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자료=보안뉴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2022년 국내 보안시장 규모가 6조 4,453억원으로 전망됐다. 특히, 2년여 동안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보안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상황
집 밖에서도 집안 가전제품이나 각종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게 일상이 된 가운데 건설사들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에 기반 한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 타 단지와 차별화에 나서는 추세다.
실제 스마트 홈 2022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453억원 전망 시장은 건설사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제조사, 통신사까지 뛰어들며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가 발표한 ‘2021 세계 스마트 홈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스마트 홈 시장은 전년 대비 44% 성장했다. 한국AI스마트홈산업협회가 발표한 ‘2020 스마트 홈 산업현황’에서도 국내 스마트 홈 시장 규모는 2021년 85조7048억원에서 2023년 100조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스마트 홈 시장의 규모가 점점 커지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최근 아파트에 적용되는 시스템도 음성인식, 지문인식 나아가 안면인식 기술이 도입되는 등 높은 수준으로 확장됐다. 특히 주거 편의성은 물론, 안전성, 에너지 절감과 같은 경제성까지 다방면에 적용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한 단지는 청약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1월 경기 성남시에 공급된 ‘위례 자이 더 시티’는 자이 스마트패스, 자이 에너지 세이빙 등을 도입해 큰 호응을 얻으며 1순위 청약에서 61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2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리첸시아 파밀리에’ 역시 음성인식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가전 및 기기를 제어 가능한 스마트 홈으로 평균 183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수요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도 점점 똑똑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앞으로도 스마트 홈의 인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전남 광양시 '더샵 광양라크포엠(전용 84~159㎡, 총 920가구)'과 전북 군산시 ‘더샵 군산프리미엘(전용 84~109㎡, 총 704가구)’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두 단지에는 스마트 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이 적용된다. 이는 국내 최다 스마트 홈 연동 서비스가 제공되어 스마트폰 앱 또는 음성인식으로 일상 속 편안한 홈 네트워크 시스템이 도입되는 편의기술(AiQ Convenience)과 세대현관 앞 서성거림 감지, 2022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453억원 전망 승강기 안전 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기술(AiQ Safety),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환기시스템과 같은 건강기술(AiQ Health) 등 세 가지로 이뤄져 있다.
GS건설은 9월 충남 아산시에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개 단지로 구성되며 1단지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전용 84~149㎡ 849가구, 총 1588가구 규모다. GS건설과 자이S&D가 공동 개발한 공기청정 시스템 ‘시스클라인(Sys Clein)’이 도입된다.
롯데건설은 충남 천안시에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전용 55~99㎡, 총 1199가구)'을 분양 중이다. 외출 시 스위치 하나로 세대 내 모든 전등 소등과 가스밸브 차단이 가능하고, 에너지사용량과 주차위치, 날씨정보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생활정보기가 도입된다.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에도 다양한 스마트 2022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453억원 전망 2022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453억원 전망 시스템들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원패스 시스템, 입출차 관리 시스템, e편한세상 스마트홈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을 도입해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단지는 충북 옥천에 위치하며, 전용 84㎡·109㎡, 총 545가구 규모로 9월 분양 예정이다.
▲2022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자료=보안뉴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2022년 국내 보안시장 규모가 6조 4,453억원으로 전망됐다. 특히, 2년여 동안 이어지고 2022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453억원 전망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보안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와 보안종합 월간지 가 발간한 ‘2022 국내외 보안시장 전망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보안시장은 6조 1,665억원으로 이는 2020년 대비 5.8% 성장한 금액이다. 또한, 2022년에는 4.5% 성장한 6조 4,453억원, 2023년에는 4.8% 성장한 6조 7,567억원대로 전망됐다.
2021년 사이버보안시장은 2020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환경의 대두와 재택 및 원격근무의 증가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뤘다. 그리고 변화된 사이버 환경과 기업 및 기관을 노린 사이버위협의 증가에 따른 보안에 대한 사용자들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물리보안시장 역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화상 카메라와 얼굴인식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생체인식 솔루션을 통한 ‘K-방역’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하며 2020년 대비 5.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 따르면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2022년에는 더욱 고도화한 인공지능의 영역 및 접목 확대와 다양한 분야와 산업과의 융합, 그리고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등이 높아지며 보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 및 해외시장의 진출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변화한 물리·사이버환경이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 잡으면서 안정적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과 국가적 피해를 야기하는 사이버위협 대응에 따른 보안수요 증대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사이버보안시장과 물리보안시장의 2021년 시장규모 및 2022년·2023년 예측치는 물론, 2022년 보안 ‘핫 키워드(HOT KEYWORD) TOP 10’을 소개해 앞으로 보안산업 및 솔루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보안뉴스 선정 주요 사이버보안 솔루션’과 ‘시큐리티월드 선정 주요 물리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각 산업을 이끌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편, 현재 산업별 시장 현황과 산업별 사용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을 조사해 발표했다.
