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트리플-투'(Triple-Two)에 도전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이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09 개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연간 영업이익율 두자리수를 유지하면서도 판매대수 2억대 이상을 돌파, 사상 최초로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서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58,600원 ▼1,400 -2.33%) 가 올해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 '트리플-투'(Triple-Two) 달성에 도전한다.
연간 영업이익율 두 자리 수를 유지하면서도 판매대수 2억대 이상을 돌파, 사상 최초로 시장점유율 20%를 넘어서겠다는 것이다.
신종균 삼성전자 DMC부문 무선사업부장은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09' 개막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목표를 제시했다.
신 부사장은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대하는 한편, 신흥시장에서의 사업 기반 강화로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 낼 것"이라며, "삼성 휴대폰만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부사장은 "올해도 풀터치스크린폰, 스마트폰, 고화소폰 등 하이엔드 휴대폰 시장은 높은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성장세를 이어 갈 것"이라며 "하이엔드 분야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확보해 시장주도권을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풀터치스크린폰은 휴대폰 사용자들에게 카메라, 뮤직, 비디오, GPS,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풀 라인업으로 1위를 지속하겠다"고 신 부사장은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풀터치스크린폰 1000만대를 판매했다. 시장조사기관 SA에 따르면 풀터치스크린폰 시장 규모는 지난해 3700만대에서 올해 67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상반기 글로벌 전략폰인 '울트라 터치'를 비롯해 고화질(HD)급 촬영이 가능한 '옴니아HD' 등을 선보인다. 터치스크린폰 경쟁력 확보를 위해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을 계속 개선해 나가는 한편, 위젯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제공과 차별화된 기능 확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 부사장은 "스마트폰 분야는 올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윈도 모바일, 심비안에 이어 안드로이드, 리눅스 등 다양한 운영체재(OS)를 지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확고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 삼성전자는 옴니아HD 등 10여종의 스마트폰을 내놓았다.
신 부사장은 "비록 선진시장 전체 수요가 감소되더라도 성장세가 큰 하이엔드 휴대폰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진시장에서 1위 국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프랑스에 이어 영국, 미국 등에서 1위로 도약했다.
또한 신 부사장은 "지난해 신흥시장에서 유통망 확대와 차별화된 라인업으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3000만대를 돌파한 'E250'에 이어 최근 1000만대 판매가 넘은 'J700' 등 히트모델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한편, 철저한 현지 분석을 통해 보급형 휴대폰에 적합한 UI와 특화 기능 등을 추가하고 원가경쟁력을 강화해 확고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신 부사장은 설명했다.
신 부사장은 이어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삼성전자는 휴대폰뿐만 아니라 TV, 컴퓨터, MP3, 카메라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는 물론, 시스템, 콘텐츠 등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회사"라며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토털 솔루션을 적극 제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마우스, 키보드 필요없다. 급격히 발전중인 모바일 전략 게임들
기술의 발전 덕분에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의 게임을 다양한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예전에는 콘솔 게임기에만 즐길 수 있었던 게임들도 PC로 연이어 등장하고 있으며, 반대로 PC로만 발매되던 게임들이 콘솔 게임기 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까지 등장하는 경우도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모든 플랫폼으로 발매될 수 있다는 것이, 모든 플랫폼에서 완벽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기기 성능만 좋다면 게임을 실행시키는데 문제가 없지만, 입력 장치의 차이에 의해 게임 플레이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제는 모든 플랫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FPS 게임만 해도 조준 보정 기능을 도입한 헤일로 등장 이전까지는 마우스, 키보드 조합이 아니라면 제대로 즐기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FPS와 마찬가지로 마우스, 키보드 조합 외에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는 패드를 사용하는 콘솔 기기에서는 여전히 돌파구를 찾아내지 못하고 있지만, 모바일에서는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이는 중이다. 키보드, 마우스 조합만큼 세밀한 유닛 컨트롤은 어렵지만, 대규모 부대 단위일 때는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직관적인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클래시오브클랜 이미지
또한, 엄청난 인원이 동시에 접속해서 플레이하는 모바일 게임 환경 덕분에 장기간 지속되는 대규모 전투는 더 잘 어울린다. 대표적인 전략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를 수천명이 각자 군주가 되어 실시간으로 멀티플레이를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전에는 단순한 부대 숫자 대결에 불과한 수준의 게임들이 많았지만, 요즘은 기술의 발전 덕분에 실시간으로 부대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게임들도 계속 늘어나는 중이며, 스마트폰 화면이 계속 커지면서 예전보다 훨씬 조작이 간편해지고 있다.
