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Y 원유선물 ETF,ETN의 롤오버 비용 이란? 롤오버는 손실이 아니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9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출처 : 네이버금융

롤오버 수수료

최근 원유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원유선물 ETF상품에 투자했을 것이다. 그 결과로 엄청난 괴리율이 발생하여 전문가들이 투자를 말리고 있는 상황까지 오게 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괴리율 뿐만 아니라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선물시장의 '롤오버 비용'이다. 많은 전문가들이(선물 전문가 제외) 롤오버 비용을 손실이라 이야기하고, 일반 투자자들도 이름에 비용이 있으니 손실이다 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이것을 단순 손실로 보기에는 어렵다. 그럼 이 롤오버 비용은 무엇일까?

롤 오버(Roll-Over)는 채권이나 계약 등에 대해 당사자 간의 합의에 의해 만기를 연장하는 것을 의미하거나 선물계약과 연계하여 차익거래 등의 포지션을 청산하지 않고 다음 만기일로 이월하는 것을 말한다.
NAVER 지식백과 -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67658&cid=43667&categoryId=43667

NAVER에 롤오버에 대해 검색을 하면 위와같이 나온다. 많은 투자자들은 위의 설명을 보고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선 예를 들어보려고 한다.

선물은 말그대로 어떠한 물건을 미리 가격을 결정한뒤 미래의 일정시점에 인수 인도할 것을 약속하는 거래다. 즉 지금당장 만오천원을 내고 치킨을 시키는게 아니라 '내가 지금 너에게 만오천원을 줄테니 한달 뒤에 치킨 한마리를 사와라' 하는 것이다. 미래의 자산가치를 예측하여 현재에 진행하는 거래라고 이해하면 된다.

그렇다면 선물은 미래에 물건을 인도하거나 인수해야 하므로 거래가 종료되는 날이 있을 것이다. 계속 약속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그래서 선물은 만기가 존재한다. 왜 흔히들 뉴스나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선물옵션만기일이 바로 그것이다.(물론 실제로는 더욱 복잡하다. 그냥 간단히 개념이 그렇다는 뜻이다)

선물이 만기가 되면 이제 나는 금액을 지불하고 물건을 받아오면 된다. 자 그런데 실제로 이 물건을 받아오는 경우가 있을까? 그렇다 거의없다. 원유선물을 예를 들자면 아마 사우디 왕세자나 정유사 사장이 아니라면 이런 미친짓은 하지 않을 것이다. 근데 나는 이 물건의 선물에 계속 투자를 하고싶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선물을 교체하면 된다. 즉 만기가 되는 근월물을 다음으로 만기가 되는 차근월물로 교체를 하면 될 것이다.

위와 같이 4/21에 만기가 되는 5월물을 가지고 있다면 4/21 장 종료전 선물을 매도하고 5/21에 만기가 되는 6월물을 사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롤오버다.

근데 문제가 있다. 나는 분명 50$ 짜리의 근월물 선물계약을 가지고 있었는데 선물을 계속 들고싶어서 차근월물을 사려고 보니 55$인 것이다. 그럼 나는 5$의 추가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때 발생하는 5$의 추가비용이 '롤오버 비용' 인 것이다.

즉 정리하자면 A투자자가 내일 만기가 되는 원유선물 5월물을 들고 있었는데, 이 선물포지션을 청산하지 않고 계속 이어나가고 싶을때, 다음으로 만기가 되는 원유선물 6월물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액차이를 롤오버 비용이라 하는 것이다.

선물의 만기 도래시 근월물을 차근월물로 교체를 하게 되며, 이때 발생되는 근월물가격과 차근월물가격의 차액, 이 비용을 롤오버 비용이라 한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라면 나는 50$ 짜리를 55$ 주고 사야하니 5$의 추가비용이 드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렇다면 내가 만일 원유 ETF에 100$를 투자한 상태에서 이러한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면 10$의 손해를 보는 것일까? 어떻게 보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한말이다. 이제 그이유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나는 20$ 원유5월물을 5계약 매수해 총 100$의 투자를 했다. 그런데 선물만기일이 도래하여 5월물을 매도 후 롤오버를 진행해야 하며, 이 과정에서 25$에 형성되어 있는 6월물을 매수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나는 100$의 돈으로 4계약을 매수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5$의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였지만 내 자산의 가치는 100$로 동일한 상황이다.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대로 5$의 롤오버 비용을 손해를 보았는가? 아니다. 내 자산가치는 100$로 동일하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은 이 롤오버 비용을 손해라 생각하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유가의 상승비율 만큼 내 수익률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즉 유가는 20$에서 25$로 상승해 25%의 상승하였지만 내 수익률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25%의 손해를 본것 처럼 느껴지는 것이다. 그래서 롤오버 비용을 손해라고 하는것이 틀리다는 것이다.

