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 거래 질문 및 답변
2013. 10. 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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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질문들에 답하되 반드시 답변에 대한 설명 또는 풀이과정을 알려주세요
모든 계산은 소숫점 아래 5자리에서 반올림할 것
Citi Bank가 U$/£과 U$/€의 현물환율을 다음과 같이 각각 고시하였다고 하자. 다음 질문에 각각 답하라. (€은 유로화임)
U$/£; 1.3699 - 1.4979 U$/€; 1.1090 - 1.1524
1. 딜러가 손실을 보지 않는 £/€ 교차환율의 매입률과 매도율의 범위를 각각 구하라.
2. BOA 은행이 £/€의 교차환율을 0.8700 - 0.8900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하자. BOA 은행이 제시한 교차환율과 내재된 교차환율을 비교하는 방법에 의해 이 경우 차익거래가 가능한 지 설명하고, 차익거래가 가능하다면 U$로 차익을 얻기 원하는 차익거래자가 어떠한 삼각차익거래전략을 취하면 무위험 차익을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하라.
3. 위와 같은 차익거래의 결과 1 U$당 무위험 차익이 몇 U$인지 계산하라.
국제 외환시장에서 환율의 표시는 항상 '기준통화/ 표시통화'와 같은 형식으로 합니다.
이 때 '/ (Slash)'는 나누기 표시가 아니며 '= (Equal)'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질문에서 보면 '/'를 나누기 형식으로 이해하고 사용하는 듯 하며, 이러한 방식은 서로의 Communication 시 중요한 오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국제 외환시장에서의 기준통화 (Fixed Currency)는 대체로 USD 입니다만, 예외적으로 영국이 관계되는 통화인 경우 (영국 파운드, 유로, 호주달러 등)는 USD가 표시통화(Variable Currency) 자리에 오게 됩니다.
언급하신 환율을 제대로 표현해 보면,
GBP/USD 1.3699 - 1.4979
EUR/USD 1.1090 - 1.1524
이는 GBP = USD 1.3699 (Bid) 1.4979 (Offer)
EUR = USD 1.1090 (외환 거래 질문 및 답변 Bid) 1.1524 (offer)
언뜻 살펴봐도, GBP가 EUR보다 가치가 높다는 것들 아시겠지요?
그렇다면, EUR/GBP 의 환율은 어떻게 될까요? 이 질문은 EUR = ? GBP 냐는 것과 같습니다.
EUR/GBP 의 Bid Rate 는 가격을 제시하는 딜러의 입장에서 유로를 매입하면서 지급하겠다는 파운드화를 표시하는 거고, Offer Rate 는 유로를 팔 때 받겠다는 파운드화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파운드화를 주고 유로를 매입할 사람은 딜러가 제시하는 Offer 외환 거래 질문 및 답변 Rate에 거래를 해야하고, 유로를 팔고 파운드화를 매입할 사람은 딜러가 제시한 Bid Rate에 거래를 해야 합니다.
EUR/GBP Bid Rate = 1.1090/ 1.4979 = 0.7404
- 달러를 받고 유로를 파는 가격 1.1090
- 달러를 주고 파운드화를 사는 가격 1.4979
EUR/GBP Offer Rate = 1.1524/ 1.3699 = 0.8412
- 파운드를 팔고 달러를 매입 1.3699
- 달러를 주고 유로를 매입 1.1524
그러므로, EUR/GBP 환율은 0.7404 (Bid) - 0.8412 (Offer) 입니다.
위의 내용은 거래과정을 생각하며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방법이고, 기계적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설명드려보지요.
언뜻봐도 GBP가 EUR 보다 가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EUR/GBP 환율은 1 보다 작게 나올것임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딜러가 제시하는 매입률(Bid Rate)은 항상 매도율(Offer Rate)보다 낮아야 하고 두 가격의 차이인 스프레드(Spread)가 가능하면 커야 딜러에게 유리할 것이므로 매입률과 매도율이 그러한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숫자를 조합하면 될 것입니다.
- 매입률을 가능한 작게 하려면 작은 숫자 (1.109)를 큰 숫자 (1.4979)로 나눠줍니다
- 매도율은 가능한 크게 하기위해 큰 숫자(1.1524)를 작은 숫자(1.3699)로 나눠줍니다.
