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심리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1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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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국내 가전 시장 제품군별 성장률. [자료=G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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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국내 가전제품 시장 규모가 지난해 상반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업체 지에프케이(GfK)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가전 시장 성장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4.6%로 판매 규모의 감소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국내 대표 가전제품 33개의 매출 금액 기준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주요 채널을 포함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부터 시작된 가전 시장의 성장률 둔화가 이어져, 올해 상반기는 역성장세로 돌아서게 됐다. 이는 높은 가전 판매를 보였던 지난해 실적으로 인한 기저효과에 더해, 올해부터 본격화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악재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소비자가 비필수 제품의 소비부터 줄이기 시작해 나타난 결과로 시장 심리 해석된다.

가전 시장 판매 감소는 대부분 오프라인 채널에서 나타났다. 오프라인에서는 프리미엄화에 집중한 백화점만 1.2%의 성장률을 보이며 판매 규모를 유지했을 뿐 대형 마트와 가전 전문점이 각각 -8.6%, -11.7%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가전 시장의 감소를 불렀다.

올해 초까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던 온라인 채널도 성장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반기 대비 올해 상반기 온라인 채널의 성장률은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꾸준한 성장을 보여 온 소셜 커머스 역시 이전과 비교하면 다소 주춤한 7.7%의 성장세를 보였고, 오픈마켓과 TV 홈쇼핑은 역성장을 기록했다.

다만, 온라인 채널은 전체적인 시장 규모 감소 속에도 판매 수준을 유지하면서 지난해 상반기 45.1%였던 온라인 채널의 판매 점유율은 올해 상반기 47.9%로 2.9%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품군별로 살펴보면, 카메라와 IT 가전을 제외한 다른 제품군들이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보였다. 대형 가전이 -8.7%, 생활 가전이 -7.2%로 비교적 큰 하락을 보였으며, 주방 가전과 음향 가전은 각각 -3.6%, -2.7%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2022년 상반기 국내 가전 시장 제품군별 성장률. [자료=GfK]

2022년 상반기 국내 가전 시장 제품군별 성장률. [자료=GfK]

여전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카메라와 IT 가전은 전반적으로 약해진 수요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시장의 프리미엄화 추세 그리고 고사양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증가로 높은 가격의 제품들의 판매가 증가한 게 시장을 지탱하는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올해 시장 심리 하반기는 월드컵 등 시장에 긍정적인 이벤트가 존재하지만, 전체 가전 시장 전망은 밝지 않다. 특히 에너지와 곡물 가격의 상승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정책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필수 제품에 대한 소비 감소가 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엔데믹으로 전환됨에 따라 가구 지출 구조가 여행 등 다른 활동 등으로도 옮겨갈 수 있어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는 더 감소할 전망이다. 이에 더 많은 가전제품의 시장 규모가 큰 호황이었던 지난해 하반기 대비 역성장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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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엘더 (Alexander Elder)

의학박사 알렉산더 엘더는 프로 트레이더이자 트레이더들의 스승이다. 트레이더들이 명저로 인정하는 베스트셀러를 여러 권 펴냈고 러시아와 뉴질랜드에 관한 책도 썼다. 엘더 박사는 레닌그라드에서 출생해 16세에 에스토니아 의대에 진학했다. 23세에 선의船醫가 되어 배에서 일하다가 아프리카에 정박한 소련 배에서 탈출, 미국에서 정치적 망명을 허가받았다. 뉴욕 시에서 정신과 전문의로 근무했고 컬럼비아대학교에서 강의했다. 정신과 의사 경력 덕분에 트레이딩 심리를 꿰뚫어 보는 독특한 통찰력을 얻게 되었다.
엘더 박사는 활발히 거래하는 트레이더이지만 가르침을 쉬지 않고 있다. 미국과 해외에서 강연 요청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엘더 박사는 트레이더를 위한 일주일 강좌인 트레이더 캠프Trader’s Camps를 처음 만들었고 스파이크트레이드Spike Trade 그룹도 창시했다. 매주 그룹 회원들끼리 종목 선정 대회를 열어 우승자에게 포상하고 있다.

┃스터디 가이드를 펴내며┃ 주식시장에 대처하는 당신만의 방식을 통찰하라

파트1. 문제편
들어가는 글
제1부 개인 심리
제2부 집단 심리
제3부 전통적인 차트 분석법
제4부 컴퓨터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
제5부 거래량과 시간
제6부 전체 시장을 분석하는 지표
제7부 트레이딩 시스템
제8부 트레이딩 대상
제9부 위험관리 시장 심리
제10부 실용적인 원칙들
제11부 트레이딩 일지

파트2. 정답 및 해설
들어가는 글
제1부 개인 심리
제2부 집단 심리
제3부 전통적인 차트 분석법
제4부 컴퓨터를 이용한 기술적 분석
제5부 거래량과 시간
제6부 전체 시장을 분석하는 지표
제7부 트레이딩 시스템
제8부 트레이딩 대상
제9부 위험관리
제10부 실용적인 시장 심리 원칙들
제11부 트레이딩 일지

정철우 대구국세청장은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달서구 진천동에 자리한 월배시장을 찾아 생필품과 제수용품 등 물건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했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정철우 청장은 “고물가 등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국세청 및 산하 세무서는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추진을 위해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시장 심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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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부동산 시장…수도권 아파트 매매심리, 3년 2개월 만에 최저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한 부동산 시장 침체가 계속되면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발길이 끊겼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2019년 초반 수준으로 회귀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마지막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1.8로 지난주(82.9 대비) 1.1포인트(p) 하락했다. 이번 주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지난 2019년 7월1일(80.3) 이후 약 3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11월 셋째 주(15일 기준) 99.6으로 기준선(100) 이하로 추락한 뒤 9개월 이상 하락세가 유지되고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 이하면 매도세가, 이상일 경우 매수세가 더 많음을 뜻한다.

서울 내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의 매수심리가 식었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이 포함된 동북권 매매수급지수는 74.9로 가장 낮았다. 지난주(76.7) 대비 1.8p 떨어진 수치다.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있는 서북권은 76.6에서 75.7로, 영등포·양천구 등이 속한 서남권은 88.0에서 87.3으로, 용산구가 포함된 도심권역은 78.4에서 77.2로 떨어졌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도 89.4에서 88.7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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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 심리가 위축하면서 시장내 매물 적체도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6만2280건으로 반년 만에 29.2% 늘었다. 집값 내림세도 가파르다.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11%)보다 더 하락한 -0.13%로 집계됐다. 하락 폭 기준으로 2019년 1월28일(-0.14%) 조사 이후 약 3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도권 아파트 시장도 서울과 마찬가지다. 경기(85.2→84.8)와 인천(83.8→83.3) 매매수급지수 역시 하락했다. 이에 수도권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7로 지난주 84.3 대비 0.6p 시장 심리 떨어졌다. 해당 수치는 2019년 6월 24일 83.0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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