롤오버 비용은 손해(자산가치의 하락)이 아닌 내가 얻지 못한 수익(자산가치 변화 없음)이다.

쉽게 말하자면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5만원에 샀다가 다시 5만원에 팔고 다시 살려고 보니 6만원이 되있는 것이다.

이 가격차이를 손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한 것이다. 하지만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손해, 내 자산가치의 하락은 아니므로 정확히 구분 할 필요는 있다.

이 롤오버 비용은 내가 선물에 투자하는 한 무조건 발생한다. 물론 내가 선물계약을 만기일 까지 매도하지 않고 실제 원유를 인도 받는다면 롤오버 비용이 발생하지 않겠지만. 사실상 불가능 한 이야기다. (물론 아람코 사장이라면 가능하다) 즉 내가 직접 원유선물을 거래하던, 내 친구를 시켜 원유선물을 거래하던, ETF를 통해 원유선물을 거래하던 롤오버 비용은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전문가들 조차 롤오버 비용이 손해이므로 롤오버를 진행하는 동안에는 ETF를 매도하라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제일 멍청한 짓인 것이다.

만일 위와같이 매도 후 롤오버 과정 중 원유선물 근월물과 차근월물의 가격이 상승해 ETF의 가격이 올라간 상황이라면 나는 롤오버 수익률 + 매도기간 중 ETF 수익률을 모두 놓치게 되는 것이다.

이글이 원유선물상품을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됬기를 바란다. 나도 처음에 이 롤오버 비용이 무엇인지 몰랐다. 그래서 실제로 전문가들의 말대로 롤오버비용이 무서워 ETF를 팔기도 하였다. 하지만 옳지 못한 행동이었다.

치킨요정의 경제공부방

코로나의 영향 때문일까요? 최근에는 전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침체되어가는 국가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막대한 자금을 풀고 있습니다. 시중에 풀린 자금은 부동산시장과 금융시장으로 많이 흘러들어가고 있죠. 금융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투자자들도 다양한 금융상품에 STUDY 원유선물 ETF,ETN의 롤오버 비용 이란? 롤오버는 손실이 아니다.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 대표적인게 바로 ETF입니다. 제 블로그에는 ETF와 관련된 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ETF란 무엇인지에 대해 작성한 글을 먼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ETF 수수료 및 보수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TF 수수료 및 보수 포스팅

ETF 수수료 및 보수 정리

□ 수수료와 보수의 차이
구 분 내 용
보수 집합투자기구가 부담하는 집합투자재산의 판매, 운용, 관리비용에 대한 대가로 투자자가 지불하는 비용
수수료 투자자가 직접 부담하는 집합투자재산의 판매, 운용, 관리비용

모든 금융상품이 그렇듯이, ETF 또한 살때부터 팔때까지 전 기간에 걸쳐 여러가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비용은 '비용을 직접 부담하는 주체가 누구인지'에 따라 보수와 수수료라는 두 용어로 구분됩니다.

'보수'는 ETF 운용사가 ETF의 관리·운용을 위해 일차적으로 부담하는 비용입니다. 물론 이렇게 운용사가 부담한 비용은 나중에 운용보수, 사무보수 등의 명목으로 투자자에게 다시 청구합니다. 보수는 상품의 운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지출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수수료'는 운용사를 거치지 않고 투자자가 직접 부담하는 비용으로, 주로 일회성 비용인 거래수수료, 환매수수료 등이 있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보수나 수수료 모두 결국 내 주머니에서 나가는 돈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투자자가 ETF에 투자할 때 지불해야하는 보수와 수수료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 표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는 ETF의 세금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지 않았습니다. ETF의 세금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한 포스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ETF 수수료 및 보수 정리
구 분 세부구분 내 용
ETF 거래수수료 ETF를 거래할때의 수수료. 증권사별 주식 거래수수료와 동일함.
ETF 운용보수 ETF 상품의 운용, 관리 등에 대한 비용. 집합투자업자보수, 판매회사보수, 신탁업자보수, 일반사무보수 등이 있음.
기타 비용 환헤지 비용 외화 단위의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환율변동리스크를 없애기 위한 비용
롤오버 비용 선물상품을 추종하는 ETF 운용에 필요한 별도의 비용.

