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4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도쿄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달러와 엔화. 사진=로이터

[초점] '외환위기 수준' 엔화의 침몰, 일본 경제 어디로 향하나?

일본 도쿄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달러와 엔화. 사진=로이터

이미지 확대보기 일본 외환 거래소 도쿄외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달러와 엔화. 사진=로이터

일본은 세계 3위의 경제 강국인 관계로 이상하게도 엔화가 135달러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몇 주 동안 보이고 있지만 세계 시장에서 무시되고 있다.

일본 은행(Bank of Japan)이 통제력을 상실했다는 두려움은 이제 일본의 증권 거래소에서 주요 위험 회피 중심축이 되고 있다.

이미 엔화는 비트코인의 폭락을 능가하려고 한다는 경고가 나온다. 상황이 훨씬 더 나빠질 외환 거래소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엔화가 150달러까지 하락하면 1997년 아시아 금융 위기와 같은 규모의 붕괴를 촉진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엔화가 계속 약세를 보인다면 중국은 이를 불공정 경쟁 우위로 볼 수 있다. 중국은 통화 평가절하가 경제를 위협하는 것을 원하지 않고 있다.

세계 경제는 1997년 위안화의 큰 폭 하락으로 패닉에 빠진 바 있다. 그 후 몇 달 동안 태국, 인도네시아, 한국은 평가절하되었고 외환위기에 빠졌다.

일본 은행은 국채 시장에 개입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110억 달러가 넘는 2018년 7월 이후 최대 규모 채권을 매입했다.

구로다가 엔화를 유지하기 위해 유동성을 철수하면 전체 채권 시장이 무너질 수 있다.

지난 6월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약 64%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에 불만을 갖고 있다.

일본의 경우 엔화가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에너지 및 기타 원자재 가격 상승 부담을 안고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다.

도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옵션은 제한되어 있다. 유일한 답은 미국과 유럽과의 연합 전선을 구축하는 것일 수 있다.

엔화를 끌어올리기 위한 공동 개입과 ​​추가 조치의 위협이 엔화의 페소화를 되돌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일 수 있다.

기시다 총리가 우크라이나 위기에서 적극적인 바이든 지지를 통해 얻어낸 신뢰 기반을 토대로 미국 대통령에게 엔화 절하를 용인해 줄 것과 베이징 반발 등을 안심시켜줄 것을 요구할 수도 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달러 강세의 영향으로 코스피가 0.24% 하락했다. 장 초반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들이 원·달러 환율이 1370원대까지 오르자 순매도 전환한 것이 증시 전반에 영향을 줬다. 코스피가 2300선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 7월27일 이후 27거래일만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2409.41) 대비 5.73포인트(0.24%) 하락한 2403.68에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피는 0.03% 상승한 2410.07로 출발해 2424.77까지 오르기도 했다가 오후께 하락세로 전환해 2400선 밑으로 내려갔다. 한때 2392.63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62.6원)보다 8.8원 상승한 1371.4원에 마감했다. 주가 반락의 배경은 외국인들의 매도 전환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외국인들은 500억원 가까이 사들이기도 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1370원까지 오르자 외환 거래소 매도 전환했다.

투자자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672억원, 개인이 664억원 각각 순매도했고, 기관은 1341억원 나홀로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706계약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2414계약, 1020계약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2.73%), 의약품(-2.32%), 운수창고(-2.2%), 섬유의복(-1.28%), 종이목재(-1.10%) 등이 약세를 기록했고 철강금속(1.34%), 운수장비(1.14%), 증권(0.74%), 금융업(0.38%), 화학(0.3%)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00원(0.70%) 내린 5만71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0.65%), 삼성바이오로직스(-2.74%), 삼성SDI(-1.74%), 카카오(-0.28%) 등도 내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21%), LG화학(0.98%), 현대차(1.78%), 네이버(0.85%), 기아(0.25%)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5.55)보다 14.45포인트(1.84%) 내린 771.43에 거래를 종료했다. 기관이 231억원, 외국인이 34억원 순매도해 지수를 압박했고, 개인은 528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70%), 에코프로비엠(-3.02%), 엘앤에프(-3.11%), HLB(-4.87%), 카카오게임즈(-0.2%), 셀트리온제약(-1.60%), 에코프로(-1.71%), 알테오젠(-1.63%) 등이 내렸고, 펄어비스(1.85%), 스튜디오드래곤(0.41%) 등은 올랐다.