이것을 성적으로 증명한 게임이 바로 슈퍼셀의 클래시오브클랜이다. 자신만의 영지를 발전시켜 부대를 모으고, 다른 영지를 쳐들어가 자원을 약탈하는 SNG와 실시간 전략을 결합시킨 형태이며, 단순히 강력한 부대만 구성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적의 영지 방어 형태에 따라 어떤 유닛 조합을 선택하는지, 그리고 어떤 지역을 집중적으로 공격할지 등에 따라 승패가 나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스타워즈와 테이큰 시리즈로 유명한 영화배우 리암 니슨을 기용한 인상적인 광고 덕분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덕분에 SNG와 실시간 전략을 결합시킨 형태를 가진 게임들을 모두 COC 류라고 정의하고 있을 정도다.
매드로켓 이미지
최근에는 클래시오브클랜 스타일을 좀 더 발전시킨 형태의 게임들도 등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네시삼십삼분의 자회사 라타타스튜디오가 개발한 매드로켓 : 포그 오브 워(이하 매드로켓)다.
매드로켓은 클래시오브클랜과 마찬가지로 자신만의 영지를 건설하고, 부대를 육성해 다른 영지를 약탈해서 자원을 획득하는 COC류의 게임으로 판타지 세계관이었던 클래시오브클랜과 달리 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단순히 판타지 세계관을 현대전으로 바꾼 것 뿐이라면 흔한 아류작으로 남았을테지만, 매드로켓은 클래시오브클랜에 전장 안개(워 포그) 개념을 더해 전략성을 더 강화했다.
클래시오브클랜은 방어기지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전력 차이가 어느 정도 벌어지면 막을 수가 없지만, 매드로켓에서는 방어기지의 형태가 전장 안개에 가려져 있기 때문에 일부러 빈틈을 드러내고 적을 함정으로 유인하는 등 좀 더 발전된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공격시에도 단순히 많은 부대를 끌고 가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의 중요 방어시설을 예상해서 미사일이나 공중 유닛으로 폭격한 뒤 지상 유닛을 전진시키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를 해야 승리를 거둘 수 있다.
트리플하츠
대규모 부대전 위주의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클래시오브클랜 스타일과 달리 영웅과 유닛의 조합을 실시간으로 조작하는 워크래프트3를 연상시키는 본격적인 RTS(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형태도 최근 등장했다.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메인 기획을 담당했던 반창현 PD가 개발하고 있는 써니사이드게임즈의 트리플하츠는 3:3 영웅 태그 배틀 장르의 게임으로,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게임을 시작하면 방어형, 근거리형, 원거리형, 마법형 등 다양한 컨셉을 가진 36종의 영웅과 20종의 유닛을 조합해 실시간으로 1:1 전략 대결을 즐길 수 있다.
세밀한 조작이 힘든 모바일 게임의 특성상 유닛들은 직접 움직일 수 없지만, 영웅들을 실시간으로 조작해서 적의 영웅과 유닛을 공격할 수 있으며, 적군 기지를 파괴하거나, 세명의 적 영웅들을 모두 처치하면 승리하게 된다. 실제로 즐겨보면 워크래프트3를 간략화 해 핵심만 뽑아낸 느낌이다.
이처럼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급성장 덕분에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면서 모바일 전략 게임도 조작의약점을 극복하고 계속 다양한 형태로 발전 중이다. 게이머들은 이미 실시간 전략 만큼 세밀한 조작을 요구하는 FPS 장르와 AOS 장르도 모바일 게임으로 잘 즐기고 있다. 앞으로 어떤 형태의 모바일 실시간 전략 게임이 등장해 게이머들을 즐겁게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머슬잭의 트리플맥스 운동법] 누구나 쉽고 빠르게~ 뱃살타파 3콤보 운동법
어느덧 더위도 차츰 물러가고 이쯤 되면 여름철 잘 관리해 놓은 뱃살이 나도 모르게 늘어나는 시기이기도 하다. 방심은 금물! 머슬잭이 알려주는 뱃살타파 운동법으로 늘어나는 뱃살을 초전박살 내보자!
