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12억 날린 男, 호떡팔아 돈 벌다 돌연…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 기름이 튀는 불판 앞에서 김민영 회장(56)은 연신 호떡을 굽고 있었다. 차가운 날씨에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손님들이 계속 오셔서 잠시만 일을 하구요”
김민영 회장의 말을 듣고 천천히 본점 주변을 살펴봤다. 하루에 이곳을 찾는 손님이 200여명에 달한다고 한다. 벌써 12년째 한 곳에서 맛있는 호떡으로 이름이 났기 때문이다.
두 평 노점에서 시작한 김 회장은 지난해 7월 김민영왕호떡을 주식회사로 등기했다. 14명의 주주들이 김 회장과 함께 하고 있다. 맛있는 호떡집에서 시작한 김 회장의 사업은 큰 발전을 이뤘다. 김 회장이 직접 개발한 비법 때문이지만, 김 회장은 처음부터 요식업을 하지도 않았고 요리를 따로 배운 것도 아니었다.
김 회장은 남부럽지 않은 직장인 KT(한국통신)를 다니며 주식으로 10억원이 넘는 돈을 벌었으나 한 순간의 실패로 모든 돈을 잃고 직장까지 그만두게 됐다. 하지만 두 평 남짓 작은 노점에서 호떡을 구워 극적으로 재기했다.
주식으로 12억 벌었다 한순간에 잃어
김 회장은 한국통신에서 공중전화를 관리하는 일을 하며 17년간 근무했다. 남 부럽지 않은 직장을 다니며 적지 않은 연봉을 받던 김 회장은 주변 지인들의 권유로 주식을 하게 된다.
“장외 주식을 했거든요. 초기에는 돈을 좀 벌었어요.”
투자는 성공적이었고 김 회장은 용기를 얻어 투자액을 늘려나간다. 카드 현금서비스를 받기도 하고 한국통신이라는 안정적인 직장을 배경으로 빚을 내기도 했다. 급기야 12억원에 달하는 돈을 모았다. 김 회장은 “주식은 마약같아서 빠져나올 수가 없었다”고 회고했다.
김 회장은 “당시 12억원이라는 돈이 크다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12억 자산가의 생활은 오래가지 않았다. 몇 차례 투자 실패로 금새 나락으로 떨어진 것이다.
2000년 경 12억원을 모두 날려버린 김 회장에게 남은 것은 억대의 빚뿐이었다. 2001년 한국통신을 퇴직한 후에는 그야말로 오갈 데 없는 신세가 됐다.
“제가 아버지 묘소에 가서 목을 매려고 했어요.”
아파트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려는 마음도 여러 번 먹었다. 하지만 아내와 세 자녀의 얼굴을 보면 도저히 그럴 수 없었다.
“가족의 힘이라는게 참 컸구요.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더 강하게 만든다는 말이 정말 맞더라구요.”
안정적인 직장도 주식투자로 번 돈도 모두 잃어버린 김 회장에게 남은 것은 억대의 빚과 몸뚱이 뿐이었다. 2001년 직장을 그만둔 뒤 서울로 이주한 김 회장은 새로운 시작을 꿈꿨다.
두 평 노점에서 시작한 호떡사업으로 재기
김 회장은 아내와 세 생각하고 벌다 자녀들을 데리고 3500만원 짜리 방 두칸을 얻어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작은 퀵서비스였다. “퀵서비스를 할 때도 남들과 다르게 하려고 했다”는 김 회장은 퀵서비스 출근을 할 때 매일 양복을 입고 생각하고 벌다 다녔다.
상당히 낮선 모습이었지만 열심히 일하던 김 회장의 태도와 양복을 입은 모습에 인지도가 생겨 “양복입은 아저씨 불러주세요”라고 하는 고객도 있었다.
그해 가을 친척의 권유로 노점을 얻은 김 회장은 호떡장사를 처음 시작한다.
“처음에는 감자구이나 고구마구이를 했는데 잘 안팔렸어요. 그런데 아는 사람이 호떡장사를 권했어요. 그 말을 듣고 ‘이거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호떡을 납품받아 판매했다. 하지만 맛이 없어서 잘 팔리지 않았다. 결국 직접 호떡을 굽기 시작했다.
