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 나우(NOW) - 애틀란타 연준의 미국 분기실질GDP 추정 모델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16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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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실시간 경제지표를 반영해 내는 'GDP나우'(빨강)의 2분기 미국 성장률(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전망치. 파랑은 민간 설문조사 결과에 반영된 예상치. / 자료=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우리나라의 속보성 경제지표와 관련하여 신문, 방송 등에서는 지표종류가 부족하고 발표시점이 월말에 집중되어 있어 월중 경제동향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이런 지적사항을 확인하고 경제지표들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의 경제지표들과 비교하여 개선사항을 파악하고자 한다. 비교대상은 발표주기가 월간단위 이하인 비금융부문 경제지표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은 지표의 작성여부, 작성방법, 통계표 내용, 지표에 대한 접근 용이성의 정도에 대해 이루어졌다. 분석결과, 한국은 미국과 비교해서 경제지표의 종류가 부족한 편은 아니지만 고용, 재고, 소득과 부동산 부문의 통계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지표에 대한 접근용이성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경제지표 작성방법에 있어서도 통계작성단위, 계절조정, 포괄범위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통계표도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교차비교표 등 다양한 통계표를 작성하고 있다. 연구결과 발견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속보성 경제지표 통계작성 관련기관들이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중앙통계기관인 통계청의 역할이 요청된다.

In order to improve the economic indicators in Korea, we compare Korea's to the U.S. economic indicators. The economic indicators for the non-monetary sector are chosen as comparative objects. The frequency of publication for these indicators is monthly or less. Comparative items are methodology, contents of statistical tables, accessibility for the indicators, etc. From the result of the comparison, we know that the kinds of Korean indicators are not shortage but employment, inventory, income and real estate sectors need to supplement. Especially, Korean indicators lag far behind the U.S. indicators in accessibility. The unit, seasonal adjustment, coverage, etc. of Korean indicators need to be examined closely. These indicators should be compiled as various statistical tables similar to the U.S. indicators. Korean National Statistical Office has to play a leading role in cooperation with the organizations that are related to short-term indicators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s found in this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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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은 한 국가의 성장을 측정할 때 가장 핵심 지표입니다. 경제학에서 지출 측면에서의 GDP는 다음과 같은 공식을 활용합니다.

GDP(지출) = 소비 + 투자 + 정부지출 + 순수출

다만, 해당 지표는 분기에 한 번 발표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 시의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다소 해결해 주는 유용한 모델이 GDP 나우(NOW) - 애틀란타 연준의 미국 분기실질GDP 추정 모델 있습니다 . 애틀란타 연준이 개발한 GDP 나우(NOW) 라는 모델입니다.

GDP Now는 미국 실질GDP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가 발표됨에 따라, 분기 실질GDP 성장률이 어떻게 변하는지 실시간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GDPNow 모델에 따른 GDP 성장률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지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ISM 제조업 보고서(ISM Manufacturing) / ISM 비제조업 보고서(ISM NonManufacturing)

② 자동차 총판매(Auto sales)

③ 국제무역(International trade)

④ 고용상황(Employment situation)

⑤ 소매판매(Retailsales trade) / 도매판매(Wholesales trade)

⑥ 수출입물가(Import/Export Prices)

⑦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s Index)

⑧ 생산자물가지수(Producer Prices Index)

⑨ 산업생산(Industrial Production)

⑩ 신규주택판매(New-home sales) / 기존주택판매(Existing-home sales)

⑪ 주택착공건수(Housing starts)

⑫ 건설지출(Construction spending)

⑬ 월간재무보고서(Monthly Treasury Statement)

⑭ 내구재주문(Advance durable manufacturing)

물론, GDPNow 모델이 완벽한 것은 아닙니다. BEA에서 발표하는 실질GDP 성장률 발표치와 비교할 때 분명히 오차가 존재합니다.