먼저 ETF 거래수수료입니다. ETF는 증권사의 주식 어플로 직접 거래가 가능합니다. ETF 역시 주식과 마찬가지로 사고팔때 거래수수료가 존재하는데요, 이 거래수수료는 증권사마다 다른데 보통 매매가격의 0.01~0.02% 수준(국내 ETF의 경우)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운용보수는 ETF상품을 운용하기 위해 지출하는 여러가지 제반 비용을 의미합니다. ETF의 원활한 거래를 위해, 그리고 기초지수와의 추적오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운용사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들어가는 비용은 최종적으로 투자자가 부담하게 되며, 운용보수는 ETF의 순자산가치(NAV)상에서 미리 계산되어 가격에 반영됩니다.

환헷지비용과 롤오버비용은 아마도 ETF 운용보수 중 어딘가에 포함될 것 같습니다만(아니면 애초에 기초지수에 반영될 수도 있겠네요), 이 둘은 특정 ETF에만 포함되는 별도의 비용이므로, 따로 기타비용이라는 항목으로 분류했습니다.

환헤지란,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환율을 고정시켜두는 거래방식입니다. ETF의 기초지수에는 달러·유로화 등 외국화폐단위를 사용하는 기초지수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지수의 경우, 지수의 변동 뿐만 아니라 환율의 변동도 ETF의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율변동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ETF 운용사가 별도의 환율관리를 해야하는데, 이에 필요한 비용이 바로 환헤지 비용입니다.

선물상품을 기초로 하는 ETF(ex, 원유ETF)에는 별도의 비용이 추가됩니다. 바로 롤오버비용인데요, 롤오버비용이란 만기가 있는 선물상품을 교체할 때 드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TF 상품은 만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ETF가 추종하는 기초자산(ex, 원유선물)에 만기가 존재한다면 어떻게 ETF의 만기를 무한히 늘릴 수 있을까요? 정답은 기초자산인 선물상품을 계속 사고팔면 됩니다. 만기에 가까워진 선물을 팔고, 만기가 많이 남아있는 선물을 사면서 말이죠. 이와 같이 선물상품을 사고팔때 발생하는 비용이 바로 롤오버비용입니다. 롤오버비용은 경우에 따라서 수익이 날 때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큰 폭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롤오버비용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의 포스팅으로 작성할 예정입니다.)

ETF 운용보수는 어떻게 가져갈까?

ETF의 운용보수는 크게 4가지로 나뉩니다.

  1. 집합투자업자보수 : 집합투자업자가 집합투자자산을 운용하는 대가로서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금전이며 운용보수와 성과보수로 구분하는데, 운용보수는 운용기간동안 받는 일정한 금전을, 성과보수는 집합투자기구의 운용실적에 연동하여 미리 산정된 방식에 따라 받는 금전을 말한다.
  2. 판매회사보수 : 집합투자증권을 판매한 판매회사가 투자자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용역의 대가로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금전을 말한다.
  3. 신탁업자보수 : 집합투자기구의 신탁업자가 집합투자재산의 보관자로서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금전을 말한다.
  4. 일반사무보수 : 일반사무관리회사가 기준가격의 계산 등을 제공한 대가로서 집합투자기구로부터 받는 금전을 말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ETF 상품인 KODEX200의 투자설명서를 보면, 다음과 같이 총 보수를 세부적으로 구분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KODEX200 상품설명서

출처 : 삼성자산운용 KODEX200 상품설명서

이러한 보수는 아래와 같이 네이버금융의 KODEX200 종목 페이지에서도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죠.

KODEX200 네이버증권 정보

출처 : 네이버금융

ETF의 보수 설명란을 보면 연간보수가 ETF의 NAV(순자산가치)상에서 모두 미리 계산되어 가격에 반영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운용보수가 NAV에 녹아들어가 있는것이죠.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듭니다. 펀드보수가 순자산가치에 반영된다면, ETF가 기간이 지남에 따라 순자산가치와 기초지수 사이에 추적오차가 점점 커지는 것이 아닐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실제로 KODEX200은 상장된지 20년이 다 되어감에도 불구하고 코스피200 지수를 정확히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펀드보수가 NAV에 제대로 반영됐다면 적어도 20년치 수수료인 3%정도는 추적오차가 벌어져야 할텐데 말이죠.

저도 이 부분이 궁금하여 자산운용사에 문의해본 적이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로부터 투자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수준으로 몇가지 설명을 듣고 정리하였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배당금의 포함 여부입니다. 코스피200 지수에는 배당금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반면 NAV는 배당금을 포함하여 계산합니다. 따라서 매년 배당시즌이 되면 코스피200지수는 배당락에 의해 떨어지지만 KODEX200의 NAV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NAV를 코스피200에 맞추기 위해서는 이 배당금을 투자자에게 나눠줘야 하죠. 이 과정에서 운용보수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투자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용보수를 가져갑니다.