김 회장은 호떡을 팔면서 사람들의 반응을 살폈다. 고객들도 한마디씩 던지고 갔다. “꿀이 많이 흐르는데 전분가루를 넣으면 된다든지, 맛이 갔다든지, 어느 시장에 가면 호떡재료 파는 곳이 있다든지, 호떡 잘팔리는 집이 있으니 가서 먹어보라는 등의 애기를 해주는 고객들이 있었다”고 한다.
밤 11시에 퇴근하면 집에서 또 반죽을 하고 연습을 했다. 막내 아이가 호떡맛 품평을 해줬다. 가족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김 회장은 호떡개발에 매진했다.
“근 1년 반동안 네 시간 이상 잠을 자지 못했어요.”
이런 노력 끝에 숙대입구역 근처 ‘맛있는 호떡집’으로 알려지면서 극적인 재기를 시작했다. 수입이 나아지더니 어느새 명사가 돼 주변에서 사람들이 몰려왔다.
200명이 넘는 고객이 매일 찾아오면서 빚도 갚고 자녀들 교육도 시킬 수 있었다. 소문이 나면서 호떡 비법을 알려달라거나 사업을 도와달라는 사람들도 늘었다.
김 회장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를 보이는 사람들에게 김민영왕호떡의 이름을 사용해 장사를 할 수 있게 도왔다.
이 명성 덕분에 김민영왕호떡의 이름으로 전국에 점포가 140개를 넘어서기도 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점포를 늘리기는 커녕 거꾸로 그 수를 계속 줄여나갔다.
사실 김 회장은 다른 점포들에게 가맹비를 받지 않았다. 단지 열심히 살겠다는 의지를 보고 이름을 빌려줬을 뿐이라고 한다. “열심히 하지 않는 점포는 제가 직접 확인한 뒤 그만 두시게 했다”고 김 회장은 말했다. 그래서 지금은 전국에 있는 점포는 20여개로 줄어들었다.
유명인사가 된 김 회장에게 곳곳에서 강연 요청도 밀려들었다. 대학교, 기업 등 곳곳에서 김 회장의 성공담을 듣고 싶어했다. 그는 “한번은 대학에서 강연을 했는데, 대학생들이 ‘우리 부모님이 들었으면 더 좋았을 강연’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김 회장은 이제 사회에 봉사하며 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호떡을 만들 수 있는 설비를 실은 트럭을 몰고 독거노인과 보육원, 장애인 시설을 다니고 있다.
“봉사를 다니는게 제 꿈입니다. 사랑이나 행복보다 더 중요한 단어가 나눔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호떡나눔을 하고 싶어요. 남은 인생의 새로운 목표입니다.”
벌다 영어
He did not work to earn any more talents.
adjective verb noun adverb adposition
그와 같이,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In the same way the one that 생각하고 벌다 received the two gained two more.
to earn
그는 더 많은 달란트를 벌기 위해 노력하지 않았습니다.
He did not work to earn any more talents.
en to earn (money)
비슷한 구문
When the yakuza saw how easy it was to borrow and make money during the 80’s, they formed companies and plunged into real-estate and stock speculation.
That left me much of the responsibility of managing the farm, since my two older brothers needed to work away from home to bring in an income for the family.
How often I saw that a boxer has “friends” only when he is winning, and when those “friends” are winning money as a result of his victories.
Under conditions of constant light and temperature bees were trained in Paris, France, to find sugar water in a dish at about 8:15 p.m.
Because the inspired writings that are “beneficial for teaching” have a set catalog, 생각하고 벌다 often called a canon.
I remember his telling me about the honey badger and a clever little bird, the greater honey guide, which is believed to lead animals to beehives.”
So although trouble is being experienced, even larger monocultures of the new grains appear to be the rule because farmers want to make money quickly.
Because the power to create a mortal body is essential to our happiness and exaltation, the Lord has decreed severe penalties against the immoral use of that power to beget life.21
‘안다만’ 제도와 ‘니코바르’ 제도는 ‘벵골’ 만에 있는 바다에서 솟아 올라와 있는 해저 산맥의 산지의 일부를 형성하고 있으며 ‘버어마’와 ‘수마트라’ 사이에 805‘킬로미터’ 가량 뻗어 있다.
The Andaman and Nicobar Islands form part of a lofty range of submarine mountains that protrude from the waters of the Bay of Bengal and stretch for about 500 miles (805 kilometers) between Burma and Sumatra.
Just how the wasp knows that a particular egg will be a female larva and need more food is a mystery.
And you know, we're young and unemployed, so we do the whole thing on back roads through state parks and national forests -- basically the longest route we can possibly take.