김미현 [email protected]
Copyright @2022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뉴욕증시] 美 고용지표 가린 유럽 가스 위기에 1%대 하락

사진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의 고용지표 발표 후 상승 출발했던 뉴욕증시가 유럽 가스 위기에 결국 하락 마감했다.

2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초 기록했던 370포인트 정도의 상승분을 모두 덜어내고 전장보다 337.98포인트(1.07%) 하락한 외환 거래소 3만1318.44에 마감했다.

국내 최고의 해외투자 뉴스 GAM

대형주 위주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42.59포인트(1.07%) 밀린 3924.26으로 거래를 마쳐 7월 이후 최저 종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4.26포인트(1.31%) 빠진 1만163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주요 지수는 3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고, 나스닥은 6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지속했다. 주간 낙폭으로는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각각 3%, 3.3% 정도였고, 나스닥 주간 낙폭은 4.2%였다.

이날 증시는 개장 전 발표된 8월 미국의 고용지표를 긍정적으로 소화하며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한 상점에 구인광고가 걸려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2.09.02 [email protected]

미국 노동부는 8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가 31만5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는데, 월가 전문가 예상치였던 31만8000개에 대체로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실업률은 3.7%로 직전월보다 0.2%p 올랐는데, 투자자들은 이번 지표가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고용 지표 발표 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나타난 9월 금리 75bp 인상 가능성은 56%로 발표 전보다 다소 후퇴했고, 50bp 인상 가능성은 44%로 나타났다.

하지만 장중 러시아가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의 정비 완료와 가스 공급 재개를 하루 앞두고 누출이 발견됐다면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가스 공급을 중단할 것이라고 밝힌 점이 투자심리를 짓눌렀다.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지난달 31일 오전 4시부터 이달 3일 오전 4시까지 예정으로 3일간 노르트 스트림-1의 정비를 진행 중이었으며, 정비 완료 및 가스 공급 재개를 불과 7시간여 앞두고 해당 사실을 통보한 것이다.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대표 자크 힐은 "이날 오전 나왔던 고용 호재가 오후에 나온 가스프롬 소식에 가려졌다"면서 "장 후반은 유럽서 나온 헤드라인에 완전히 뒤덮인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5일 미국 노동절 관련 휴장을 앞두고 거래량이 줄어든 점도 지수 등락폭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고용 지표에서 8월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5.2% 올랐는데, 월가 전망치보다는 0.1%p 낮았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부추길 수 있는 수준이라는 점도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졌다.

이토로 미국 투자 애널리스트 캘리 콕스는 "앞으로 몇 달 동안 펼쳐질 상황을 두고 불안감이 상당하다"면서 "(연준의 긴축으로) 인플레이션과 고용지표가 균형을 찾겠지만 시장은 그 과정서 초래될 비용을 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메리프라이즈 파이낸셜 수석 시장 전략가 앤소니 내글리베네는 이번 고용지표가 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골디락스 수준이었다"면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폭에 대한 50bp와 75bp 간 논란은 여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달 발표될 물가 지표가 핵심 변수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는 고용 지표 발표 후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6.6bp 하락한 3.199%를 기록했고, 2년물 수익률은 11.8bp 떨어진 3.404%로 전날 기록한 15년래 최고치에서 후퇴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가 고용 지표 발표 후 횡보하다가 0.064% 내린 109.52를 기록했다. 다만 달러지수는 주간 기준으로는 0.6% 정도 올라 3주째 주간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달러 가치가 다소 주춤하면서 금 가격은 위를 향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 온스당 0.8% 오른 1722.6달러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오는 5일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회의에서 감산이 논의될 것이란 기대감에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6센트 오른 배럴당 86.8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