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딜링룸 탐방 이윤재 NH證 꾸준한 수익 중요…AI로 과학적 접근 - 인포빅스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20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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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외환파생상품인 FX 마진거래 시 증권업계 최초로 스프레드를 대폭 줄이고 투자자 수수료 부과 방식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FX마진거래는 이종 통화간의 거래로 FX딜링룸 탐방 이윤재 NH證 꾸준한 수익 중요…AI로 과학적 접근 - 인포빅스 두 나라의 통화를 동시에 사고 팔면서 거래를 하기 때문에 스프레드가 축소될수록 거래비용이 감소한다.

현재 국내 FX마진거래 투자자들은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진 않지만 매수호가와 매도호가 차이로 발생하는 스프레드 차이로 거래비용을 대신하고 있다.

이러한 스프레드 차이는 호가를 제공하는 해외의 대형은행과 호가제공 및 중개를 담당하는 호가중개업체(FDM: Forex Dealer Member)의 수익이 된다.

또한 국내 증권회사 및 선물회사는 다시 리베이트 방식으로 FDM으로부터 스프레드의 일부를 받으며 이것이 증권사의 수익원이 된다.

하나대투증권은 FX마진 거래시 고객들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대신에 해외 호가제공업체인 FDM으로부터 받는 리베이트를 차감한 스프레드를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좀 더 투명하고 기존 보다 낮은 스프레드를 제공받게 된다.

투자자들은 별도의 수수료를 지급하게 되지만 낮은 스프레드를 통한 기존 거래비용 보다 낮은 수준으로 FX마진거래를 할 수 있게 된다.

하나대투증권 해외선물영업팀 김종찬 팀장은 “FX 마진거래 수수료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회사의 수익은 낮아질 수 있지만 FX마진 거래 시장의 개선과 보다 투명한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수수료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FX증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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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요빈 기자
  • 승인 2022.05.18 10:46
  • 댓글 0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이규선 기자 = 서울 외환시장에서 증권사로는 처음 FX(외환) 시장에 발을 내디뎠고, 지금까지 꾸준한 수익을 내는 하우스로 한 자리를 지켜온 비결은 FX딜링룸 탐방 이윤재 NH證 꾸준한 수익 중요…AI로 과학적 접근 - 인포빅스 어디에 있을까.

18일 이윤재 NH투자증권 글로벌FI본부 이사는 연합인포맥스와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증권사에서 안정적으로 FX딜링룸을 이끌어 온 비결에 대해 ▲시장 앞에서 겸손할 것 ▲손절을 잘할 것 ▲자신 있게 할 것 등 세 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이 이사는 "아무리 뛰어난 딜러도 시장을 이길 수 없다"며 "시장과 반대로 포지션을 잡고, 어떻게든 시장이 움직여주길 바라는 트레이딩을 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프랍 트레이딩은 (돈을) 잃을 때보다 버는 횟수가 많아야 한다"며 "손절을 잘해야 하면서도 자신감이 없으면 절대 포지션을 들어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윤재 이사는 지난 2000년 LG투자증권 공채로 입사해, 외화자금을 담당한 이후 인수·합병 과정에서 NH투자증권 FICC 본부로 이동해 FX딜링룸을 설계했다.

인터뱅크 시장에 스팟 라인을 확보하고, 거래량을 늘린 덕분에 증권사로는 가장 먼저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외시협)에도 이름을 올렸다.

딜링룸에는 이윤재 이사를 비롯해 조현석 부부장, 이동훈 과장, 노대일 과장, 장원석 과장 등 총 다섯 명의 딜러가 포진해 있다.

달러-원 스팟의 주포로 활약하는 조 부부장은 로컬과 외국계은행, 증권사 등을 두루 거친 베테랑 딜러다. 이 과장은 3년차 딜러로 사내 FX 물량 처리를 맡고 있다.

노 과장과 장 과장은 올해 딜링룸에 새롭게 합류했는데, 노 과장은 주요 IT업체 연구원 출신으로 AI 기술과 머신러닝을 통한 트레이딩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과장은 법인 영업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인재로, 이 이사가 직접 발탁했다.

이 이사는 "아직 딜러들 모두의 시장 경험이 많다고 할 수 없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우려와 다르게 모두 잘해주고 있다"며 "아직은 미약하지만, 점점 더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AI(인공지능)와 머신러닝 등으로 한층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려는 시도에 힘쓰고 있다.