In 1948, a Kingdom publisher obtained employment with the Burma Oil Company and was transferred to the oil field in Chauk.
There would be a whole new opportunity to make money from this new customer base looking to buy these returns.
Among the exiles were faithful servants of God who had done nothing deserving of punishment, but they had to suffer along with the rest of the nation.
예를 들면, 「벌새의 생태」(Hummingbirds: Their Life and Behavior)라는 책에 의하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이 새는 트로칠리대 과(科)의 116개 속(屬)에 약 338개의 종(種)이 있다”고 한다.
For example, according to the book Hummingbirds: Their Life and Behavior, there are “approximately 338 species and 116 genera of the family Trochilidae, the smallest birds in the world.”
생각하고 벌다
안녕하세요. 런투입니다.
엊그제 카지노를 처음 다녀왔어요.
워낙 카지노 이런 재미를 몰라서 5천원만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들어갔어요.
기계를 어떻게 다루는지도 모르고 해서 쉬운 룰렛을 했는데요.
배팅배수 만 정하고 나머지는 그냥 느낌따라 버튼을 눌렀는데
돈 터지는 소리가 나면서 30배로 올라가더라구요. 정말 운이 좋았어요.
그래서 15만원 땄습니다^^
이런 재미에 카지노를 하는 거더라구요.
전 중 독될까봐 바로 맥주한잔 사먹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생각난 오늘의 표현
'갑자기 큰 돈을벌다.' '크게 한 몫 잡다.'
Make a killing
직역하면 killing( 살해 ) 를 (make) 만들다 . 누굴 살해한다 ? 라고 오역할 수 있겠죠 ? 그래서
우리가 관용어를 배워야 합니다 . 이 표현은 ‘ 갑자기 큰 돈을 벌다 ’ ‘ 크게 한몫 잡다 ’ 뜻 입니다 .
: to earn a lot of money in a short time and with little effort
돈도 좋지만 갑자기 큰 돈을 노력없이 벌고 돈의 소중함을 잃고
막 쓰다가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가게 되는 분들을 뉴스를 통해서 많이 봤어요.
역시 돈은 피땀 흘려 번 돈이 값어치 있는 것 같아요.
' You can make a killing , but not a living '
이번 표현은 어려운 표현은 아니지만
모르고 있다면 정말 헤맬 수도 있는 표현입니다.
그러니깐 꼭 기억해두세요.
예문 으로 한 번 볼까요?
Ex) I invested to Bitcoin but I couldn’t make a killing
= 비트코인에 투자했었는데 , 한 몫 챙기지 못했어
Ex) He is just looking to make a killing on the stock market
= 그는 주식으로 한 몫 챙길 궁리만 하고 있어
Ex) He made a killing on the lottery but I’m not sure he is still rich
= 그는 복권으로 큰 돈을 벌었는데 , 아직까지도 부자인지는 모르겠어
Ex) He made a killing out of his oil wells
= 그는 유전으로 떼 돈을 벌었어
생각하고 벌다
(2월 말에 사내 게시판에 적었던 글을 편집해서 올린다는 것을 계속 미루다가 이제야 적습니다. 2월말 시점입니다.)
어제 10만원을 벌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2달 뒤에 통장에 10만원이 들어옵니다.
정확한 시점은 특정할 수 없지만 2006년 경에 학교에 있을 때 구글 애드센스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학교 서버에 있는 개인 홈페이지에 애드센스를 붙이려 했지만 제대로 동작하지 않았고, 블로그스팟에는 애드센스가 잘 붙었지만 글도 많이 적지 않았고 무슨 허세였는지 블로그스팟에는 영어로만 글을 작성하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글 적는 회수가 가뭄에 콩나듯 적었습니다. 그러니 글수도 부족하고 깊이있는 (여전히 얕은 글만 적고 있지만) 글을 적지 못하니 찾아오는 사람들도 드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트래픽이 들어온 것은 2008년도에 '다음'에 입사해서 직원들 대상으로 티스토리 초대장을 나눠줘서 개설한 이 티스토리 이후였습니다. 사소한 블로그라서 트래픽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에 수백정도의 눈으로 트래픽이 생각하고 벌다 있다는 걸 확인할 수는 있는 수준입니다. 티스토리에 광고를 붙여서 돈을 벌어보겠다는 욕심보다는 그저 애드센스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은 욕구가 컸습니다. (물론 돈 욕심이 전혀 없었다면 거짓말입니다.ㅎㅎ) 그냥 동작하는 걸 보고 싶어서 글 하단에만 띠배너 광고를 노출시켰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광고 부서에서 밥벌어먹고 있지만 저도 여느 서비스 기획/개발자 그리고 일반 사용자들처럼 광고를 극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꾸준히 계속 글을 적으니 하루 PV가 그래서 1~200 이상은 유지했지만, 광고가 노출되는 위치 특성상 돈이 시간이 지나도 돈이 모이진 않았습니다. 1년을 다 모아도 $5을 넘지 않았을 걸로 추정합니다.