표현이 좀 서툴지만 내용은 이해하시겠지요?
BOA 은행이 £/€의 교차환율을 0.8700 - 0.8900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하자. BOA 은행이 제시한 교차환율과 내재된 교차환율을 비교하는 방법에 의해 이 경우 차익거래가 가능한 지 설명하고, 차익거래가 가능하다면 U$로 차익을 얻기 원하는 차익거래자가 어떠한 삼각차익거래전략을 취하면 무위험 차익을 얻을 수 있는지 설명하라. 위와 같은 차익거래의 결과 1 U$당 무위험 차익이 몇 U$인지 계산하라.
이론적으로 산출한 교차환율 EUR/GBP 는 0.7404 - 0.8412 인데,
시장에서의 환율이 0.8700 - 0.8900 이라면,
0.8412 에 유로를 매입하여 0.8700 에 팔 수 있는 차익거래 기회가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BOA에 0.8700 에 유로를 팔고, 해당 유로는 위에서 설명한 거래를 통해 조달 함으로서 (이때의 유로 원가가 0.8412 파운드 입니다) 1불당 0.0288 파운드씩 무위험차익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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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 중소중견기업이 수출이행서류를 근거로 은행으로부터 매입외환 대출을 받은 후, 대출만기에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공사가 은행에 손실을 보상
-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은 수입자 제한이 없는 보증으로, 중소중견기업은 발급받은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 보증서 1개로 모든 수입자에 대해서 매입외환 대출을 받을 수 있음
- 통관수출거래에 대한 매입외환 대출을 원칙으로 하며 대출기간은 180일 이내
- 단, 공사가 정한 신용우량 기업의 경우 해당 보증서 유효기간 동안 비통관수출거래도 허용
(보증기간 종료되어 재보증 심사시 신용도 하락한 경우 비통관수출거래 이용이 제한 될 수 있음)
- ①국내채무자와 해외수입자가 수출계약 체결 외환 거래 질문 및 답변
- ②국내채무자가 K-SURE와 보증약정 체결 및 보증료 납부, 금융기관이 K-SURE에 보증한도 신청 및 보증서 발급
- ③국내채무자가 해외수입자에게 물품 선적
- ④국내채무자가 금융기관에 보증서 담보로 매입외환대출
- ⑤국내채무자가 금융기관에 만기시 대출금 상환,해외수입자가 수출대금결제시 대출금상환에 사용
- ⑥K-SURE가 금융기관에 대출금 미상환 시 보상
본 안내의 일부 내용은 무역보험관련 내규 개정시 변경될 수 있사오니 이 점 참고하시기 바라며, 보다 정확한 내용은 담당 영업점이나 고객센터(1588-3884)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동훈, FBI에 '文정부 대북송금 수사' 요청하러 미국 갔을 것"
최재성 文 정무수석 "北에 가상화폐 줬을 것이란 가정은 공상" 주장했지만… 文 정권 당시 발생한 '이상 외환거래' 의심 자금… 드러난 것만 8조5000억원
입력 2022-09-02 15:57 | 수정 2022-09-02 16:43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이종현 기자
최근 시중은행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이상 외환거래'가 문재인 정부와 연관성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 일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지난 6월 미국 출장이 문재인 정부 대북송금 의혹 수사 협조 요청을 외환 거래 질문 및 답변 위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왔다.
'이상 외환거래'는 신설 소규모 법인 등에서 짧은 기간 거액의 외화를 반복적으로 송금한 거래로, 작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국내 은행을 거쳐 해외로 송금된 이상 외환거래 의심 자금 규모가 8조5000억원에 달한다.
진상 파악을 위해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검찰과 국정원까지 총동원했는데, 국정원까지 수사에 합류하면서 '대북 송금'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문재인 정부 당시 발생한 이상 외환거래인 만큼 권력형 비리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지난달 29일 진행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 장관은 자신의 미국 출장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연방 범죄 수사 핵심 담당자들임을 강조하며 현실적인 이유로 갔다고 밝혔다.
