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S) 상품 종류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7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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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이나 증권사의 지점 직원에게 올해 가장 인기를 끈 금융상품을 꼽으라면 두말 않고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상품에 한표를 던진다. ELS란 투자액의 일정 부분을 주식 또는 옵션과 같은 주식파생상품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공채 등에 투자하는 신종 금융상품이다. 은행에서는 주가연계예금(ELD)을, 삼성.LG 등 5개 증권사는 ELS, 투신에서 만들어 은행.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ELS펀드라 부르지만 이름만 다를 뿐 '세 쌍둥이'나 마찬가지다.

[직장인 경제 공부] - ELS란?

여기서 '연동'이라는 개념이 주가가 오르면 수익이 나오고 주가가 떨어지면 손실이 나는 혹은 그 반대의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말하는 연동이라는 것은 가 투자한 범위 내에서 주가가 예측한대로 움직이면 약속한 이자를 지급받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나는 코스피와 연계된 상품일 때 코스피의 값을 현재를 100이라고 했을 때 3년 동안 50%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면, 10%의 수익률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코스피와 같이 기준이 되는 자산을 기초자산이라고 하는데 기초 자산이 1개일 수도 2개일 수도 3개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초자산이 많아질수록 상품의 위험성과 수익률이 일반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주식이나 지수의 움직임에 투자를 하면 ELS라고 하고 원유, 환율, 금리에 투자를 하면 DLS라고 합니다.

이러한 원자재나 환율등의 DLS 상품들의 움직임이 훨씬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기성이 더 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ELS) 상품 종류

ELS는 주로 몇일동안만 투자를 모집하고 바로 닫힙니다. 즉 청약과 비슷한 개념인데요.

가입이 가능한 날짜가 정해져 있습니다. 운용사에서 청약일정을 공시하게 되고 그 기간내에 가입하는 것입니다.그리고는 바로 새로운 회차들이 나와서 라인업을 이루게 됩니다.

원금이 보장되는 ELS는 ELB라고 합니다.

2. 낙인(Knock-In)

낙인은 손실의 여부를 결정하는 숫자입니다.

투자 기간동안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그 숫자 밑으로 내려가면 엄청난 손실이 발생합니다.

만기가 되더라도 제시된 수익률을 받지 못하고 투자원금손실을 입게 됩니다.

예를 들어 낙인이 50이라고 한다면 내가 투자한 기초 자산들이 50까지만 가지 않으면 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50밑으로 떨어지게 되면 원금이 손실되게 됩니다.

하지만 낙인 배리어 아래로 가격이 내려갔어도 만기때 만기상환 조건 이상으로 주가가 회복되었다면 정해진 수익률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수익은 낙인까지만 안 내려가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낙인을 터치하지 않으면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3. ELS의 종류

1) 녹아웃형

정해놓은 주가에 한번이라도 도달하면 확정수입을 지급합니다.

2) 스텝다운형

정해진 시점마다 주가를 평가하는데, 이 때 정해놓은 주가에 도달하면 확정수입을 지급하며 조기상환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대부분의 상품은 이러한 스텝다운형이 일반적인데요.

불 스프레드형

원금 보장형 주가지수 연계증권( ELS ) 상품에는 총 4가지로 구분할수 있다

1 넉아웃형 ( Knock-Out )
대다수의 ELS 가 이형태다
투자기간 중에 주가가 정해진 수준에 도달한적이 없으면 만기시점에 주가 상승율에 따라 수이율이 결정
투자기간중 한 번이라도 정해진 수준에 이르는 경우 계약당시 확정된 수익을 보장해줌

넉아웃형이면서 조기상환형 혼합
가장 일반적인 유형이며 보통 만기3년에 3~6개월 단위로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하는 유형이다
발생당시 정해진 조기상환 조건 충족여부를 정해진 단위로 비교하여 조기 상환시 고수익 이자율과 원금을 지급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다음번으로 상환 기회가 이월되는 형태이다
만기 까지 조기상환이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만기금액을 지급한다

2 불스프레드형 ( Bull-Spread)
수익율의 지급범위가 3단계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단계에 따라 수익율이 결정됨
첫번째 단계는 하위 행사가격 이하면 원금만 줌
두번째 단계는 낮은행사가격과 높은 행사가격 사이에 해당하면 주가에 연동됨
세번째는 만기주가가 정해진 높은 행사가격 이상이면 투자금에 약정된 수익율을 지급함

3 리버스컨버터블형 ( Reverse Convertible)
만기 주가가 미리 정한 하락율이하로만 하락하지 않으면 주가가 일정부분 하락하더라도 약속한 금리를 지급하는 구조
하지만 정해둔 일정수준이하로 하락하면 원금 손실폭이 커질수 있는 구조임

4 디지털형 ( Digital)
기초자산의 방향성에 대해 특정 수준을 정해 놓고 그것을 기준으로 수익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기초자산의 주가가 현재 보다 오르면 6% 보장, 아니면 원금만 지급하는 형태가 그것이다.

ELS, ELF 뜻 알아보자

나머지 소액으로
S&P500, 코스피 200 같은 주가지수나
개별종목에 투자한다.

이때 주가지수 옵션은
상승 혹은 하락형으로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옵션투자에는 실패하더라도
채권투자에서는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구조다.