그러다가 2~3년 전에 포스팅의 우상단에 박스형 광고를 하나 더 붙였습니다. (현실과 타협했다고도 볼 수 있지만, 전 여전히 카카오에서 광고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경쟁사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고 강권해 봅니다.ㅎㅎ) 큰 돈을 벌겠다는 욕심보다는 눈에 띄는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해 보고 싶었고, 다른 위치에 다른 형태의 광고를 노출하면 효과가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가끔 날라오는 이메일 명세서를 확인해보면 광고 노출 효과가 조금 더 있는 게 눈으로 보였습니다. (한달에 $1정도?) 그렇게 시간을 보내고 나니 구글에서 정산하는 최소 기준은 $100을 지난 달에 넘겼고, 그래서 어제 (2월 말 기준) 수표를 보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큰 기대없이 그리고 언제 정산을 받을지도 몰랐기에, 10년 전에 설정해둔 결제 방식을 최근에는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수표 수신 주소가 '오등동 다음 GMC (입사 초에 근무했던 장소)'로 돼있었습니다. 나는 더 이상 제주도에서 근무하지도 않고 그 우편물을 저한테로 전달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10년의 결과인 이번 수표는 그저 허공에 날라가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10년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지만, 소는 이미 잃었더라도 외양간은 고쳐야 하기에 애드센스에 들어가서 수표 발행 주소지를 현재 집주소로 변경했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수표 이외에 다양한 결제 수단을 선택할 수 있다는 걸 확인하고 카카오뱅크로 송금되는 걸 메인 결제수단으로 변경했습니다.
** 은행 계좌로 송금받기 위해서는 은행명과 SWIFT CODE라는 걸 기입해야 합니다. 카카오뱅크의 SWIFT CODE를 확인하기 위해서 앱에서 검색해봤는데 내용을 찾지 못했습니다. (카카오뱅크에 있는 지인에게 관련 정보를 앱에 표시 좀 해달라고 요청함. 근데 아직 앱에서 확인할 수가 없ㅠㅠ)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생각하고 벌다 카카오뱅크의 SWIFT코드는 'CITIKRSXKAK'이고, 또 은행명은 'CITIBANK KOREA INC-KAKAO'입니다. 시티은행을 통해서 국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나 봅니다.
외양간을 고치고 나니, 이미 발급된 $100 수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돈이라지만 막상 발급된 수표라 생각하니 원래 갖고 있던 10만원을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 FAQ를 검색해봤는데, 발행후 60일 이내에 현금화되지 않으면 해당 발행건을 re-issue하는 메뉴가 생긴다고 합니다. (그때는 기존 발행 수표는 무효가 되겠죠.) 그래서 2달 뒤, 벌써 보름을 보냈으니 약 45일 후에 10만원이 생기는 셈입니다.