한 장관은 "FBI에 가서 가상화폐, 한미 간 진행된 현안 등을 어떻게 공조를 할 것인지에 대해서 실용적인 답을 내가지고 왔다"며 "제가 무슨 국격을 자랑하러 가고 그런 게 아니라 '프랙티컬'(현실적인)한 이유로 갔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지난 1일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TBS라디오 '신장식의 신장개업'에 출연해 "실제적인 일로 갔다고 해석하고 싶다"며 가상화폐와 관련된 실제적인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에게 했던 질의를 언급했다. 최 전 수석은 "(당시 윤 의원이) 이거 북한으로 간 것아니냐 했더니 금감원장은 '국내에서까진 우리가 조사할 수 있는데, 해외는 못하고 있기 때문에 유관기관과 협조하고 있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한동훈 장관은 미국을 갔다"며 "(과거)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건부터 북한의 소행이고, 그 뒤에는 문재인 정부가 있다는 공상을 인수위 시절부터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최 전 수석은 가상화폐 관련 자금이 문재인 정권 시기에 북한으로 흘러들어갔다는 가정은 '공상'이라며 선을 그었다. 그는 "실제로 이것을 수사하고 조사하고 미국에 가서 FBI와 협조했던 목적과 원인이 무엇이냐"며 "그게 또 정말 새로운 북풍몰이 이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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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새 정부 출범 5개월차를 맞은 용산 대통령실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고강도 내부 감찰과 인사 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탓이기도 하지만 이같은 작업이 '보안 사고'와 연관돼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수시 인사 검증 기조에 따라 내부 감찰과 인적 쇄신을 5년 내내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수석비서관·비서관 등 고위급 개편은 상대적 소폭으로 단기간 내 마무리될 전망인 반면 대통령실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행정관급 이하 실무진은 항상 감찰의 대상에 올라있는 셈이다.
이는 일부 어공(정무직 공무원)들의 내부 정보 유출 사고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왜 인사 개편이 늘공(직업 공무원)이 아니고 어공에 집중돼 있냐는 불만이 많지만 그런 일(보안 유출)이 주로 국회의원실 출신 직원들 사이에서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지난달 29일 첫 인사위원회를 열고 내부 정보를 유출한 직원 관리 책임을 물어 한 비서관을 면직처리하기도 했다.
이같은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언론 접촉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대통령실 출입기자들 사이에서는 실장급·수석급·비서관급 취재원들과의 전화 통화가 부쩍 어려워졌다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언론과의 소통을 늘리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참모들이 전방위적 접촉에 나섰던 지난 외환 거래 질문 및 답변 7월의 상황과는 확연히 대조된다.
한 행정관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당장 내 옆에 앉은 사람이, 나 스스로도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가급적 (언론과의 식사) 약속을 잡지 않으려고 하고, 이미 잡힌 약속도 몇 개는 취소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대통령실이 각종 논란을 타개하는 방식 역시 언론과의 쌍방 소통보다는 일방적인 입장 표명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점이다.
홍보라인이 교체되기 전인 지난달까지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거의 매일 언론과의 브리핑을 진행했지만 공교롭게도 윤석열 정부 2기 홍보라인이 들어선 이후로는 기조가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평일(8월29일~9월2일) 브리핑은 이틀(8월30일·9월2일)동안 생략됐다. 대신 대변인실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외환 거래 질문 및 답변 김건희 여사 장신구 대여 논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관련 녹취록 보도에 반박했다.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사안이지만 취재진과의 직접적인 질의응답은 피한 것이다.
윤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출근길 약식 회견) 횟수와 내용도 지난 여름 휴가를 기점으로 확연히 줄었다.
지난달 16일부터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으로 도어스테핑을 시작했고 언론의 질문은 주로 1~2개를 받는 데 그쳤다. 7월까지는 보통 일주일에 3~4번꼴로 진행하던 도어스테핑도 8월 들어서는 1~2번으로 줄었다.
결국 대통령실 전체가 근본적으로는 윤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방식 중 하나로 언론 접촉을 자제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외부 일정이 잦아진 탓이라고 설명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제·민생 위기가 심각한 만큼 대통령실의 정책·홍보 역량이 그쪽으로 집중돼있는 상황이다. 그런 맥락으로 이해해달라"며 "도어스테핑은 대통령의 오전 외부 일정이 없을 때만 진행해왔다. 언론 소통에 대한 대통령의 철학과 원칙엔 변함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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