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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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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의 지난해 런던 전시장 풍경.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왼쪽)와 길버트&조지의 1982년 작 '벌거벗은 아름다움'이 보인다. ⓒ조선DB

코스피는 전장 대비 0.26% 내린 2,409.41에, 코스닥은 전장보다 0.31% 하락한 785.88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대량 매도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는데요.

장 초반에만 하더라도 간밤 미국에서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오랜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하고 어제 코스피가 2% 넘게 급락한 데 따라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지만, 달러 강세가 심해지면서 타격을 입었습니다.

오늘 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천363원까지 치솟으면서 연고점을 다시 새로 썼습니다.

미국의 긴축 우려에 따른 달러 강세 외에도,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 우리나라의 지난달 무역적자 확대,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등 여러 악재가 산재하면서 억눌린 흐름을 보였습니다.

밤 사이 미국에서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상승하긴 했지만, 나스닥지수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보이지 않았습니까.

네 먼저 장 마감 지수부터 보시겠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46% 상승 마감했고,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0.30% 올랐습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6% 하락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대표 지수들이 혼조세로 마감한 건 먼저 경기 우려가 다소 해소됐기 때문입니다.

일단 미국의 8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확장세를 나타냈고, 곧 발표될 8월 고용 지표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장 막판에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고용이 탄탄할 경우 연준의 긴축 행보가 더 힘을 받게 되기 때문에 미 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장에 압박도 줬습니다.

특히, 미국 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본격화하면서 엔비디아를 비롯해서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보였습니다.

결국 긴축 공포가 시장에 계속 압력을 주고 있다고 볼 수 있겠군요.

다음주에도 이런 흐름이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까?

대체로 부정적인 전망이 지배적이기는 합니다.

전통적으로 매년 9월은 주식 시장에 좋지 않았다는 분석도 있습니다만, 일단 관건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밤 9시 반에 발표되는 미국의 8월 고용 보고섭니다.

이번 고용 지표는 연준이 이달 말 fomc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하는 데 고려하는 중요한 지표라서 오늘 수치가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향후 증시가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워낙 시장의 관심 지표인 만큼 오늘 아시아 시장에서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고용 보고서를 대기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냈는데요.

전문가들 얘기를 들어보면 미국의 8월 고용 지표는 상당히 견조하게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럴 경우 연준이 긴축의 고삐를 더 강하게 죄면서 글로벌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다음주 코스피는 2천400선의 지지력을 토대로 환율 등락에 따라서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연준의 양적긴축도 본격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양적긴축이 앞으로 증시에 미칠 영향도 적지 않아 보이는데요.

연준은 지난 6월 양적긴축을 475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64조원 규모로 시작했는데, 이번 달부터는 950억달러, 그러니까 약 128조원으로 규모를 늘립니다.

연준이 과거에 올해처럼 대규모로 양적긴축을 한 적은 거의 없어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두고 시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요.

일각에선 양적긴축에 따른 파장이 기준금리 인상보다 더 클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연준의 2인자인 라엘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양적긴축이 기준금리를 두세번 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줄 거라고 얘기한 적이 있구요.

또 투자은행 소시에테 제네랄은 연준이 매달 약 1천억달러의 양적긴축에 나설 때마다 기준금리를 0.12%포인트 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정 기자, 마지막으로 다음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에 대기 중인 일정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시죠.

네 먼저 미국 시장은 오늘 8월 고용 보고서를 소화한 뒤 다음주 월요일에는 노동절을 맞아 하루 휴장할 예정입니다.

하루 건너뛴 뒤 다음주 화요일에 거래를 시작할 예정이고, 다음주 내내 연준의 경기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을 비롯해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 지수, 무역수지 등 눈여겨볼 이벤트가 계속 이어집니다.