그런데 2~3년 전에 글의 우상단에 애드센스 광고를 추가 노출해서 광고 수익이 늘었다고 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때를 기점으로 티스토리에 글을 많이 적지 못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회사에서 브런치라는 새로운 글쓰기 서비스를 내놓아서 베타테스트를 겸해서 제주에서 찍은 사진을 다루는 글은 브런치에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판교로 근무지를 바꾸면서 브런치에도 글을 잘 적지 못하는. 사진을 제외한 다른 종류의 글은 계속 티스토리에 적으면 됐지만, 다음과 카카오가 합병하면서 사내에 개인 아지트 (카카오의 사내 게시판)을 개설해서 이런 저런 잡설을 적기 시작했습니다. 아지트든 페이스북이든 생각을 짧게 적고 그걸 다시 정리해서 티스토리에 길게 적으면 될 것같은데, 이상하게도 생각이라는 걸 한번 내뱉고 나면 그걸 더 발전시키고 정리하고 싶은 욕구가 떨어집니다. 뿐만 아니라, 아지트에 적은 글은 회사 내부 이슈 (또는 회사 내부에서만 공감을 얻을 이슈)를 다루기 때문에 외부에 공개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좀더 중립적인 글을 적어서 내외부에 함께 공유하기도 하지만. (이글도 원래 적은 글을 많이 각색했고, 아지트 글의 반 이상은 날리고 나머지를 채워넣은 것입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아지트 이후로 길게 생각하는 법, 생각을 정리하는 법,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법 등의 예전 능력을 상실한 것이 아닌가. 그래도 앞으로 생각하고 벌다 꾸준히 생각하고 정리하고 적을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고 싶은 분들의 진로상담글을 많이 적었지만, 데이터 분석, 머신러닝, 애드테크 등에 관해서 더 자주, 많이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류의 소소한 글도 가끔은. ㅎㅎ
생각하고 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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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큰 대로변의 뒷골목 동네에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나는 동네미용사가 아닌 수준 높은 미용사로 살아남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노력하는 노력형으로,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미용사로 살고 있다. 나눔과 공유를 하는 것은 남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되지만 나의 지식과 인성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고, 새로운 지식이 개발되고, 고객이 나를 인정해주면서 작은 미용실로 연봉 1억 이상을 버는 미용실로 발전하게 되었다.
고객을 만들기 위해서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현재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고 나는 잘되는 작은 미용실을 만들게 되었다. 고객을 창출하는 방법, 미용인으로 살면서 갖추어야 할 생각, 오너가 해야 할 일, 직원이 해야 할 일, 경영자가 해야 할 일들을 미용인으로 살면서 보고, 들은 지식을 유튜브 온라인 강의로 말을 하고, 그 내용을 글로 써서 많은 미용인들에게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책을 보면서 온라인 강의를 듣고 싶으면 qr코드로 언제든지 보고 듣고 할 수 있으며 이 책을 계기로 생각하고 벌다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미용실 원장님들에게 작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고 동기 부여가 될 수 있게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고 싶다.
“미용실이 작다고 나의 꿈까지 작을 필요는 없으며, 생계형으로 운영되는 하드웨어적인 미용실 원장님이 아는 소프트웨어적인 사업가 마인드의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원장님이 되었으면 한다.”
누구나 자영업으로 연봉 1억을 벌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Part 1 작은 미용실 오픈하기
2탄 나의 기술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3탄 당신의 블루오션은 무엇인가?
14탄 나의 사회적인 지식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22탄 나의 그릇의 크기
28탄 기본에 충실하자
47탄 준비되지 않은 오픈, 망하는 지름길이다
58탄 작은 미용실의 애로 사항
61탄 작은 미용실의 경쟁력
87탄 미용실 오픈 시 좋은 자리는 과연 어디인가?
Part 2 작은 미용실의 고객관리
13탄 고객은 왕이 아닌 가족이다
37탄 고객과의 대화로 나의 인지도를 높여라
38탄 고객 맞춤형 상담을 통한 헤어 생각하고 벌다 시술을 하자
52탄 단골과 마니아의 차이
Part 3 작은 미용실의 직원 관리
25탄 나는 얼마나 열정적이고 긍정적인 사람들과 같이 근무하고 있는가?
27탄 나는 미용인이다
39탄 스타 헤어 디자이너가 되자
60탄 작은 미용실의 직원 채용
62탄 고객이 인정하는 미용인이 되자
67탄 미용인은 눈치 100단
79탄 고객에게 인정받는 사람, 미용사에게 인정받는 사람
107탄 직원을 교육 시키자
115탄 초급 디자이너와 일류 디자이너의 차이
Part 4 작은 미용실 경영하기
- 마인드
4탄 자신이 하는 직업에 미쳐라
5탄 나눔과 공유
10탄 작은 것을 버리고 큰 것을 찾자
11탄 나는 얼마나 긍정적인가?
20탄 자신에게 얼마나 투자를 하는가?
34탄 내가 준 것은 생각하지 말고, 내가 받은 것은 꼭 되돌려 주자
36탄 운과 복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따라온다
42탄 양심과 비양심의 선택
44탄 자존심을 버리자
46탄 노력하지 않는 천재보다 노력하는 바보가 낫다
50탄 나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66탄 하드웨어적인 사람, 소프트웨어적인 사람
80탄 인생 롤 모델을 선정하자
81탄 나는 남을 얼마나 의식하고 있는가?