이 이사는 "증권사 중에는 AI 기술을 활용하는 시도가 최초일 텐데, 딜링룸에 IT 인력을 영입한 것도 회사 차원에서 놀랄 만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증권사는 항상 정체된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해마다 무엇으로 수익을 낼지 고민을 하다 보니, 새로운 AI나 머신러닝 등을 활용하는 연구를 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중에는 AI 기반한 트레이딩을 단계적으로 FX딜링룸 탐방 이윤재 NH證 꾸준한 수익 중요…AI로 과학적 접근 - 인포빅스 실현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기존에 마(MAR) 트레이딩에서 최적의 포지션 커버를 위한 시점이나 이종통화 간 과거 상관관계 등을 분석해서 수익의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나갈 계획이다.

이 이사는 "만약 달러화가 강세라고 해도 프랍 입장에서 달러 롱만 가져가기에는 부담이 된다"며 "이때 달러 강세를 다른 FX딜링룸 탐방 이윤재 NH證 꾸준한 수익 중요…AI로 과학적 접근 - 인포빅스 통화인 유로화나 파운드 등에 조합해보는 방법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는 프랍 트레이딩에 주력하면서도 오랜 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지키려는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팀은 오버나이트 포지션을 가져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며 "한 번에 대박을 내자는 것보다는 승률을 높여서 꾸준하게 하루씩 나눠서 수익을 거두는 것을 훨씬 선호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증권사 딜러의 최대 강점은 전투력이라고 표현했다. 주요 은행들과 비교해 플로우나 거래 규모 면에서 FX딜링룸 탐방 이윤재 NH證 꾸준한 수익 중요…AI로 과학적 접근 - 인포빅스 불리한 위치에 있지만, 항상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고 부연했다.

이 이사는 "증권사에서 프랍 트레이딩을 매일 하다 보면 어느새 전투력이 굉장히 세진다"며 "시장 전체에서 증권사 거래 점유율이 15~20% 수준까지 올라온 만큼 자부심을 품고 거래할 수 있다"고 FX딜링룸 탐방 이윤재 NH證 꾸준한 수익 중요…AI로 과학적 접근 - 인포빅스 말했다.

그는 "이제 증권사의 환전 물량도 있고, 프랍 거래도 많아지면서 시장은 한 단계 FX딜링룸 탐방 이윤재 NH證 꾸준한 수익 중요…AI로 과학적 접근 - 인포빅스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외환당국도 관심을 기울여 증권사의 트레이딩에 대해 좀 더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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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마진거래’ 증권사의 새 블루오션?

대표적인 초고위험 투자상품군으로 개인이 외국환율에 투자하는 FX마진거래(외환차액거래) 시장에 최근 증권사들이 연이어 뛰어들고 있다. 출렁이는 외환시장에 뛰어드는 개인투자자를 증권사의 새 수익원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다.

확대보기

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한국투자증권이 FX마진거래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최근 6개월 동안 대우, 현대, 키움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FX마진거래 서비스에 돌입했다. 기존의 선물업체를 포함하면 서비스 회사는 모두 17곳. 하나대투증권과 교보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4곳도 올해 안에 시장진입을 준비 중이다. 고객잡기에도 열심이다. 거액의 상금을 건 모의투자경연대회를 여는가 하면 지역별 무료 강연회에,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업그레이드까지 분주하다. 증권사들은 FX마진거래 시장을 블루오션으로 본다. 손오창 하나대투증권 선물영업부 과장은 “단기 고수익의 매력에 최근 시장이 7배나 성장했다.”면서 “향후 더 많은 고객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에선 시장이 매년 20%씩 성장할 것이란 장밋빛 전망까지 나온다. 하지만 문제는 환시장이 내포한 높은 위험성이다. FX마진거래는 은행이나 대규모 거래자에게만 허용됐던 외환딜링을 개인도 가능하게 만든 것이다. 특히 증거금(마진) 제도를 도입해 작은 돈으로 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른바 레버리지 효과인데 다른 시각에서 보면 그만큼 큰 위험을 뜻한다. 금융당국이 허용하는 레버리지 효과가 20배. 가진 돈의 20배를 굴린 것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손실도 20배로 커질 수 있다.

손실을 본 사람도 많다. 지난해 5월 금융감독 당국이 조사한 결과 FX마진거래 투자자 가운데 90%가 손실을 입었다. 단 5개월 동안 손실액수도 449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고수익의 달콤한 유혹에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해외파생상품 거래 중 FX마진거래 비중은 절반(50.7%)을 넘었다. 거래 건수는 382만건, 금액으론 3조 3500억달러에 이른다. 때문에 마케팅의 강도가 세질수록 금융회사는 살찌고 투자자는 야위어만 가는 악순환이 늘 것이란 우려도 깊다. 금감원 관계자는 “환율은 개개인의 분석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복잡한 변수에 따라 움직이는 만큼 환투자에는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면서 “시장의 과열을 좀 더 지속적으로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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