플랭크 & 얼터네이트 트라이셉 익스텐션
![]() |
1.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2. 복부에 힘을 주며 등을 말아준다는 느낌으로 플랭크 자세에서 5초간 머물러 준다.
3. 삼두근에 집중하여 왼팔과 오른팔을 번갈아 펴주며 양팔 삼두근에 긴장을 준 뒤 3초간 홀딩한다.
4. 다시 처음 자세로 돌아갈 때는 양팔을 동시에 3초간 천천히 구부려준다.
5.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다시 처음 자세로 돌아간다.
※ 횟수는 10~20회, 3~5세트한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 횟수를 가감한다.)
※ 주의 : 팔꿈치 모서리가 아닌 전완근과 손바닥 전체가 닿도록 한다.
TIP : 복부, 삼두근을 자극해 단련시킨다. 생각보다 강도 높은 운동이기에 초보자들은 무릎을 대고 운동을 한다. 홀딩 자세가 중요하며 운동하는 동안 집중하도록 한다.
홀딩 & 크로스 토우 터치
![]() |
1. 스트레이트 플랭크 홀딩 자세를 취한다.
2. 서로 교차되는 손과 발을 배꼽을 기준으로 복부에 힘을 주며 터치하도록 한다.
3. 서로 번갈아가며 양손과 발을 터치하여 준다.
※ 횟수는 10~20회, 3~5세트 한다. 횟수로도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가능하지만 시간으로도 가능하다.
TIP :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몸은 정확히 수평을 이루어야 하며, 배꼽을 기준으로 몸을 말아준다는 느낌으로 운동해야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한다는 것이다. 양손을 터치하였을 때 2초간 정지하여 복부긴장을 느끼도록 한다.
판토마임 로프 크런치
![]() |
1. 다리를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꼬아 직각으로 올려준다. 허리가 뜨지 않도록 주의하고 턱을 천장을 향하여 들어준다.
2. 왼쪽부터 가상의 로프를 잡고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팔을 쭉 뻗어준다.
3. 다시 반대 팔도 같은 방법으로 운동한다.
트리플 터치 전략
치킨버거 주력해 온 맘스터치의 첫 소고기버거
그릴로 눌러 굽는 '스매쉬드' 방식으로 조리
오랜 연구개발 끝에 내놓은 만큼 완성도 높아
소고기 패티 활용 후속 신메뉴 잇따라 출시 예정
매각을 앞둔 맘스터치가 닭고기 패티 중심에서 벗어나 소고기 버거 신메뉴를 선보였다. 신메뉴를 앞세워 실적 개선과 매각 성사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치킨 버거만으로 성장해 온 맘스터치는 최근 소고기 버거인 그릴드비프버거를 선보였다. 주문 즉시 패티를 고온의 그릴에서 눌러 굽는 정통 수제버거 조리법인 '스매쉬드' 방식으로 조리한다. 이를 통해 육즙 가득한 식감을 구현했다. 불맛을 낸 비프 패티에 체다치즈, 양상추, 토마토를 곁들였다. 기호에 따라 패티 2장을 넣은 '그릴드더블비프버거'도 주문할 수 있다.
그릴드비프버거의 패티는 호주산 와규 청정우로 만들었다. 중량은 100g, 더블 패티는 200g이다. 시중에 나온 타사 비프버거 중량은 평균 80g 정도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중량이 무거워진만큼 호주산 와규의 육즙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
이번 신메뉴는 맘스터치 최초의 수제 비프버거다. 직영 테스트베드인 맘스터치 랩(LAB)에서 오랜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야심작이다. 실제로 기자가 먹어보니 소고기 패티와 상큼한 양파, 신선한 양상추가 조화를 이뤘다. 오랜 연구개발 후 내놓은 메뉴인 만큼 완성도가 높게 느껴졌다.
가격은 그릴드비프버거 단품 4,900원, 세트 6,900원이다. 그릴드더블비프버거는 단품 8,400원, 세트 9,990원이다. 세트 기준 맥도날드 빅맥세트(5,900원), 버거킹 와퍼주니어 세트(6,400원)보다 500~1000원가량 더 비싸다.
맘스터치는 수제 비프버거 메뉴인 '그릴드 비프버거'를 20개 가맹점에서 선보이고, 연내 450곳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그릴드 비프버거를 판매하는 모든 가맹점에 그릴을 포함한 여러 설비를 무상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맘스터치는 지난 4년간 흑자행진을 기록하며 안정적 경영을 이뤄냈다. 특히, 올해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실적 향상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3,010억원, 영업이익 394억원을 달성했다.
