 투자 단계입니다.

시드 단계로서는 창업 초기자금을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제품이면 제품, 서비스면 서비스, 그 초기 버전인 프로토타입을 가지고 투자를 받는 것이지요.

투자금은 제품 개발에 쓰입니다.

아무래도 시드 투자보다는 우리나라는 시리즈 A 투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 단계에서는 지인, 엔젤투자자나 크라우드펀딩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차로 따지자면 창업 1~3년차 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시리즈 A단계는 시장 검증을 마친 시제품 / 제품의 베타 버전을 정식 오픈하는 단계입니다.

장기적인 수익창출을 위한 BM개발 및 스케일업을 하는 단계입니다.

시리즈 A 투자는 수익모델만으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검증을 마친 후 시장 진출을 위해 필요한 자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금은 서비스 출시 및 모니터링, 마케팅에 쓰입니다.

VC들이 이 단계부터는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투자규모는 10억 ~ 30억 까지 천차만별입니다.

연차로 따지면 2~5년차입니다.

시리즈 B단계에서는 시리즈 A단계에서 인정받은 서비스로 사업을 확장하고 자금을 확보하는 단계입니다.

어느 정도 규모의 고객을 모은 기업이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받는 투자입니다.

따라서 투자금은 인력확충 / 연구개발 등에 쓰이게 됩니다.

VC들의 의결권 행사도 10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동아사이언스 늘어나고, 투자금 규모도 50억~500억 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 유치가 중요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연차로 따지면 3~7년차입니다.

시리즈 B로 확장된 사업의 점유율을 본격적으로 높이고 스케일업을 가속화하는 단계입니다.

IPO나 인수합병(M&A)가 이루어지는 단계이기도 하지요.

투자금은 비즈니스의 해외 진출이나 연관 사업을 확장하는 데 사용됩니다.

대형 VC나 투자은행이 참여하는 만큼 투자금도 제각각이며,

자체 수익으로도 국내 시장의 사업을 영위하는 데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생존을 위한 투자 유치라기보다는 IPO나 인수합병을 위한 투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쿠팡의 경우는 소프트뱅크로부터 20억 달러를 투자받았고 (약 3천억 원)

이는 시리즈 G에 준하는 투자입니다.

또한 야놀자, 마켓컬리시리즈 D에 해당하는 투자를 받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투자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는 예비창업자 여러분, IPO, M&A는 먼 이야기인것 같다고 느껴지시겠지만 사업을 위해 정진하다 보면 그 단어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날이 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참고한 글을 첨부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은 VC업계에 종사하는 엑셀러레이터가 역설적으로 한 말입니다.

투자를 받기 위한 사업을 하지 말고 창업자 스스로 확신을 가질 만 한

현실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해주는 문장입니다.

투자자가 말하는 '스타트업 투자의 비밀'

지난 23일(금) 광화문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3회 스타트업 이노베이션 데이가 개최됐다. 투자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이미 투자 유치에 성공한 스타트업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구성된

시리즈 투자

[사전 신청] 매일 쏟아지는 데이터 속 핵심만 선별한 국내 주식 종합 리포트!

도서연계-양베리

#스타트업 #투자 #경제상식 #시리즈A #시리즈B #시리즈C

[스타트업 시리즈 #3] 시리즈A, B, C . 투자에도 속편이 있다?

By 공성윤 2019.10.15

시리즈A로 시작하는

스타트업 투자

"○○ 스타트업이 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런 문구 보신 적 있으세요?

'시리즈A' 란 단어가 턱 걸리는데요,

기사에선 친절하게 설명해주지 않습니다.

투자에도 시리즈가 있는 걸까요?

시리즈A 투자란 스타트업이

시제품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시장 진출하기 전까지 받는 투자 를 뜻합니다.

일반적으로 창업 2~5년 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게 되죠.

그 액수는 투자자나 스타트업마다 다르지만

10억 원에서 30억 100억원 시리즈A 투자 유치: 동아사이언스 원 정도 입니다.

스타트업은 이때 받은 투자금을

시판 제품을 개발 하고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회사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주는 효과 가 있는데요,

이 단계에서는 엔젤투자자

*엔젤투자자(angel investmen)

: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을 위해 필요 자금을

공급하는 개인 투자자.

규범 표기는 '에인절투자자'가 맞으나

이해를 돕기 위해 '엔젤투자'로 표기.

스타트업 중엔 '구미호 맥주'로 유명한

수제맥주 기업 '카브루'가 있습니다.

30억 원 규모 의 투자를

도시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도

7월 26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받는 데 성공했습니다.

시리즈B 투자는?

다음으로 시리즈B 투자가 있습니다.

성공 가능성을 입증 받은 스타트업이,

제품의 최종 버전을 완성 하기 위해

시리즈B 투자처를 물색하는 투자자는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 을 고려합니다.

이를 위해 고용 확대나 시장 세분화,

수익모델 다변화 등의 추진을 기대하죠.

그러다 보니 투자 규모는 더 큽니다.

수백억 원까지 집행합니다.

벤처캐피털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

: 스타트업에 주식 취득 등의 방식으로

투자하는 기업 또는 기업의 자본.

살아있는 세포를 관찰할 수 있는

현미경을 개발한 '아이빔테크놀로지'가

최근 88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따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인 간 거래 (P2P) 플랫폼

'테라펀딩' 운영업체 테라핀테크도

지난 9월 22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시리즈C는

규모가 다르다

훨씬 대규모의 투자 가 이뤄집니다.

투자 금액이 수천억원에 달하기도 하죠.

이때부턴 '후기 투자' 로 접어들게 됩니다.

투자은행 이 참여합니다.

시리즈C 투자에 이른 기업은

투자가 아닌 자체 수익 활동만으로도

사업 확대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아가 해외로

눈을 돌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인수합병 (M&A) , 혹은 IPO (기업공개) 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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