83탄 다른 미용인의 기술을 인정하고 존중해 주자
85탄 나는 어떠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가?
90탄 나에게 절실함과 절박함은 얼마나 있는가?
93탄 성격의 차이
98탄 무리한 욕심은 나를 망치게 한다
104탄 슬럼프와 나태함은 나에게 사치이다
106탄 나의 끈기 지수는 얼마나 되는가?
110탄 믿음
111탄 현재와 시대는 나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112탄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
116탄 마음의 내성을 키우자
118탄 독해야 살아남는다
119탄 내가 미용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121탄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
123탄 공통점과 차이점의 중요성
124탄 과거, 현재, 미래의 우선순위
128탄 나의 경영 철학
129탄 생각보다는 마음가짐을 바꾸자
131탄 나무에 앉은 새는 나무가 부러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33탄 습관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유지하는 것은 더 어렵다
134탄 인성을 키우자
138탄 여유가 생기면 창조가 이루어진다
139탄 사회적으로 공헌하는 사람이 되자
- 경영
1탄 성공하는 법칙
7탄 신규 고객과 단골 고객의 중요성
12탄 오너는 만능이 되어야 한다
18탄 나는 미용계에 10% 안에 드는 리더인가?
19탄 준비된 시스템
23탄 지역마다 펌의 굵기가 다르다
24탄 나의 브랜드 값은 얼마인가?
26탄 나는 시대의 흐름에 잘 맞게 경영을 잘 하고 있는가?
31탄 시간 활용을 잘하자
32탄 나는 시대의 흐름에 잘 적응하고 있는가?
41탄 손님을 기다리지 말자
43탄 공짜 마케팅
54탄 온라인 마케팅, 오프라인 마케팅
73탄 인터넷 마케팅의 함정
74탄 나는 미용쟁이인가? 미용 경영사업가인가?
75탄 동네 미용실에서 살아남는 방법
86탄 미용실에 스페어를 계속 써야 하는가?
100탄 몸으로 일을 하는 사람, 머리로 생각하며 일을 하는 사람
122탄 워라밸 하자
125탄 balance
135탄 현장에서 답을 찾자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논산 벌곡의 시골 미용사에서 상경하여 좋은 스승을 만나고 홀로서기에 성공하면서 서울 미용사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다. 8년차에 첫 번째 미용실을 운영하게 되었으나 자신만의 블루오션이 없다는 것에 미용실을 그만두게 된다. 10년차에 미용공부를 다시 시작하면서 미용기능장에 합격하게 되고 미용인으로 삶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 나눔과 공유를 해야겠다는 미용대중과의 약속을 하였다. 16년 만에 두 번째 미용실을 오픈하게 되면서 15평밖에 안 되는 뒷골목에 오픈하여 정말 잘되는 미용실을 만들면서 ‘작은 생각하고 벌다 미용실이라고 꿈까지 작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는 기술의 숙련도를 높이는 과정은 몸으로 일을 하고 사업가의 마인드에서는 머리로 일을 해야 한다. 작은 미용실에서도 생계형이 아닌 사업을 할 수 있는 구조는 생각하고 벌다 기술을 습득하는 자신과의 싸움능력과 나를 홍보하는 마케팅에 게으름이 없는 좋은 인성을 갖추고 있으면 홀로서기를 할 수 있는 미용실로 성장하면서 작지만 꿈이 큰 미용실을 운영하는 강소 상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 지금 자신의 능력이 작다고 해서 향기까지 작을 필요는 없다.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에 빠름이 아닌 천천히 준비를 하다 보면 화려하지 않지만, 오랫동안 꽃을 피우면서 향기까지 멀리 날아갈 것이다. 자신감은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 것이며, 능력을 키우면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고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서 좋은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는 창조하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뿐만아니라 저자는 자신이 하는 모든 것은 역사이고 자신이 주인공으로 현재의 모습에 최선을 다하고 항상 기록하면서 자신만의 것을 만들기 위해서 아낌없는 노력을 하는 것에 미용인으로 살면서 최고의 보람으로 느끼고 자신의 것을 감추려 하지 말고 다른 대상에게 나눔과 공유를 실천하는 미용인으로 살면 나는 평생에 최고의 미용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한다.
《작은 미용실로 연봉 1억을 벌다》는 앞으로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하고 사람에게 기꺼이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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