맘스터치는 올해에만 버거 신메뉴 6종을 출시했다. △4월 '싸이 플렉스버거, 화이트갈릭싸이버거, 딥치즈싸이버거 △5월 트리플딥치즈싸이버거 △6월 어메이징 매콤마요버거 △7월 그릴드비프버거 등이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비프패티를 활용한 후속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향후 비프버거 전문점 못지 않은 메뉴 라인업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스포츠경제=이상빈 기자] 국산 3세 최강마를 가리는 경주 ‘코리안더비’가 2일 오후 5시 서울 경마공원에서 열린다. 1998년 시작한 ‘코리안더비’는 3세 우수마 발굴을 위한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 두 번째 관문으로 명실상부 최고의 위상을 자랑한다. 주요 출전마 6두를 소개한다.
▶ 롤러블레이드(수, 3세, 한국, 레이팅 70, 김형란 마주, 강환민 조교사, 승률 83.3%, 복승률 100%)
지난해 ‘브리더스컵’에서 우승하며 2세마 최강 자리를 굳혔다. 고질적인 구절염으로 올해 단 한번도 출전하지 못했지만 주행심사에서 여전히 좋은 기록을 보였다. 복승률 100%, 연승률 100%로 경마팬 높은 관심과 애정을 독차지한다. 최근 Triple-Two)에 도전 - 머니투데이 3회 수득상금이 5억7000만 원으로 출전마 중 가장 높다.
▶ 세이브더월드(수, 3세, 한국, 레이팅 75, 신우철 마주, 김영민 조교사, 승률 71.4%, 복승률 71.4%)
명실상부한 부산경남의 챔피언이다. 최근 ‘KRA컵 마일’에선 늦은 출발로 경주 초반 제일 뒤에서 달렸으나 직선주로에서 무섭게 추격하며 4위를 기록했다. 메니피 자마답게 막판 추입이 주특기다. 이번 경주에서도 막판 추입에 기대를 걸어 볼 만하다.
▶ 터치스타맨(수, 3세, 한국, 레이팅 70, 우만식 마주, 김영관 조교사, 승률 57.1%, 복승률 71.4%)
이달 5일 열린 ‘KRA컵 마일’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600m 기록은 1분 39초 3. 외할아버지인 메니피와 엄마인 우승터치 뒤를 이어 실력을 증명한다. ‘코리안더비’에선 김영관 조교사가 어떤 전략으로 터치스타맨을 트리플크라운의 주인공으로 만들지 기대가 쏠린다.
▶ 닥터카슨(수, 3세, 한국, 레이팅 64, 권혁희 마주, 백광열 조교사, 승률 33.3%, 복승률 83.3%)
총 6전 중 대상경주에 3차례 참가해 1, 2, 3위를 한 번씩 했다. 어느 경주에나 우승후보로 손꼽힌다. 1600m 중거리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KRA컵 마일’에서 직선주로에 진입하며 선두로 치고 나섰으나 결승선 150m를 남기고 역전을 허용해 3위로 마쳤다. 단거리 능력이 입증된 데 비해 아직 장거리 출전 경험이 없다.
▶ 케이엔로드(수, 3세, 한국, 레이팅 54, 조경수 마주, 박대흥 조교사, 승률 12.5%, 복승률 37.5%)
다른 경주마에 비해 승률이 낮다. 하지만 하나를 제외한 모든 경주에서 3위 내 입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직전 ‘KRA컵 마일’에서도 내내 선두권을 유지하며 우승마 터치스타맨에 아쉬운 1마신 차를 보이며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서울경마 통산 최다승을 기록 중인 박대흥 조교사의 관리를 받는 경주마다.
▶ 디터미네이션(수, 3세, 한국, 레이팅 59, 청메이칭 마주, 서범석 조교사, 승률 42.9%, 복승률 57.1%)
출전한 모든 경주에서 3위 안에 입상하며 연승률 100%를 보인다. 1300m 단거리는 물론 1700m 장거리까지 우승하며 멀티플레이어 자질을 보인다. 18일 3등급 1400m 일반경주에 출전해 4, 5세 경주마와 경합을 벌여 목차로 아슬아슬한 2위 성적을 낸 상승세를 이어가려 한다.
0 개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