세계 주요증시 등락 (26일)

━━━━━━━━━━━━━━━━━━━━━━━━━━━━━━━━━ 국가 지수 종가 전일대비(등락률) ━━━━━━━━━━━━━━━━━━━━━━━━━━━━━━━━━ 미국 다우지수 10,397.29 -53.34(-0.51%) 나스닥지수 2,120.77 -13.60(-0.64%) S&P 500 지수 1,205.10 -7.27(-0.60%) ━━━━━━━━━━━━━━━━━━━━━━━━━━━━━━━━━ 영국 FTSE 100 지수 5,228.10 -27.60(-0.53%) 독일 DAX 지수 4,783.80 -72.21(-1.49%) 프랑스 CAC 40 지수 4,342.70 -35.81(-0.82%) ━━━━━━━━━━━━━━━━━━━━━━━━━━━━━━━━━ 일본 닛케이지수 12,449.48 +34.42(+0.28%) 대만 가권지수 6,136.55 +26.89(+0.44%) 홍콩 항셍지수 14,982.89 +93.79(+0.63%) 중국 상하이B주지수 65.175 -1.355(-2.04%) 싱가포르 ST지수 2,286.55 +2.15(+0.09%) 태국 SET지수 695.89 +3.75(+0.54%) ━━━━━━━━━━━━━━━━━━━━━━━━━━━━━━━━━ ※각국 현지시간.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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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의 금융! 바로 알고 활용하기 꼭 알아야 하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금융상식. 은행에서 30여 년간 근무한 박은영은 그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독자들이 편하고 쉽게 읽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저서로는 26일 | 한경닷컴 이 있으며 TBN 울산방송 ’통장의 발견’ 코너에 출연하고 있다.

컬렉터들의 행운, 세계 3대 아트페어 '프리즈'가 온다

  • 입력 2022.08.31 10:13

지난해 9000억 원 규모이던 국내 미술 거래 시장이 올해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MZ 세대를 중심으로 미술품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번 역대급 아트페어를 기회로 미술품 시장에 대해서 알아본다.

세계 3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영국의 프리즈(Frieze)가 한국을 대표하는 아트페어인 ‘키아프(Kiaf)’와 함께 서울 코엑스에서 9월 2일 개막한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의 미술 장터다. 참여하는 화랑 수는 키아프 164곳, 프리즈 110곳, 키아프 플러스 73곳 등 국내외 화랑 총 350여 곳이다.

세계 3대 아트페어는 1970년 시작한 스위스의 아트 바젤(Art Basel), 1974년 시작한 프랑스의 피악(FIAC), 그리고 2003년 시작한 영국의 프리즈(Frieze)이다.

프리즈의 지난해 런던 전시장 풍경.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왼쪽)와 길버트&조지의 1982년 작

프리즈의 지난해 런던 전시장 풍경.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왼쪽)와 길버트&조지의 1982년 작 '벌거벗은 아름다움'이 보인다. ⓒ조선DB

프리즈는 왜 서울로 왔을까

아시아의 미술 시장 1위는 홍콩이었다. 2013년부터 아시아의 미술 중심지로 떠올랐었는데, 중국의 국가보안법 도입과 언론 탄압 등이 있자 글로벌 기업들의 이탈과 함께 아시아 미술 시장 1위 위상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도시가 서울과 도쿄, 싱가포르다. 서울은 MZ 세대의 관심이 급부상을 하고 있고 서울이란 도시가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반면 도쿄나 싱가포르는 초고액 자산가들이 많고, 도쿄는 세계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들이 많다는 점, 싱가포르는 세금 혜택이 크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서울이 아시아의 대표 미술 시장으로 활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

미술품 투자 자금 규모는 얼마나 돼야 할까

실제 판매되는 작품 가격 통계를 보면 1억 원 미만이 90%다. 가장 많은 거래 가격대는 200~500만 원 사이다. 세계 최대 그림 경매회사인 소더비나 크리스티에서도 80%가 1000만 원 미만의 거래라고 한다. 주식시장에는 주가지수가 있듯이 미술시장에는 ‘메이-모제스 지수’가 있는데, 이 지수의 조사 자료에서도 100~1000만 원 정도 가격대 그림의 수익률이 가장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미술관은 예술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판매는 하지 않는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술품 구입은 아트페어나 갤러리, 경매를 통하거나 작가에게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전문적으로 그림을 판매하는 아트딜러를 통할 수도 있겠다.