두번째는 ETF를 운용하면서 발생하는 초과수익입니다. ETF를 유통시장(거래소)에 상장하려면, 먼저 발행시장이라는 곳에서 ETF 증권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설정'이라고 하는데요, 증권사(지정참가자, AP)는 ETF의 기초지수를 구성하는 주식 또는 현금(바스켓)을 납입하고 ETF증권을 지급받습니다. 이렇게 지급받은 ETF는 유통시장에서 주식처럼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하죠. 그리고 AP는 발행시장과 유통시장에서의 ETF 거래가격 간의 차액거래를 통해 일정 이상의 수익을 얻게 되고, 이러한 수익을 보수로써 가져가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ETF의 운용보수는 배당금의 일부로, 그리고 운용사의 운용능력에 의한 수익으로 가져가게 되며, 이렇게 가져가는 보수는 ETF의 순자산가치에 반영되어 계산됩니다.

오늘은 ETF 수수료 및 보수 체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제로 ETF는 일반 펀드나 다른 투자상품들에 비해 수수료가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다만 환율리스크가 포함된 상품, 그리고 선물상품을 기초지수로 하는, 원유ETF와 같은 상품들은 의외로 굉장히 큰 수수료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원유ETF에 투자하는 사람들은 꼭 롤오버비용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더 자세한 내용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금융 상품 - 원유 ETF/ETN의 롤오버란?

최근 WTI 원유가 마이너스로 내려가는 등 가격이 낮아 ETN 투자가 많아 지고 있다. 기다리면 원유 가격은 무조건 오를 것이니 기다린다는 사람이 많은데, 롤오버 비용으로 인해 유가가 올라가도 큰 이익을 보기 힘들 수 있다. 롤오버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1. 롤오버의 사전적 의미

  • 선물시장에서 롤오버란 매수차익거래잔고를 차근월물로 자동이전(이월)하는 것을 의미한다.
    (from 네이버 지식백과)

2. 롤오버를 왜 해야 하는가?

  • 일반적으로 원유 ETF/ETN은 원유 실물을 거래하는 것이 아닌 선물을 거래하는 것이다.
  • 즉, 5월 선물이라 함은 5월에 지정된 저장소/창고를 통해 원유 실물을 받을 수 있는 문서를 거래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 선물 시장에는 만기일이 있으며, 만기일 이후까지 선물을 갖고 있다면, 실물 인수로 넘어가게 된다.
  • 따라서, 증권사에서는 실물을 인수할 수 없기 때문에(저장, 운송비용 등) 만기일 전에 차근월물로 선물 문서를 변경해야 지속적으로 선물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선물을 차근월물로 이월하는 것을 롤오버라고 한다.

3. 원유 선물 만기일

  • 원유 선물 만기일은 매월 21일 이며, ETF/ETN을 운용하는 증권사에서는 만기일 이전에 롤오버를 수행한다.
  • 만약에 개인이 선물을 만기일 이후까지 들고있다면, 반대매매로 자동청산이 된다.
    (한국 증권사에서 실물 인수를 지원하는 서비스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 최근 WTI 5월물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도 만기일 이전(4/20)에 선물 투매가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이다.

5월물 WTI 전례없는 ‘마이너스’ 폭락…코로나·선물 만기일 충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원유 수요 급감과 선물 거래 만기일이 겹쳐 국제유가가 1달러 아래로 떨어졌다.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만기일을 하루 …

  • 롤오버 비용은 롤오버를 하는 과정에서 차근월물과 가격차이 때문에 발생 한다.
    (다만, 내가 투자한 돈이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롤오버 "비용"이라는 표현은 맞는지 모르겠다.)
  • 앞서 말한바와 같이 원유 선물은 인도월에 따라서 5월물/6월물/7월물/8월물 ~이 있으며, 각 선물은 따로 거래가 된다. 즉, 5월물과 6월물의 가격은 다르며, 5월물과 6월물은 각각 개별적으로 거래가 된다.
  • 각각 인도월에 따른 선물 가격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

저유황경질유(WTI) 선물 호가 - CME 그룹

CME 그룹이 제공하는 저유황경질유(WTI) 선물의 지연 호가를 확인하세요.

1) A는 WTI 5월물을 배럴당 $20에 5배럴을 구매했다.(총 투자금액 $100, 5 배럴 구입)

2) A는 5월 선물 만기일 이전에 6월 물로 롤오버를 하고자 6월물 가격을 확인하였더니 6월물은 $25로 5월물 보다 높았다.