그러나 GDPNow가 2011년에 처음 성장률 추정치를 발표한 이례로 정확도는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평균 오차는 0.81%p). 따라서, 미국 성장 전망을 위한 참고할만한 모델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미국 경제가 연내에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이 세를 불리고 있다.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이 실시간 경제지표를 반영해 내는 'GDP(국내총생산)나우'(GDPNOW)는 미국 경제가 지난 2분기에 이미 침체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진단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에 따르면 GDP나우에 반영된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은 -2.1%(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다. 1분기 성장률은 -1.6%. 성장률이 2개 분기 이상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기술적 침체에 빠진 것으로 본다.

니콜라스 콜라스 데이터트렉리서치 공동 설립자는 "GDP나우는 적중률이 높다"며 2분기 GDP 발표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더 정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상무부 산하 경제분석국(BEA)은 오는 28일 2분기 GDP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콜라스는 애틀랜타 연은이 GDP나우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이 모델의 평균오차는 0.3포인트에 불과했다며, 돌발사태에 따른 변동성을 배제한 평균오차는 사실상 '제로'(0)였다고 지적했다.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실시간 경제지표를 반영해 내는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실시간 경제지표를 반영해 내는 'GDP나우'(빨강)의 2분기 미국 성장률(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전망치. 파랑은 민간 설문조사 결과에 반영된 예상치. / 자료=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GDP나우에 반영된 2분기 성장률은 지난달 27일만 해도 0.3%를 나타냈다. 이번주 발표된 소비 관련 지표 등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예상 수치가 급락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금리인상폭을 0.75%포인트로 확대한 것이 큰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연준은 내년까지도 큰 폭의 금리인상 기조를 고수할 수 있다는 방침이다.

연준의 금리인상 공세 속에 소비심리와 제조업 경기 등을 반영하는 실물경제 지표들이 흔들리면서 미국 경제가 연내에 침체에 빠질 수 있다는 관측에 부쩍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래리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블룸버그TV 회견에서 "올해 침체 위험이 6~9주 전 판단했던 것보다 훨씬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성장률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50대 50', 어쩌면 그보다 조금 낮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다만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 40년 만에 최고 수준인 인플레이션이 냉각되고, 연준의 통화긴축 강도도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했다.

미국 성장률 추이(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 /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미국 성장률 추이(전분기 대비, 연율 기준 %) / 자료=트레이딩이코노믹스

월가 대형 투자은행들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깎아내리고 있다. JP모건체이스는 이날 이번주 발표된 실망스러운 경제지표들을 근거로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1%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3분기 예상치도 2%에서 1%로 내렸다. 4분기에는 그나마 1.5%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이 은행의 마이클 페롤리 수석 미국 이코노미스트는 "거의 침체에 가까운 수준의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모건스탠리도 불과 며칠 만에 미국의 2분기 성장률 전망치를 2%에서 0.3%로 낮춰 잡았다.

한편 미국에서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경기순환위원회가 GDP뿐 아니라 소득, 고용,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여러 실물경제지표를 놓고 종합 판단해 경기침체의 시작과 끝을 공식 선언한다.

미국의 경제 지표

기자이미지

임민호/신영증권

경제지표 호조에 3대 지수 모두 상승

신영증권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새벽에 끝난 미국 증시 상황 어땠습니까?

네 조금전 마감된 미국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0.39퍼센트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76퍼센트 상승했습니다.

10월 미국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1.7퍼센트 증가해 3월 이후 최고 증가율을 보이며 시장 예상치를 큰 폭 웃돌았습니다. 10월 산업생산 지표도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면서 최근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미국 경제가 견고함을 시사했습니다. 경제지표 호조에 달러 인덱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미 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으로 상승했습니다. 대형 소매업체인 월마트와 홈디포의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인 점 역시 주식시장의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부동산, 필수소비재, 유틸리티 업종 등이 하락했지만 경기민감소비재와 IT 업종이 1퍼센트 이상 상승하며 시장을 주도했습니다. 퀄컴이 긍정적인 매출 전망에 7.8퍼센트 급등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퍼센트 올랐습니다. 대형 기술주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습니다.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이 상승했으나 메타, 알파벳, 아마존은 하락했습니다.