아트페어는 미술장터라고 보면 되는데, 이번에 열리는 키아프나 프리즈처럼 상시 열리는 것이 아니고, 번개장터처럼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장소를 빌려 개최한다. 지난해에는 전국적으로 아트페어가 74개가 열렸다. 아트페어엔 부스들이 있고, 부스마다 갤러리들이 그림 전시를 한다. 갤러리가 이 부스를 배정받으려면, 아트페어마다 다르겠지만 대략 300~500만 원 정도의 부스 비용을 내야 한다. 갤러리들은 최소한 이 부스비용이라도 벌어야 하기에 대중적인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초보 컬렉터라면 이번 키아프와 프리즈가 공동 개최하는 아트페어는 다양한 장르와 가격대의 작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훌륭한 공부의 장이 될 것이다.

지난 5월 열린 아트페어 제11회 아트부산, 국내 갤러리는 101개, 해외 갤러리는 32개 등 21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조선DB

지난 5월 열린 아트페어 제11회 아트부산, 국내 갤러리는 101개, 해외 갤러리는 32개 등 21개국 133개 갤러리가 참여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조선DB

갤러리는 ‘그림 파는 가게’라고 보면 되는데, 전국적으로 500여 개가 있다.

경매로도 작품 구입을 할 수 있다. 영화나 TV에서 번호표를 들고 있고, 낙찰이 되면 ‘땅땅땅’ 망치를 두드리는 장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낙찰될 때 망치를 두드린다고 해서 낙찰가를 영어로 ‘Hammer Price’라고 한다. 경매는 실제 경매 현장에서 경매를 받는 방법이 있고, 온라인으로 경매 참여를 할 수도 있다.

경매시장과 갤러리의 다른 점은 갤러리는 대부분 작가의 ‘신작’을 만나는 곳이고, 경매는 한 명 이상의 사람을 거친 ‘중고’ 작품이 거래되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매 시장은 소더비와 크리스티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10개 정도의 경매 회사가 있고 그중 두 곳이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이다. 실제 그림으로도 재테크를 하지만, 서울옥션이나 케이옥션 같은 그림 경매 회사 주식을 사는 방법으로 그림 재테크를 할 수도 있다. 그림은 잘 모르겠지만 앞으로 우리나라 미술 시장은 커질 것 같다고 예상된다면 이 방법도 또 다른 미술품 투자 방식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림을 팔고 싶다면 갤러리에서 작품을 구입할 때 재판매를 협의하거나, 아트페어가 열릴 때 ‘작품을 팔아주세요’라고 부탁을 할 수 있다. 경매를 통해서도 판매 가능하다.

미술시장에서 이름 있는 작가들의 작품들은 10% 정도가 위작일 것이라고 추정한다고 한다. 진품을 사기 위해서는 믿을만한 경매 회사를 통하거나 갤러리를 전속으로 거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요즘 MZ 세대들에게 인가가 있는 그림을 쪼개서 파는 ‘조각 투자’는 아직 법 테두리 안에 들어와 있지 않은데, 그림에 대한 소유권 주장이 어렵거나 미술품 조각 투자를 운영하는 회사에 문제가 생기면 투자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둬야 한다.

세계 주요 지수의 온라인

일시: 2022년 9월 27일(화) 12:00-13: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

일시: 2022년 9월 27일(화) 12:00-13:40
온라인 Zoom 진행 (사전신청 Link: https://forms.gle/XvPa7QpB5a4VdjgTA)

일시: 2022년 9월 22일(목) 14:00-15:30
장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영원홀

일시: 2022년 9월 3일(토) 15:00-17:30
장소: 동양사학과 세미나실(14-522)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
Zoom 접속: 회의 ID: 929 2163 0318 암호: 66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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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Report의 확대·발전: 해당 지역 전문가의 로컬 지식과 국제기구의 다양한 지표를 결합하여 작성, 주기적 업데이트를 통한 현재적 지식의 구축
· 통계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절차 연구: 아시아 국가의 현황 파악 자료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의 구조설계, 통계 프로그램을 통한 모듈화
· 홈페이지를 통한 데이터 서비스 제공: 양적 통계 분석과 질적 연구자료 제공, 사회적으로 주요 현안에 대한 분석과 수요에 기반한 데이터 클리닝, 시각화 서비스 제공