3) 가격이 높아도 만기일 이전에 롤오버를 해야하기에, 5월물을 매도하고 6월물을 구입했다. 다만, 6월물 가격 상승으로 5월물 판매가격 $100로 4배럴만 구입을 했다.(총 투자금액 $100, 4 배럴 구입)

4) 6월물 가격이 $50으로 폭등하여서 A는 6월물 5배럴을 매도하였으며, 이때의 총 매도가격은 $200으로 초기 투자비 대비 $100이득을 보았다.

5) 만약에, WTI 5월물이 $50로 폭등하여 롤오버 전에 매도를 했다면, A는 5월물 5배럴을 $250에 팔고 $150이득을 보게 된다.

6) 즉, A는 롤오버로 인해 $150아닌 $100의 이득을 보게 되어, $50 차이를 롤오버 비용 이라고 말을 한다.

  • 다만, 롤오버로 인해 수익이 감소하는 경우는 선물 차근월물이 지속 상승하는 콘탱고 시장 인 경우이며, 선물 차근월물이 지속 감소하는 백워데이션 의 경우 손실이 감소하여 오히려 롤오버로 손실 폭을 줄일 수 있다.
  • 백워데이션인 경우 아래와 같다.

1) A는 WTI 5월물을 배럴당 $20에 5배럴을 구매했다.(총 투자금액 $100, 5 배럴 구입)

2) A는 5월 선물 만기일 이전에 6월 물로 롤오버를 하고자 6월물 가격을 확인하였더니 6월물은 $10로 5월물 보다 낮았다.

3) 5월물을 매도하고 6월물을 구입했다. 6월물 가격 하락으로 5월물 판매가격 $100로 더 많은 10배럴을 구입 했다.(총 투자금액 $100, 10 배럴 구입)

4) 6월물 가격이 $5으로 폭락하여서 더 큰 손실을 보기 전에 A는 6월물 10배럴을 매도하였으며, 이때의 총 매도가격은 $50으로 초기 투자비 대비 $50손실을 보았다.

5) 만약에, WTI 5월물이 $5로 폭락하여 롤오버 전에 매도를 했다면, A는 5월물 5배럴을 $25에 팔고 $75 손실을 보게 된다.

롤오버 수수료

(exchange-traded) Fund

(exchange-traded) Note

깔끔한 번역은 아니지만 의역하면 이와 같다. ETF와 ETN을 합쳐서 ETP (exchange traded product) 라고 한다.

* 발행 구조 및 목적

ETF는 기초자산이 되는 대상을 자산운용사 가 발행·운용하고, 증권사는 유동성 공급을 맡아 1주 단위로 사고 판다. KODEX만 설계하고 운용하는 삼성자산운용과 KODEX,TIGER 등 여러 ETF를 거래할 수 있는 삼성증권은 각각 다른 회사다. ETF는 주로 주식, 채권 등을 투자대상으로 하는 펀드인데, 마치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펀드라고 보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0월에 코덱스 200, 코세프 200 등의 ETF가 최초 상장되었다.

ETN도 사실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슷한 상품이다. 가장 큰 차이점은 운용사 없이 증권사 에서 발행과 운영을 책임진다는 점이다. ETF는 자산을 별도의 신탁사에 맡겨놓는 반면, ETN은 증권사가 자체 관리를 한다. 투자대상은 금리, 통화옵션, 주식합성매도, 주가변동성(VIX), 원자재, 인프라 등 현물화하거나 지수로 만들기 어려운 것 들을 주대상으로 한다.

원유 파생상품에 투자하려는 사람이나 주식 변동성에 베팅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고 하자. 자신이 직접 원유를 매매하거나 변동성을 매도하려고 한다면 너무 번거롭고 거래 자체가 어렵다. 이때 ETN 상품을 이용하면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증권사를 통해 비슷한 투자효과를 볼 수 있다.

ETN은 증권사의 신용도 를 기반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발행자격도 제한이 있다. 자기자본 1조원 이상에 신용등급 'AA-', 영업용 순자본비율(NCR) 200% 이상 등이다. 현재 ETN을 발행하는 증권사는 신한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 8개사다.

한국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는 ETN은 WTI원유 선물, 천연가스 선물, 인버스 2X, 양매도, VIX 지수, 금 선물 ETN 등이 있다. 한국 금융상품은 최대 2배 레버리지까지만 허용된다.

ETF와 ETN은 과세방식이 같다.