요즘 금융시장에서는 달러 가치가 강해지는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강달러는 한국 금융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예,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오늘 2020년 1월 이후 최고치까지 치솟았습니다. 최근 달러 가치가 강해지는 것은 미국 연준의 긴축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인플레이션에 대처하는 주요 중앙은행들의 태도에는 확실히 큰 차이가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아직도 긴축이라는 카드를 꺼내는데 주저하고 있고, 일본은 인플레이션 압력 자체가 높지 않은 상황입니다. 반면 미국은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까지 나선 상황이라 미국의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전망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빠르게 올리면 미국 돈인 달러 가치가 강해지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요즘 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에서 쉽게 내려오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달러 가치가 강해지면 한국의 수출기업들은 수혜를 볼 수 있지만,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자산에 대한 선호를 높여서 외국인 자금이 이탈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신영증권이었습니다.

미국 2분기 GDP 추정 또 떨어졌다…-2.1%

미국 2분기 GDP 추정 또 떨어졌다…-2.1%

애틀랜타 연방은행이 추정하는 미국의 2분기 경제 성장률이 -2.1%(연율)까지 떨어졌다. 중요한 경제 지표들이 줄줄이 악화한 데 따른 것이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는 1일(미 동부 시간)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추정치를 전날 1.0%로 낮춘 데 이어 이날 또다시 -2.1%로 하향 조정했다. 이 수치는 지난달 말까지 1.9%로 추정됐었다.

미국 2분기 GDP 추정 또 떨어졌다…-2.1%

이날 추가 하향 조정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급락하고, 미 상무부가 내놓은 5월 건설 지출이 예기치 않게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

ISM의 6월 제조업 PMI는 53으로 5월(56.1)보다 3.1포인트 낮아졌다. 특히 세부 지수 가운데 신규 주문 지수는 5월(55.1)보다 거의 6포인트 낮은 49.2까지 떨어졌다.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24개월 연속 증가세가 끊어졌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그보다 높으면 확장, 낮으면 위축 국면임을 나타낸다.

미국 2분기 GDP 추정 또 떨어졌다…-2.1%

5월 건설 지출은 0.1% 감소로 돌아섰다. 4월에는 0.8% 증가했었다. 월가 예상치는 0.4% 증가였다. 이는 단독 주택 건설이 정체된 데 따른 것이다. 미 중앙은행(Fed)의 긴축으로 모기지 금리가 급등하면서 건설 투자가 냉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2분기 GDP 추정 또 떨어졌다…-2.1%

경기 침체는 일반적으로 GDP 성장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일 때를 의미한다. 지난 1분기 -1.6%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역성장한다면 경기 침체에 돌입하는 셈이다.

다만 경기 침체 시기를 공식적으로 판단하는 전미경제연구소(NBER)에 따르면 경제활동의 심각한 위축이 경제 전반에 걸쳐 수개월 동안 지속되며 실질 GDP와 고용, 산업생산, 도소매 판매가 하락하는 시기를 경기 침체로 정의한다.

뉴욕=김현석 특파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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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당겨진 침체 신호…다음 위기 실적·유동성 [조재길의 글로벌마켓나우]

뉴욕증시, 하반기 첫 거래일 상승…나스닥 0.9%↑ [뉴욕증시 브리핑]

간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하반기 첫 거래일을 맞아 상승했다.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1.83포인트(1.05%) 오른 31,097.26을 나타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95포인트(1.06%) 상승한 3,825.3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9.11포인트(0.9%) 뛴 11,127.85로 장을 마감했다.S&P500지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20.6%가량 하락했다. 이는 1970년 이후 최대 하락이다.이날 발표된 6월 S&P 글로벌의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을 기록했다. 전월(57.0)보다 큰 폭 하락한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PMI도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ISM의 6월 제조업 PMI는 53.0으로 집계됐다. 지난달(56.1)보다 하락했고, 2020년 6월(52.4)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54.3)를 모두 밑돌았다.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도 하락했다. 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1일 기준, 마이너스(-) 2.1%로 나타났다. 전날 GDP 나우(NOW) - 애틀란타 연준의 미국 분기실질GDP 추정 모델 -1.0%에서 추가 하락했다. 미국의 2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 침체가 현실화한다.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 아래로 떨어졌다. 이날 장중 2.79%까지 하락했다. 국채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빠르게 하락 중이다.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이 긴축을 조기에 끝내거나, 혹은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유틸리티, 임의소비재, 부동산, 에너지, 금융, 필수소비재, 헬스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상승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3.8%로 전일(82.6%)보다 소폭 올랐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01포인트(7.00%) 하락한 26.70을 기록했다.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email protected]