사전에 정한 2~3개 기초자산 가격이
만기 때까지 계약 시점보다
40~50%가량 떨어지지 않으면
약속된 수익을 지급하는 형식이 일반적이다.

출처 : 한경 경제 용어사전 참고

주가 지수에 연계하는 ELS 말고

다양한 기초 자산에 연계하는

= Derivative Linked Securities

원유/금/은/환율/금리 등에 연계된 상품으로

초보자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매주마다 각 증권사에서 ELS 공모를 하고

투자자들은 청약을 하는 방식인데요.

일정한 범위 내에 주가가 움직이면,

약속된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간단히 예를 들어 알려드리겠습니다.ELS) 상품 종류

삼성 증권 ELS

[2004 증시] 최고 히트 금융상품 '주가연계증권(ELS)'

은행이나 증권사의 지점 직원에게 올해 가장 인기를 끈 금융상품을 꼽으라면 두말 않고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상품에 한표를 던진다. ELS란 투자액의 일정 부분을 주식 또는 옵션과 같은 주식파생상품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국공채 등에 투자하는 신종 금융상품이다. 은행에서는 주가연계예금(ELD)을, 삼성.LG 등 5개 증권사는 ELS, 투신에서 만들어 은행.증권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ELS펀드라 부르지만 이름만 다를 뿐 '세 쌍둥이'나 마찬가지다.

ELD가 최근까지 5조5천억원, ELS가 3조5천억원, ELS펀드가 3조9천억원 등 모두 12조원어치 팔렸다. 올 들어 주식형과 채권형 수익증권 수탁고가 3천8백여억원어치 줄어든 것과 비교하면 ELS가 '최고의 히트상품'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인기 비결은=4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증권사의 ELS와 투신사의 ELS펀드는 출시 초기에 상당히 고전했다. 1월부터 은행이 내놓은 ELD가 시장을 선점해 이 상품들이 뚫고 들어갈 여지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SK글로벌 분식회계와 카드채 문제로 금융시장이 불안해지면서 개인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위험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이탈하기 시작한 게 오히려 ELS에는 득이 됐다. ELS의 최고 장점인 안정성이 부각된 것이다.

ELS 중 가장 보편적인 형태가 채권형이다. 채권형은 자금의 90~95% 가량을 국공채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고 이어 주가가 일정 이상 오르거나 내릴 경우에 추가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형태다.

예컨대 ELS를 운용하는 회사들은 국공채에 투자해 연 4~5%의 수익을 확보하고, ▶주가가 오를 경우 추가 수익률을 주는 상품에는 콜옵션(주가지수가가 상승하면 이익)을▶내릴 경우 풋옵션(주가지수가 하락하면 이익)을 펀드 내에 편입시키는 전략을 활용한다. 특히 채권형 ELS가 인기를 끈 것은 많은 회사가 '원금 보장'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특히 동원증권 등은 원금에 2~4%의 확정이자까지 지급하는 ELS를 내놓기도 했다.

◇종류도 다양해진다=ELS는 주로 주식편입 비율에 따라 채권형과 주식형, 수익률을 어떻게 확정짓느냐에 따라 넉아웃형.불스프레드형.디지털형으로 나뉜다. 특히 채권형이 주류를 이루는 ELS 시장에 ELS) 상품 종류 최근 고수익을 목표로 하는 주식형 ELS가 늘고 있다. 최근 발매했던 코리아 주가연계펀드(KELF)가 대표적인 상품이다. 성장형 KELF는 주식편입 비율이 90%, 안정형은 50%에 이른다.

삼성증권도 주식편입 비율이 90%에 이르는 주식형 ELS를 판매했다. 채권형의 연 수익률은 많아야 10% 안팎인 반면 주식형의 경우 지수 상승률에 따라 20% 이상의 수익률도 가능하다. 다만 주식형의 경우 상품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KELF 등 주식형 상품의 대부분이 주식 파생상품을 활용해 일정부분 이하로 손실률을 제한시켰다는 점이 무한대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는 주식형 수익증권과는 다른 점이다.

넉아웃형은 주가가 펀드 만기 전에 한번이라도 목표치에 도달(넉아웃)하면 확정이자가 지급되는 형태로 가장 인기를 누린 상품 형태다. 증권이나 투신사에서 '만기 전에 수익률 조기 확정'이라고 선전하는 상품들이 다 여기에 해당된다.

불스프레드형은 목표 수익률을 미리 정하는 대신 만기 때 주가상승률이 얼마인가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지는 형태다. 디지털형은 만기 때 주가가 목표치에 달성하면 미리 약속한 수익률을 주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원금만 보장하는 상품이다. 목표치를 달성하느냐 안하느냐가 정보를 '0'과 '1'로 처리하는 디지털 방식과 닮았다는 점에서 이 같은 이름이 붙었다.

대우증권은 만기일의 예상 지수대를 8개로 나눠 주가지수가 선택한 구간 내에 들어왔을 경우 20~32%의 수익률을 지급하는 로또 형식의 ELS를 내놓았다. 이 외에도 LG투자증권은 대부분의 ELS가 코스피200지수를 기준 지수로 활용하는 반면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의 주가에 따라 특정 수익률을 보장하는 개별종목 ELS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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