국내주식형만 매매차익이 비과세되고 나머지 ETF와 ETN은 (과표기준 차익 또는 매매차익) 중 적은 것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가 과세된다. 분배금은 둘 다 배당소득세 15.4%가 과세되고 거래세는 없다.

* 운용상 차이점 및 유동성

ETF는 지수 추적을 할때 실물 기초자산을 편입 하되 종목 샘플링 방식을 쓴다. 지수를 구성하는 모든 종목을 다 편입해서 일일이 실시간 거래를 할수가 없기 때문에 비중이 큰 종목들 위주로 트래킹하는 것이다. 이때 기초지수 편입 종목은 10개 이상이어야 한다. 그 외 선물지수 자체를 거래함으로써 실제 자산편입 없이 간편하게 추적하는 합성형 ETF도 있다.

ETF는 펀드인 만큼 분산투자 기준이 엄격하고, 펀드자산 보호를 위해 신탁사에 따로 보관하는 등 여러 운용 제한이 있다. 실물운용이므로 실물가격과 순자산가치의 차이 (추적오차,트래킹에러)가 생기는 것이 보통이며 이 추적오차를 줄이는 것이 ETF의 운용실력이다.

ETN은 실물자산 없이 기초지수만 추종 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기초지수에 편입해야하는 종목 수 (5개 이상) 등에서 운용제약이 훨씬 적고 기초자산 가격추적이 ETF보다 쉽다. 사실 투자자 니즈만 있다면 선물, 옵션, 스왑, 헤지 등 어떤 상품이든 ETN으로 만들어서 팔면 된다. 원유선물의 경우 증권사가 선물을 실제로 사오는 것이 아니라 기초지수의 변동만 ETN의 지표가치 (IV)에 반영하는 식이다. ETN은 기초자산과 오차가 생기면 그 차이를 증권사가 자체 보장하고 메꾼다. 즉 증권사만 우량하고 안전하다면 원칙적으로 트래킹에러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증권사 부도가 나지 않더라도 매수·매도 수요가 폭발적으로 몰릴 경우, LP가 보유한 증권 물량수가 오링되어버렸다면 매매가와 지표가치의 차이 즉 괴리율이 수십% 이상 커질 수 있다. LP가 내놓는 실제 물량은 없는데 투자자들끼리 서로 사고 팔면서 원래 지수와 상관없이 거품가로 급등해 버리는 현상이다. ETF보다 거래량이 훨씬 적은 ETN에서는 투기세가 몰리면 비정상가격이 발생하기 쉽다. 이럴 땐 트래킹에러보다 괴리율이 훨씬 심각한 문제가 된다.

* 엽기적인 WTI 괴리율과 폭락 사건

2020년 4월2일 WTI 선물 레버리지 ETN의 경우, 유가가 단기급락하면서 매수세가 몰렸고 괴리율이 무려 70%~90%까지 벌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삼성 69%, 신한 83%, QV 90%). 실제가치보다 거의 두배 비싼 가격으로 ETN을 사들인 것이다. 기관은 이 투기판에 그다지 끼어들지 않았고 개인 자금이 급격하게 몰렸다. 3월 한달간 일평균 ETN 거래대금은 개인이 750억원, 기관이 50억원 수준이었다.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원유 관련 ETF와 ETN 10개 상품의 개인 순매수액은 1조4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인 1120억원과 비교해 무려 10배 가량 증가한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4월 22일 WTI 선물 가격이 50% 이상 하락할 경우 투자금 전액 최종 손실이 STUDY 원유선물 ETF,ETN의 롤오버 비용 이란? 롤오버는 손실이 아니다. 발생할 STUDY 원유선물 ETF,ETN의 롤오버 비용 이란? 롤오버는 손실이 아니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들 종목은 WTI 선물 가격 일간 등락률의 2배를 기초자산으로 한다"며 "따라서 WTI 선물이 하루에 50% 하락할 경우 x2를 하면 -100%가 적용돼 기초자산 가격= 0이 되면서 전액 손실이 확정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 경우 추후 유가가 상승하더라도 이미 전액 손실이 확정돼 투자자의 손실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당시 10배 괴리율조차 무시하는 불개미들의 탐욕적 투기에 유동성이 말라버렸고 원유레버리지 ETN은 모든 증권사에서 정상 가격조절 능력을 상실했다. LP의 정상호가는 ETN이 거래되는 시장가격과 ETN이 실제 추종하는 지표가치의 ±6% 내외로만 제시할 수 있는데, 해당날짜의 -60% 하한가조차 6% 제시가능가격의 까마득한 위에 있었기 때문이다.