남아시아센터

· 한-인도 팹랩 공동연구: 시민의 참여와 능동적 요구를 반영하여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아가는 Fab Lab을 활용한 한국과 인도의 공동연구
· 한-인도 26일 | 한경닷컴 리빙랩 공동개발: 그린모빌리티를 지향하는 Living Lab 연구를 통해 사회적 교통약자들의 심야이동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해결 네트워크 연구
· 남아시아문화학교: 남아시아 문화와 역사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개방된 틀 안에서 제공하는 대중 확산사업

서아시아센터

· 전문가 콜로키움 개최: 전문가를 초청하여 이라크의 시민사회, 이집트 기독교 공동체 등 지금까지 다뤄지지 않은 서아시아의 이슈에 대해 논의
· 서아시아 지정학 연구: 올해 초 발생한 이란-미국 갈등을 중심으로, 시아 초승달 벨트를 구성하는 국가들의 정세를 파악하고, 서아시아 내 사우디 연합-이란 연합 대결구도의 정치현황을 분석
· 아랍의 봄 10주년 지역심화세미나: 아랍의 봄 10주년을 맞아 2010년부터 지금까지 서아시아 시민사회 운동의 변천사를 짚어보고 전망을 모색

아시아도시사회센터

· 도시전환랩: 도시전환을 위한 대안적 실험 시도 및 지역에서의 공동생산 시스템 구현을 위한 민관 협업 프로그램 추진
· 포용적 공유도시: 대안적 도시실천을 위한 도시포용성 지수 개발 및 동아시아 포용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한 도시 간 협력 도모
· 탈냉전 평화도시: 동아시아 탈냉전 지정-지경학, 접경도시, 기지도시 연구
· 지속가능 전환도시: 동아시아 발전주의와 국가자연, 한반도 에너지전환 연구

시민사회 프로그램

· 한국 시민사회 지형도 연구: 민간단체 총람 등록단체와 비영리 등록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조사 진행. 단체의 목표, 주요활동 등에 대한 기초통계 진행. 기초통계를 바탕으로 단행본 출간
· 시민사회단체에 대한 기초통계 구축: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협력적 지위’를 획득한 아시아 지역 NGO를 대상으로 분석. 기초정보 및 통계자료집 제작
·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에 대한 비교연구: 2년간 ‘지역 커뮤니티에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에 대한 한-일 비교연구’를 수행. 한일 학자들의 공동연구 참여

중앙아시아센터

· 경계와 지역 변환: 국경 장벽이 완화되고 국가 간 이동과 흐름의 증가에 따른 연결성 증대와 지역 변화에 관한 연구
· 이동과 흐름 연구: 중앙아지역 내 국가 간, 중앙아와 다른 지역 간 사람, 물자, 자본, 문화의 이동과 흐름에 대해 고찰
· 이슬람 연구: 종교이자 문화적 규범인 이슬람이 중앙아시아인들의 삶에 미친 영향 연구
· 디아스포라 연구: 고려인과 유대인을 중심으로 삶의 변화과정을 고찰하고, 아카이브로 기록

동남아시아센터

· 이슬람 금융연구: 한국연구재단 2018년 선정 일반공동연구지원사업 ‘이슬람금융은 대안적 금융인가? 동남아 이슬람금융의 원리와 실천’을 수행
· 신흥지역 연구: 아세안공동체 출범 이후 아세안 신흥국의 역동적 변화와 성장 잠재력에 주목
· 동남아지역 지식확산 프로젝트: 전문가 초청 강연 및 동남아 열린 강연 진행
· 학술활동: 지역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이슈페이퍼 및 정책보고서 출간

동북아시아센터

· 동아시아 해양 네트워크: 바다를 매개로 한 동아시아 네트워크 체계의 새로운 이해와 상상
· 남북 및 동아시아 갈등과 평화: 국제질서의 변동과 동북아시아의 연대와 협력의 모색
· CHINA PERSPECTIVE: 팬더믹과 미중갈등 속 중국의 정치/외교/경제/사회적 변동 이해
· 아시아의 아시아화: 아시아의 역내 교류와 통합 과정에서 아시아를 분석단위로 하는 체계적 아시아학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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