아울러 보고서는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단말) 보안, 콘텐츠/정보유출방지 보안, 암호/인증, 보안관리, 보안컨설팅, 유지관리/보안성지속 서비스, 보안관제 등 사이버보안 분야와 CCTV, 출입통제, 생체인식, 대테러, 통합보안 서비스, 스마트시티, 알람, 모니터링, 드론 등 물리보안 분야의 품목별 시장현황 분석과 함께 보안 장비 및 SW 구매 예정 정부부처·공공기관·지자체 리스트를 예산규모 순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함으로써 보안업체들의 영업·마케팅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이버보안 뿐만 아니라 물리보안의 각 솔루션과 제품별 선호도까지 수록해 보안업계 전체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는 2월 28일까지 사전예약 및 구입 시 정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는 보안뉴스 웹사이트 내 관련 배너를 통해 구입 및 문의가 가능하다.
[엄호식 기자([email protected])]
2021년 ICT전망과 디지털 뉴딜 전략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2021년 ICT시장 전망과 디지털 비즈니스’를 주제로 지난 2020년 11월 25일(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해당 세미나 프로그램 중 날리지 리서치 그룹 김창훈 부사장의 강연인 ‘2021년 ICT전망과 디지털 뉴딜 전략’ 2022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453억원 전망 자료를 소개한다.
□ 2021 국내 IT시장 전망
2021년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지만, 2020년과 비교하였을 때 경제 성장률은 반등효과로 인한 3~4% 회복이 예상된다. 특히 국내 IT시장은 전년대비(2020) 4.7% 성장이 기대되며, 기업 IT투자가 회복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산업별 IT시장에서는 SoC(7.7%), 공공 IT서비스(4.2%) 성장을 주도할 것이다.
□ 산업별 주요 IT이슈
각 산업별 주요 IT이슈로는 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에 따른 공공산업에서의 S.I 시장에 대한 투자, 사회간접자본 영역에서의 스마트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제조 영역에서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오픈뱅킹 서비스에 따른 핀테크-금융권-ICT 기업 간 경쟁, 유통분야에서의 신기술 기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꼽을 수 있다.
□ 2021 글로벌 IT시장 전망
2020년 마이너스 성장률(-7.3%)2022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453억원 전망 에 따른 반등효과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으로 2021년 글로벌 IT 시장은 4.3%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ICT 부문별로는 IaaS(서비스로서의 인프라스트럭처)의 성장세(23%)가 가장 클 것이며, 네트워크SW와 보안SW가 각각 16%, 10%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에상된다.
□ 코로나 팬더믹 이후 글로벌 기업 IT 투자 변화
코로나19로 인한 전체적인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기업들은 IT투자에 대해 ‘예산을 늘리겠다’라는 답변이 33%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IT투자에 대한 부문별 증가를 살펴보면 전년도 대비 사이버 보안(84%), 클라우드(74%), 자동화(66%)가 증가하였고, 블록체인(24%), AR/VR(22%)이 감소하고 있다.
□ 2021 주요 IT 이슈
날리지 리서치 그룹에서는 크게 비즈니스 영역과 시장 영역으로 구분하여 각각 10가지의 2021년 주요 IT 이슈를 내놓았다.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특히 언택트 서비스 확산을 주목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산업구조의 온라인화/비대면화 전환을 언급하며 변화의 추세가 전 업종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시장 영역에서는 원격교육•AI•빅데이터가 결합된 새로운 EduTech를 선보일 것이며 기존의 클라우드에서 Multi, Hybrid 클라우드 형태가 기본 인프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던 협업 툴 시장은 더욱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디지털 헬스케어, 정보보안 시장도 마찬가지로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국내 패션시장 규모 43조 3,508억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2021년 국내 패션시장 규모를 전년 대비 7.5% 상승한 43조 3,508억원으로 발표했다.
금년도 국내 패션시장은 3년만에 상승세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코로나 19로 2022년 대한민국 보안시장 규모, 6조 4,453억원 전망 인한 보복소비 증가와 패션기업의 온라인 채널 다각화 등에 따른 실적 상승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2021년 국내 패션시장은 상·하반기 모두 성장세를 보였으며, 품목별로는 아동복, 남성정장, 여성정장 순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아동복 시장은 전년도 기저효과와 등교에 따른 소비 증가, 아동복 명품 시장 확대로 성장세이며, 시장 규모가 1조 648억원으로 전년대비 16.8% 증가하였다.
남성·여성 정장 시장은 신규 명품 정장브랜드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해 남성정장 시장은 전년대비 16.0% 증가한 4조 5,208억원, 여성정장은 전년대비 11.9% 성장한 2조 9,839억원를 기록하였다.
또한, 품목별 시장 중 가장 규모가 큰 캐주얼 시장은 재택근무 확산에 따른 이지웨어와 애슬레저웨어 등 간편복이 인기를 끌며 전년대비 6.8% 성장한 16조 6,693억원을 달성하였다.
섬산련은 오는 12월 15일 전문가의 심도있는 해설과 함께 국내 패션시장 규모와 전망치를 확인할 수 있는 “Korea Fashion Market Trend 2021 하반기”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12월 15일(수) 섬유센터 2층 C3 컨퍼런스홀에서 14시부터 개최하며, 제한된 인원의 사전등록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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