22일 신한 레버리지ETN의 경우 I.IV값이 60원 근처까지 폭락했고, 이때는 최대 +6%를 적용해도 약 64원의 매도주문밖에 낼 수 없었다. 당시 ETN은 650원에 거래되며 10배 뻥튀기된 가격에서 내려오질 않았고, 하한가조차 365원이나 되었다.

더 큰 문제는 추종하는 지수가 아예 0 또는 마이너스가 될 때다. 현물없이 기초지수 숫자만 추종하는 것이 ETN이므로 지수가 한번 0이 되면 상장폐지되고 투자한 원금이 전액손실된다. ETN 지표가치는 (전날 지표가치) x (당일변동률) 로 계산되는데 전날 지표가치가 0이면 다음날 뭘 곱해도 그대로 0이기 때문이다.

ETF : 약 0.5% 내외 보수, 만기 없음
ETN : 약 1% 이내 보수, 만기 있음 ( 1년~20년 )

또 하나의 차이점은 만기다. ETN은 만기가 되면 더 오래 투자하고 싶어도 강제 청산되어 현금으로 환매된다. 따라서 ETN의 만기가 충분히 남아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만기가 정해져있고 발행증권사의 신용도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ETN은 지수추종과 투자기능이 있는 채권에 가깝다.

ETN 발행사는 각자 재량으로 자산을 운용(헤지)하며, 계약된 기초지수의 수익률 외의 나머지 모든 손익은 자체로 감수한다. 즉 ETN 투자자는 발행사의 운용성과에 관계없이 기초지수의 수익률대로 돌려받고, 운용을 잘해서 초과수익이 났든 손해가 났든 그것은 증권사 몫이 된다.

ETF는 운용사가 파산 또는 ETF가 상장폐지 되더라도 해당 자산을 별도 금융회사에 수탁해서 맡겨놓기 때문에 안전하다. ETF 보수에 포함되어있는 신탁보수가 그에 드는 비용이다. ETF의 만기는 없지만 거래량이 적고 자산총액이 일정 규모 이하가 되면 상장폐지될 수 있다.

ETN은 증권사가 파산하면 원자산의 손실 위험이 있다. 발행 증권사가 파산했다면 사실상 원금을 포기해야한다. 따라서 증권사의 재무상태, 신용위험에 민감하다. 과거 리먼브라더스 파산으로 ETN 3개가 상장폐지되고 원금이 증발한 바 있다.

파산 이외의 이유로 ETN이 상장폐지될 경우는 상장폐지 전 최종결정된 지표가치 IV대로 투자금을 돌려준다. IV는 해당 증권사가 아닌 제3의 기관, 예탁결제원과 코스콤에서 산출한다.

2. 선물 롤오버 효과

최근월물보다 다음 월물이 비싼 콘탱고에서는 롤오버 손실이 발생한다. 원유선물처럼 보관료가 비싼 선물 ETF나 ETN은 롤오버 비용이 매우 크다. 다음 월물이 더 싼 백워데이션 때는 롤오버 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지만 백워데이션은 일반적인 시장 상황이 아니다. 다음 월물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한다면 그 상품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

일반적인 콘탱고에서 만기가 되면 선물가격이 현물가격에 수렴한다. 선물 가격 ≒ 현물 + (보관비용과 금리)로 현물보다 비싼것이 정상이다. 즉 5월물을 매수했다면 5월물을 만기에 팔때는 현물가와 비슷한 가격으로 훨씬 싸게 팔아야만 한다. 시장 시세가 평탄하게 유지된다면 다음 6월 선물은 5월 선물의 매수가격과 비슷한 비싼 가격으로 다시 사야한다.

이 손실은 롤오버 전후 시기에만 ETP 매매를 피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선물가격은 현물가격에 수렴하면서 점점 내려가므로 언제 샀든간에 선물 (또는 해당 ETP) 매수 후 보유만 하고 있어도 매월 만기까지 내 손실이 계속 진행된다. 이것이 바로 롤오버손실의 실체이다. 롤오버 전후시점에는 보유총액은 동일하고 평단만 바뀌는 것으로 이때는 오히려 자산손실이 없다.

SR (Spot Return) : 선물계약을 따라가는 지수

ER (Excess Return) : SR + 롤오버효과 반영 지수

TR (Total Return) : ER + 선물증거금 외 채권투자수익까지 반영 지수

ETF 기초지수는 ER을 쓰는 것이 많고, ETN 기초지수는 TR을 쓰는 것이 많다. ETN 선물은 보통 IndexER을 기반으로 91일 미국 Treasury Bill 채권수익률을 지급하는 IndexTR 지수를 사용한다.