뉴욕증시, 하반기 첫 거래일 상승…나스닥 0.9%↑ [뉴욕증시 브리핑]

뉴욕증시, 하반기 첫 거래일 상승…다우 1.05%↑마감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 우려에도 하반기 첫 거래일을 맞아 상승했다.다만 주가는 개장 초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한 뒤 또다시 반등하는 등 장중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1.83포인트(1.05%) 오른 31,097.26으로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95포인트(1.06%) 상승한 3,825.33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9.11포인트(0.90%) 뛴 11,127.85로 장을 마감했다.S&P500지수는 올해 상반기에만 20.6%가량 하락해 1970년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이날 투자자들은 주말과 오는 4일 독립기념일 휴장을 앞두고 경제 지표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시했다.최근 들어 발표되는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이날 발표된 6월 S&P 글로벌의 미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7을 기록해 거의 2년 만에 최저치를 경신했다.이날 수치는 전월의 57.0에서 큰 폭 하락한 것으로 2020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6월 PMI도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ISM의 6월 제조업 PMI는 53.0으로 집계돼 전달의 56.1과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54.3을 모두 밑돌았다.이날 수치는 2020년 6월(52.4) 이후 최저 수준이다.제조업 지표 악화로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는 더욱 하락했다.애틀랜타 연은의 GDP 나우 모델에 따르면 미국의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는 1일 기준, 마이너스(-) 2.1%로 집계됐다.전날의 -1.0%에서 추가 하락한 것이다.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 -1.6%에 이어 2분기마저 성장률이 마이너스대로 떨어지면 침체가 현실화한다.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2.79%까지 하락했다.10년물 금리가 3% 아래로 떨어진 것은 6월 초 이후 처음이다.국채 시장은 경기침체 우려를 반영해 가격은 오르고, 금리는 빠르게 하락 중이다.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금융 환경이 빠르게 긴축되고, 경기도 급격히 둔화하고 있다.시장은 연준이 물가 상승세를 잡는 동시에 경기 침체를 막는 연착륙 달성에 실패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연착륙 달성이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인정한 바 있다.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연준이 긴축을 조기에 끝내거나, 혹은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S&P500 지수 내 11개 업종이 모두 올랐으며, 유틸리티, 임의소비재, 부동산, 에너지, 금융, 필수소비재, 헬스 관련주가 모두 1% 이상 올랐다.미국 백화점 체인 콜스의 주가는 회사가 회계 2분기 매출 전망치를 하향했다는 소식과 시장 상황 악화를 이유로 사업부 매각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20% 가량 급락했다.제너럴모터스(GM)의 주가는 공급망 문제에도 회사가 연간 전망치를 유지하면서 1%가량 올랐다.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주가는 회계 4분기 실적 전망치에 대한 실망에 3% 가량 하락했다.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가 가격에 반영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했다.도이체 방크 애널리스트들은 마켓워치에 "이러한 광범위한 주가 하락의 주된 원인은 2분기에 침체 위험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프린서펄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시마 샤 수석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경기침체의 토대가 마련되는 것을 보고 있다"라며 노동시장이 약해지기 시작하면 내년 초에 침체를 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의 유리엔 티머 글로벌 매크로 담당 디렉터는 "인플레이션 열기가 현 수준에서 약간 식기 시작하면, 연준에게도 숨통이 트일 것"이라며 "그 정도면 2차 피해를 크게 입히지 않으면서 경제를 진정시키기에 충분할 수 있다"고 말했다.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GDP 나우(NOW) - 애틀란타 연준의 미국 분기실질GDP 추정 모델 시장에서 연준이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3.8%로 전일의 82.6%에서 소폭 올랐다.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2.01포인트(7.00%) 하락한 26.70을 기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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