현물 시세 상승률보다 롤오버반영 수익률이 낮게 나오는 이유가 이것이다. 내가 매수할 때는 가격이 낮았더라도 매월 만기에 싸게 팔고 다음 월물을 비싸게 사는 반복을 통해 자동으로 내부 매수단가가 올라가버리는 효과가 난다. 내 매수평단이 올라버린만큼 유가 등의 시세가 상승했어도 매도시 내 실제 수익률은 훨씬 낮게 나온다.

예) 5월물 15달러, 6월물 20달러 일때

① 15달러에 200주 매수 = 원금 3000달러

② 롤오버 → 5월물을 팔고 6월물 매수

③ 3000달러 / 20달러 = 6월물 150주로 교체

이때 6월물이 30달러로 급등해서 바로 팔았다면?

④ 150주 x 30달러 = 매도금 4500달러

원금 3000달러 대비 +1500달러 = ( 수익률 +50% )

최초 매수가격 15달러 → 30달러 = (수익률 +100%)가 나야하는데, 실제 수익률은 그 절반밖에 안된다. 즉 시세가 단기에 2배로 급상승해도 내가 얻는 실제 이익금은 그보다 훨씬 적다. 롤오버 손실만 마이너스 50%고, 남는 이익금에서 배당소득세도 내야한다. 가격차가 큰 슈퍼콘탱고일수록 롤오버 비용도 커져서 남는게 별로 없다는 점을 유의하자.

선물 ETF/ETN 매매로 돈을 벌려면, 내가 보유중인 혹은 그달 매수한 선물 가격이 그달 만기 이전에 급등해야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수익이 조금씩 누적되어 장기로 갈수록 점점 커지는 일반 투자구조와 반대다.

--- 2배 레버리지 ETN, ETF는 롤오버 효과도 2배가 된다.

--- 인버스는 롤오버효과 (+/-) 가 반대로 나타난다.

--- 롤오버 매매비용 : 롤오버효과와는 별도로 선물 매도매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거래수수료다. ETF는 순자산가치(NAV)에 반영되어 차감되므로 투자자가 부담하는 셈이 되고, ETN은 실제 매도매수를 하지 않으므로 발행증권사 보수에 포함되어있는 비용이다.

3. 한국, 미국의 ETF들

* 한국 ETF 자산규모 순위

삼성자산운용 약 24조 (54.2%)

미래에셋운용 약 11조 (23.9%)

순자산가치 총액은 약 50조원 ('19년말)

일평균 거래대금은 삼성 KODEX가 미래에셋 TIGER의 7~10배 수준이다.

* ETN 자산규모 상위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True) 등

* 국내/해외 ETF 브랜드명

상위 사업자가 시장을 독식하는 현상은 글로벌 ETF시장에서도 비슷하다. 1위 블랙록, 2위 뱅가드, 3위 스테이트스트리트 등 3개사가 미국 ETF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다.

글로벌 ETF시장의 최강자는 블랙록으로 전 세계 ETF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준 블랙록의 ETF운용자산은 미국에서만 약 1400조원에 달한다. 블랙록 ETF의 대표 브랜드인 아이셰어즈는 원래 BGI가 운용하던 ETF 브랜드를 인수한 것이다. 현재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 ETF는 800개가 넘는다.

블랙록 다음으로 운용 규모가 큰 뱅가드는 인덱스펀드의 원조로 불린다. 1976년 펀드계의 혁명인 인덱스펀드를 최초 출시했으며 현재 운용 규모는 900조원 수준이다. 3위 스테이트스트리트는 ETF의 창시자다. 1993년 세계 최초의 ETF라고 할 수 있는 SPDR S&P500을 출시했으며 (SPDR- 스파이더라고 읽는다) 운용 규모는 630조원 정도다.

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스트리트 세 곳을 제외하면 ETF 운용 규모는 급격히 줄어든다. 4위 운용사인 인베스코는 145조원, 5위 찰스슈왑은 100조원, 위즈덤트리 인베스트먼트는 50조원 규모다.

* 미국 ETF 점유율

* 전세계 ETF 자산규모 = 6.7조 달러

2019년 1년동안 +30% 증가

2027년에는 25조달러까지 급증할 전망

미국상장 ETF가 전세계 ETF 자산의 약 66% 차지

미국 ETF 시장에서 레버리지·인버스 AUM은 전체의 약 1%, 거래대금은 10% 내외로 알려져있다. 미국의 5대 ETF 운용사(블랙록, 뱅가드, 스테이트 스트리트, 인베스코, 찰스슈왑)들은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이 아예 없고, 일부 레버리지·인버스 전문 운용사들만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